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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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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안양군포의왕Q&A 안양 곁들이 안주가 아주~~지대로 나오는 집좀 추천 해주세요~
폐인햏자 추천 0 조회 407 06.01.13 07:5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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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03 13:07

    첫댓글 쩝... 스끼다시.. 요거요거 별로 안좋은 표현인데. "곁들이 안주" 정도로 바꾸심이..^^

  • 작성자 06.01.03 13:59

    저도 쓸때 좀 찝찝했었는데^^;바꿨습니다~~~ㅋㅋ

  • 06.01.04 01:33

    일식집이나 횟집이나 곁들이 안주가 제대로 나올려면 제 가격을 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제 가격이라 함은 일식집에서 최대의 재료로 최선을 다한 정성으로 만들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뻔한 소리라 죄송합니다. 저는 회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가지 않지만 제가격 주고 제대로 써비스 받는

  • 06.01.04 01:35

    곳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 맛집을 잘 서핑하시면 주의 하실곳과 그래도 괜찮은 곳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맛집을 다니다 보니 내맘같은 곳이 참 드믈더군요. 경험과 요령도 큰 도움이 될 때도 있구요. 부지런을 떨면 그만큼 댓가가 반드시 온답니다. 화이팅!~~

  • 작성자 06.01.04 11:10

    횟집이란게 아무래도 학생인 신분으로선 이집저집 다니기가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울 카페님들이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함 가볼려구요~예전엔 청해수산이 괜찮았던거 같은데..지금은 화로구이집으로 바뀌어서..왕궁 옆에 회사랑도 괜찮다던데..거기 좋나요?

  • 06.01.04 14:32

    좋은덴 저도 모르겠고.. 중앙시장 공주횟집은 절대로 가시지 마세요.

  • 작성자 06.01.04 15:54

    혹시 허벌라게 많이 준다고 붙여있는 그집이요?

  • 06.01.04 17:15

    호계구사거리 주유소 옆 군포횟집 함 가보실라우? 평촌맛집에서 왔다고 하시면 후회는 안하실텐데...ㅎㅎㅎ

  • 작성자 06.01.04 19:10

    네~감사요~함 찾아가 볼께요~근데 평촌맛집이라면?예전 평촌넷에 있던 그곳인가요?

  • 06.01.04 20:38

    이 까페의 전신이죠... 평촌맛집은...

  • 06.01.05 09:56

    아차~~'안양'이 빠졌네요~ㅎㅎㅎㅎㅎ 죄송~우리 까페를 말씀드린다는 것이.....(유사품에 주의합시다.....)

  • 06.01.06 11:25

    난 개인적으로 <쯔끼다시> 는 그냥 <쯔끼다시>라고 하는것이 더 알아듣기 쉬운데요. 곁들이안주 는 좀 생소하군요. 한국에서는 <쯔끼다시> 가 일식집에서만 나오는 밑반찬 이라고 거의 고유명사 가 되지않았나요? 김치가 일본에서 기무치 가 되는건 싫어하면서 일본의 고유명사는 꼭 한국어로 바꾸더군요

  • 06.01.06 11:36

    햄버거,핫도그,스테이크,사라다,코스요리,소시지,치즈,케이크,포크,스프,버스,텔레비,택시등등등,,,,도 일본말 이였으면 모두 한국말로 바꿨을 텐데요.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 나도 개인적으로 일본이 싫지만, 배울건 배워야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일조한면도 많습니다.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요.

  • 06.01.06 11:38

    에고에고~ 이러다가 제가 몰매 맟는거 아닌가 모르겠읍니다. 기분 상하신분 있으면 사과 드리고요. 나는 단지, 너무 국수주의로 흐르지말자는거지요. 나역시 북방정벌한 광개토대왕은 좋고,자랑스러우면서도, 일본의 신사참배는 싫으니까요.

  • 06.01.08 05:14

    무조건 우리말로 바꾸자는건 아닙니다. 그걸 국수주의라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군요. 야끼소바는 말그대로 야끼소바이며 오꼬노미야끼는 말 그대로 오꼬노미야끼이나 쓰끼다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햄버거등의 예는 적절치 못하신듯 하군요.

  • 06.01.08 05:18

    우리께 있는게 잔재로 남아있는걸 쓰지 말자는 겁니다. 햄버거 핫도그는 그대로 햄버거 핫도그 입니다. 저도 말같지도 않게 왜곡된 우리말로 고쳐쓰는건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스끼다시라는걸 위주로 많이 주는 곳은 일식집이 아닌 한국식의 활어횟집들이 대부분이구요.

  • 06.01.08 12:25

    한국의 횟집들이 업종별로 따진다면 유사일식집 이라고 보구요. 야끼소바,오꼬노미야끼 뿐아니라 마구로,야끼도리,스시,오뎅,덴뿌라,다꾸왕,히라메,아마에비,다꼬야끼,에비아게,이까,하마마끼,소바,우동,삐루,미즈와리,이나리스시,까쯔소바,까쯔동,돈까쯔,샤브샤브,시샤모,사누끼,히레,미소시루,

  • 06.01.08 12:25

    등등 많은 이름중에 더많이 쓰이는 것만 바꾸어지고있구요. 야끼소바 며 오꼬노미야끼 또한 덴뿌라,오뎅(어묵) 이나 다꾸왕(단무지) 처럼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가 된다면 당연히 바꾸자고 하겠지요. 야끼소바 나 오꼬노미야끼 가 일본말그대로 쓰여질것 이라는 예는 적절치 못하신듯 하군요.

  • 06.01.08 11:57

    쯔끼다시 를 굳이 한국어로 정확히 바꾸신다면 <일식집밑반찬> 이 우리 정서에는 더 알아듣기는 쉬울것 같읍니다만,,,

  • 06.01.08 13:19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일조한면도 많습니다. ---------> 취소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특수부대출신님...

  • 06.01.08 17:28

    많이 알려졌다 해서 무조건 우리말로 바뀌는것도 아니고 터무니없이 우리말로 바뀐것들은 다시 원어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종" 같은 경우도 실상 사케라 부르는게 맞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다꾸앙은 엄밀히 보자면 단무지와는 그 차이가 있다고 보이기도 하는 부분이구요.

  • 06.01.08 17:34

    실제로 일본의 일식집들은 쓰끼다시 (딸려나오는것)이 제공 되는 집이 보편화적인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그런 계란하나도 주문을 해야 한다더군요. 일본같이 간소한 식단으로 추가 안주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정서에선 당연 쓰끼다시란 표현이 적절하겠죠.

  • 06.01.08 17:38

    하지만 우리나라는 늘 상다리가 휘도록 많은 종류의 찬을 준비하는 음식집들이 좋은 집으로 인식되어져 거의 무한리필의 찬이 나오는게 그 차이라고 봅니다. 와인을 포도주라 부르는것도 싫은 사람입니다. 와인은 와인이라 부르고 샴페인은 샹빠뉴라 부르고 싶지만 나무젓가락을 와르바시라 하고 싶진 않군요.

  • 06.01.08 17:42

    그렇다고 해서 도쿄를 동경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구요.

  • 06.01.08 20:41

    "정종" 하고 사께 하고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정종 은 일본청주 마사무네 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다보니 캔터키 하면 치킨 하는식으로 대명사가 된것이고, 사케는 오사케 라고해서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흔히 마시는 일본술을 뜻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종은 우리말로 약주(맑은술)혹은 청주 라고 하면 됩니다.

  • 06.01.08 20:30

    <일본놈은 나쁜놈> 혹은 <일본놈은 조선반도 침략자> 라면 당연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허지만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일조한면도 많습니다.> 하고는 또다른 시각의 이야기 라고 봄니다.

  • 06.01.09 03:39

    잘 지적하셨네요. 정종은 마사무네의 한 브랜드가 알려진 예시이고, 청주는 말그대로 우리술의 청주를 말하면 됩니다. 사케가 일본인들이 흔히 마시는 술이라기보다 일본의 국주라고 자리잡았다 보는게 옳겠죠. 소주가 원래 몽골의 술이듯, 사케가 우리 민족의 술이라는 근원이 없듯이

  • 06.01.09 03:44

    사케는 이미 일본이 우리 문화를 말살하고 자리잡은 어쩌면 일본만의 술 문화라고 봅니다, 그걸 굳이(우리가 만든 청하같은 술을 제외하고) 정종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듯이 그 나라가 자리 잡은건 그 나라의 문화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켄터키가 왜 치킨인지 전 모르겠군요. 켄터키라하면 버번 아닌가요?

  • 06.01.09 09:24

    네에, 이제야 커뮤니케이션 이 되는것 같군요. 반복해서 말씀 드리지만 "사케" 는 일본만의 술 문화 라는 뜻이 아니고, 일본에서는 "오사께" 라고 해서 청주를 그렇게 부르는것입니다. 명사입니다. 또 켄터키가 왜 치킨인지는 주위 40대중반 이상분들께 여쭈어보면 아실겁니다.

  • 06.01.09 09:24

    <켄터키 라 하면 버번 아닌가요?> 라는 말씀은 아주 재미있네요.

  • 06.01.09 20:49

    두분은 댓글로 남기실게 아니라 채팅을 한번 하셔야 될 듯 싶네요.... 지금 연약한 제 눈알이 시리도록 아프답니다.

  • 06.02.21 15:02

    안양 농수산물시장 수산물센터 2층..청해진..이라고 가세요.. 얼굴 익히시고 그러면 참 좋으실겁니다.

  • 06.02.24 10:47

    네에...크리스님 지금 다시읽어보니까, 좋은 정보교환이였네. 담에 한번 정모때 보시지요..나는 일본에서 6년 살았읍니다(동경시부야). 그래서, 일본에는 관심이 남다른 편입니다..

  • 06.02.28 01:24

    두분다 참.... 횟집정보얻으러 왔다 좋은 공부가 된것 같아 좋긴 좋은데요. 한 마디만요. 위에서 열거한 단어들을 보면 햄버거니 버스니 와인이며 치킨까지 .. 공통점은 이들이 우리문화에 처음 들어올때 우리가 가지고있거나 즐겨보지 않았다는 거지요. 달리 대체할 것이 존재한적이 없으니 그대로 외래어로 쓰이게 되는

  • 06.02.28 01:29

    셈이지요. 우리 청주는 일제시대 이전에도 있던거라 일제시대에 사케라고 불렸다하더라도 다시 청주라고 하면 될것이고 사케까지 청주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겠지요. 요는 쯔끼다시라는게 들어올때 우리나라에 그와 똑같은 것이 있었으면 지금이라도 쯔끼다시 대신 우리말을 쓰는 노력을 해야하지않을까하는 좁은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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