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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불교회 게시판 스크랩 부모와 자식이 함께 알고가는 길
혜송 추천 0 조회 39 08.07.11 10:1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아비부  날생 나아  몸신

父生我身하시고    아버지는 내 몸을 낳게 하시고

(부생아신 )

어미모  기를국    나오    몸신             

母鞠吾身

(모국오신 이로다) 어머니는 내 몸을 기르셨도다

 

배복 써이 품을회 나아

腹以懷我

(복이회아 하고) 배로써 나를 품으시고 

 

 젖유 써이 먹일포 나아

乳以哺我

(유이포아 로다) 젖으로써 나를 먹이셨도다

 

 써이 옷의 따듯할온 나아

以衣溫我

(이의온아 하고) 옷으로써 나를 따뜻이 하고

 

써이 먹을식 살활 나아

以食活我

(이식활아  로다) 음식으로써 나를 키우셨도다.

 

은혜은 높을고 같을여 하늘천

恩高如天

(은고여천 하고) 은혜가 높기는 하늘과 같고

 

큰덕  두터울후  같을사 땅지

德厚似地

(덕후사지 로다) 덕이 두텁기는 땅과 같도다

 

 될위 사람인 아들자 놈자

爲人子者

(위인자자 로) 사람의 자식된 자로서

 

어찌갈 아니불  할위  효도효

曷不爲孝

(갈불위효 리요) 어찌 효도를 다하지 않으리.

 

하고자할욕 갚을보 깊을심 은혜은

欲報深恩

(욕보심은 인대) 깊은 은혜를 갚고자 한다면

 

하늘호  하늘천  없을망 다할극

昊天罔極

(호천망극 이로다) 하늘처럼 다함이 없도다

.

 아비부 어미모 부를호 나아

父母呼我

(부모호아 어든) 부모가 나를 부르시거든

 

오직유 말이을이 달릴추 갈지

唯而趨之

(유이추지 니라) 곧 대답하고 달려갈 지니라

 

 아비부 어미모 갈지 명령명

父母之命

(부모지명 은) 부모의 명하심은

 

말물 거스릴역 말물 게으를태

勿逆勿怠

(물역물태 니라) 거스르거나 게으르지 말라

 

모실시 앉을좌 어버이친 앞전

侍坐親前

(시좌친전 에는) 어버이 앞에 모시고 앉을 때는

 

말물  걸터앉을거 말물 누울와

勿踞勿臥

(물거물와 니라) 걸터앉지도 눕지도 말지니라.

 

대할대 책상안 아니불 먹을식

對案不食

(대안불식 은) 밥상을 대하고 먹지 않는 것은

 

생각사 얻을득 어질양 반찬찬

思得良饌

(사득양찬 이니라) 좋은 반찬을 생각하는 것이 되니라.

 

 아비부  어미모  있을유  병들병

父母有病

(부모유병 이시어든) 부모 병환이 있으시거든

 

근심우 말이을이 꾀모  병고칠료

憂而謨療

(우이모료 니라) 근심하여 치료할 것을 꾀할 지니라

 

 쌀과  양식양 써이 보낼송

裹糧以送 

 (과량이송 이면) 양식을 싸서 공부하러 보내면

      

 말물  힘입을뢰  읽을독  글서

勿懶讀書

(물뢰독서 니라) 독서하기를 게을리 말지니라.

 

아비부  어미모  침타 가래담

父母唾痰

(부모타담 은) 부모님의 침이나 가래는

 

매양매  반드시필  덮을부  갈지

每必覆之

(매필부지 니라) 매번 반드시 덮을지니라  

 

 만약약 고할고 서녁서 갈적

若告西適

(약고서적 하고) 서쪽으로 간다고 말씀드리고서

 

아니불  회복할복  동녁동  갈왕

不復東往

(불복동왕 이라) 동쪽으로는 가지 말라.

 

날출  반드시필 고할고  갈지

出必告之

(출필고지 하고) 나갈때는 반드시 고하고

 

돌이킬반  반드시필 절배 아뢸알

返必拜謁

(반필배알 하라) 돌아와서는 반드시 아뢰며

 

 설입 곧즉  볼시 발족

立則視足

(입즉시족 하고) 서서는 발을 보고

 

앉을좌  곧즉  볼시 무릎슬

坐則視膝

(좌즉시슬 이라) 앉아서는 무릅을 보라.

 

 저물혼 반드시필  정할정  요욕

昏必定縟

(혼필정욕 하고)저녁에는 반드시 요를 정해드리고

 

새벽신  반드시필  살필성 기후후

晨必省候

(신필성후 하라) 새벽에는 반드시 안후를 살피라.

 

 아비부  어미모   사랑애   갈지

父母愛之

(부모애지 어든) 부모가 나를 사랑하시거든

 

 기쁠희  말이을이  말물  잊을망

喜而勿忘

(희이물망 하라) 기뻐하여 잊지 말고

 

 아비부  어미모   미워할오  갈지

父母惡之

(부모오지 라도) 부모가 나를 미워하시더라도

 

두려울구  말이을이  말물  원망원

懼而勿怨

(구이물원 이라) 두려워하되 원망하지 말아라.

 

다닐행  말물  거만할만 걸음보

行勿慢步

(행물만보 하고) 걸음을 거만하게 걷지 말고

 

앉을좌 말물  의지할의 몸신

坐勿倚身

(좌물의신 이라) 앉을 때에는 몸을 기대지 말라

 

 말물  설립  문문 가운데중

勿立門中

(물립문중 하고) 문 가운데에 서지 말고

 

말물  앉을좌  방방 가운데중

勿坐房中

(물좌방중 이라) 방 한가운데 앉지 말라.

 

닭계  울명  말이을이  일어날기

鷄鳴而起

(계명이기 하고) 닭이 우는 새벽에 일어나서

 

반드시필  씻을관  반드시필  양치할수

必盥必漱

(필관필수하라) 반드시 세수하고 양치하며   

               

 

 

사자소학 강의 2 (언어필신)

 

言語必愼 언어필신 하고) 말은 반드시 삼가하고

말씀언 말씀어 반드시필 삼가할신

 

居處必恭 (거처필공 하라) 거처는 반드시 공손히 하라

살거 곳처 반드시필 공손할공

 

始習文字 (시습문자 에는) 비로소 글자를 읽힐 때에는

비로소시 익힐습 글월문 글자자

 

字劃楷正 (자획해정 하라) 글자를 바르게 쓰라

글자자 그을획 본받을해 바를정

 

父母之年 (부모지년 은) 부모님의 나이는

아비부 어미모 갈지 나이년

 

不可不知 (불가부지 니라) 가히 알지않으면 아니되니라

아니불 옳을가 아니부 알지

 

飮食雖惡   (음식수악 이라도) 음식이 비록 좋지 않을지라도

마실음 먹을식 비록수 악할악

 

與之必食   (여지필식 하라)   주시면 반드시 먹어야 하니라

더불여 갈지 반드시필 먹을식

 

 

衣服雖惡  (의복수악 이라도) 의복이 비록 좋지 않을지라도

옷의 옷복 비록수 악할악

 

與之必着  (여지필착  히라) 주시면 반드시 입어야 하니라

더불여 갈지 반드시필 입을착

 

 

衣服帶鞋  (의복대혜 는)  의복과 혁대와 신발은

옷의 옷복 혁띠대 신발헤

 

勿失勿裂  (물실물열 이라) 잃어버리거나 찢지 말라

말물 잃을실 말물 찢을열

 

寒不敢襲   (한불감습 하고)  춥다고 껴입지 말고

찰한 아니불 감히감 엄습할습

 

暑勿蹇裳   (서물건상 이라)덥다고 치마를 걷어 올리지 말라

더울서 말물 걷어올릴건 치마상

 

夏則扇枕 (하즉선침 하고)여름에는 부모님 누우시면 부채질 해드리고

여름하 곧즉 부채선 베개침

 

冬則溫被  (동즉온피 하라)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혀드려라

겨울동 곧즉 따뜻할온 입을피

 

侍坐親側  (시좌친측 에는) 어버이 곁에 모시고 앉을 때에는

모실시 앉을좌 어버이친 곁측

 

進退必恭  (진퇴필공 하라) 나아가고 물러가기를 공손히 하라

다할진 물러갈퇴 반드시필 공손할공

 

膝前勿坐  (슬전물좌 하고) 어른 무릎 앞에 앉지 말며

무릎슬 앞전 말물 앉을좌

 

親面勿仰 (친면물앙 이라)어버이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말라

어버이친 낯면 말물 우러를앙

 

父母臥命 (부모와명 하시면) 부모님이 누워서 명하시면

아비부 어미모 누울와 명령명

 

俯首聽之 (부수청지 니라) 머리를 숙이고 들을 것이요

구부릴부 머리수 들을청 갈지

 

居處靖靜 (거처정정 하며) 거처는 평안하고 고요히 하며

살거 곳처 편안할정 고요할정

 

步履安詳 (보리안상 하라) 걸음은 편안하고 자세히 하라

걸음보 밟을리 편안안 자세할상

 

飽食暖衣 (포식난의 하며) 배불리 먹고 따뜻이 입으며

배부를포 먹을식 따뜻할난 옷의

 

逸居無敎 (일거무교 면) 편히 살면서 가르치지 않으면

편안할일 살거 없을무 가르칠교

 

卽近禽獸 (즉근금수 니) 곧 금수에 가까이 될 것이니

곧즉 가까울근 새금 짐승수

 

聖人憂之 (성인우지 니라) 성인은 그것을 걱정하시니라

성인성 사람인 근심우 갈지

 

愛親敬兄 (애친경형 은) 어버이를 사랑하고 형을 공경함은

사랑애 어버이친 공경경 맏형

 

良知良能 (양지양능 이라) 타고난 앎이요 타고난 능력이니라

어질양 알지 어질양 능할능

 

口勿雜談 (구물잡담 이며) 입으로는 잡담을 하지 말 것이며

입구 말물 섞일잡 말씀담

 

手勿雜戱 (수물잡희 라) 손으로는 잡된 장난을 하지 말라

손수 말물  섞일잡  놀희 

 

寢則連衾 (침즉연금 하고) 잘 때에는 이불을 연대서 자고

잠잘침 곧즉 이을련 이불금

 

食則同案 (식즉동안 이라) 먹을 때에는  밥상을 함께 하라

먹을식 곧즉 한가지동 밥상안

 

借人前籍 (차인전적 에는) 남의 책을 빌려 오거든

빌릴차 사람인 앞전 책적

 

勿毁必完 (물훼필완 하라) 헐지 말고 반드시 온전하게 하라

말물 헐훼 반드시필 완전할완

 

兄無衣服 (형무의복 이면) 형에게 의복이 없으면

맏형 없을무 옷의 옷복

 

弟必獻之 (제필헌지 하고) 동생은 반드시 드려야 하고

아우제 반드시필 드릴헌 갈지

 

弟無飮食 (제무음식 이면) 동생이 먹을 것이 없으면

아우제 없을무 마실음 먹을식

 

兄必與之 (형필여지 니라) 형은 마땅히 주어야 한다

맏형 반드시필 줄여 갈지

 

兄飢弟飽 (형기제포 면) 형이 굶는데 동생만 배부르다면

맏형 주릴기 아우제 배부를포 

 

禽獸之遂 (금수지수 니라) 금수가 할 짓이라

새금 짐승수 갈지 따를수

 

飮食親前 (음식친전 은) 어버이 앞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는

마실음 먹을식 어버이친 앞전

 

勿出器聲 (물출기성 이라) 그릇 소리를 내지 말며

말물 날출 그릇기 소리성  

 

居必擇隣 (거필택린 하고) 거처는 반드시 이웃을 가려 하고 

살거 반드시필 가릴택 이웃린

 

就必有德 (취필유덕 이라) 나아감에는 유덕한 이에게 가라

나아갈취 반드시필 있을유 큰덕

 

父母衣服 (부모의복 은) 부모님의 의복은

아비부 어미모 옷의 옷복 

 

勿踰勿踐 (물유물천 이라) 넘지도 말고 밟지도 말라

말물 넘을유 말물 밟을천 

 

書机書硯 (서궤서연 은) 책상과 벼루는

글서  책상궤 글서 벼루연

 

自黥其面 (자경기면 이라) 그 바닥을 정면으로 하라

스스로자 기울경 그기 낯면

 

사자소학 3강(물여인투)

 

勿與人鬪 (물여인투 라) 남과 함께 싸우지 말 것이니

말물   더불여  사람인  싸움투

 

 父母憂之 (부모우지 니라) 부모가 그것을 근심하니라

아비부 어미모 근심우 갈지

 

 

出入門戶 (출입문호 에는) 문을 들고 날 때에는

날출 들입 문문 집호

 

開閉必恭 (개폐필공 하라) 열고 닫음을 반드시 공손히 하라

열개  닫을폐  반드시필  공손할공

 

紙筆硯墨 (지필연묵 은) 종이와 붓과 벼루와 먹은

종이지  붓필  벼루연  먹묵

 

文房四友 (문방사우 니라) 글방의 네 벗이다

글월문 방방 넉사 벗우

 

 

晝耕夜讀 (주경야독 하고) 낮엔 밭 갈고, 밤엔 글을 읽고

낯주 갈경 밤야 읽을독

 

夏禮春詩 (하례춘시 니라) 여름에는 예를, 봄에는 시를 배운다

여름하 예도예 봄춘 글시

 

 

言行相違 (언행상위 면) 말과 행실이 서로 어기어지면

말씀언  행할행 서로상  어길위

 

辱及于先 (욕급우선 이니라) 욕됨이 선영(조상)에 미치고

욕될욕  미칠급  어조사우  먼저선

 

 

行不如言 (행불여언 이면) 행실이 말과 같지 않으면

행실행  아니불  같을여  말씀언

 

辱及于身 (욕급우신 이니라) 욕됨이 몸에 미치니라

욕된욕 미칠급 어조사우 몸신

 

 

事親至孝 (사친지효 하고) 어버이를 섬김에는 지극히 효도하고

섬길사  어버이친  지극할지  효도효

 

養志養體 (양지양체 하라) 뜻을 받들고 몸을 잘 봉양하라

기를양 뜻지 기를양  몸체

 

雪裡求筍 (설리구순 은) 눈 속에서 죽순을 구해 옴은

눈설   속리    구할구  죽순순

 

孟宗之孝 (맹종지효 요) 맹종의 효도요

맏맹   마루종  갈지   효도효

 

 

叩氷得鯉 (고빙득리 는) 얼음을 깨뜨려서 잉어를 얻음은

두드릴고 어름빙 얻을득  잉어리

 

王祥之孝 (왕상지효 니라) 왕상의 효도니라

임금왕 상서로울상 갈지 효도효

 

 

晨必先起 (신필선기 하고) 새벽에는 반드시 먼저 일어나고

새벽신 반드시필 먼저선 일어날기

 

暮須後寢 (모수후침 하라) 저녁에는 모름지기 늦게 잠을 잘 것이라

저물모 모름지기수 뒤후 잠잘침

 

 

冬溫夏淸 (동온하청 하며)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드리며 

겨울동 따뜻할온 여름하 서늘할청 

 

昏定晨省 (혼정신성 이라) 저녁에는 자리를 펴드리고 새벽에는 안후를 살펴야 한다

저물혼 정할정 새벽신 살필성

 

 

出不易方 (출불역방 하고) 밖으로 나갈 때에 가는 곳을 바꾸지 말고  날출 아니불 바꿀역 모방

 

游必有方 (유필유방 이라) 나가서 놀 때는 노는 곳이 분명해야 한다 놀유 반드시필 있을유 모방

 

 

身體髮膚 (신체발부 는) 신체와 머리카락과 살갗은

몸신 몸체 터럭발 살부

 

受之父母 (수지부모 라)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니

받을수  갈지  아비부  어미모

 

 

不敢毁傷 (불감훼상 이) 감히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아니불  감히감  헐훼  상할상

 

孝之始也 (효지시야 는) 효도의 시작이요

효도효  갈지  비로소시  이끼야

 

立身行道 (입신행도 하고) 출세하여 도를 행하고

설입 몸신 행할행  길도

 

揚名後世 (양명후세 하여) 이름을 후세에 날리어

떨칠양  이름명  뒤후  인간세

 

以顯父母 (이현부모 함이) 부모의 명성을 드러냄이

써이  나타날현  아비부  어미모

 

孝之終也 (효지종야 라) 효도의 마침이니라

효도효  갈지  마칠종  이끼야

 

 

言必忠信 (언필충신 하고) 말은 반드시 충성스럽고 진실하게 하고

말씀언  반드시필  충성충  믿을신

 

行必篤敬 (행필독경 이라) 행실은 반드시 진실하고 공손히 하라

행실행  반드시필  진실할독  공경경

 

 

見善從之 (견선종지 하고) 선을 보거든 그것을 따르고

볼견  착할선  ?을종  갈지

 

知過必改 (지과필개 니라) 허물을 알았거든 반드시 고쳐야 하고

알지  허물과  반드시필  고칠개

 

 

容貌端莊 (용모단장 하며) 용모는 단정하고 씩씩하게 하며

얼굴용 얼굴모 끝단  씩씩할장

 

衣冠肅整 (의관숙정 하라) 의복과 모자는 엄숙히 정제하고

옷의   갓관  엉숙할숙  정제할정

 

 

作事謀始 (작사모시 하고) 일을 할 때에는 처음을 꾀하고

지을작 일사  꾀할모  비로소시

 

出言顧行 (출언고행 이라) 말을 할 때에는 행할 것을 돌아보라

날출   말씀언  돌아볼고 행실행

 

 

常德固持 (상덕고지 하고) 떳떳한 덕을 굳게 지니고

떳떳상 큰덕  굳을고  가질지

 

然諾重應 (연낙중응 이라) 대답을 할 때에는 신중하게 응하라

그러할연 허락락 무거울중  응할응

 

 

飮食愼節 (음식신절 하고) 음식은 삼가 절제하고

마실음 먹을식  삼갈신  절약할절

 

言爲恭順 (언위공순 하라) 말씨는 공손하게 하며

말씀언 할위  공송할공 순할순

 

 

起居坐立 (기거좌립 이) 일어서고 앉으며, 앉아 있고 서 있는 것이

일어날기 살거  앉을좌  설입

 

行動擧止 (행동거지 니라) 다름아닌 행동거지니라

다닐행 움직일동 들거  그칠지

 

 

禮義廉恥 (예의염치 는) 예와 의와 염과 치를 지켜야 하니

예도예 옳을의 청렴염  부끄러울치

 

是謂四維 (시위사유 니라) 이것을 사유라 하니라

이시 이를위 넉사 벼리유

 

 

德業相勸 (덕업상권 하고) 덕업은 서로 권하고

큰덕   업업   서로상  권할권

 

過失相規 (과실상규 하며) 과실은 서로 규제하며

허물과  잃을실 서로상  법규

 

禮俗相交 (예속상교 하고) 예의와 풍속으로 서로 사귀고

예도예  풍속속 서로상  사귈교

 

患難相恤 (환난상휼 하라) 환난을 당했을 때에는 서로 구휼하라

근심환  어려울난  서로상 구휼휼

 

사자소학 4강(신체발부 수지부모)

 

身體髮膚 (신체발부 는) 신체와 머리카락과 살갗은

몸신  몸체  터럭발 살부 

 

受之父母 (수지부모 라)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니

받을수 갈지 아비부 어미모

 

不敢毁傷 (불감훼상 이) 감히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아니불 감히감 훨훼 상할상

 

孝之始也 (효지시야 요) 효도의 시작이요

효도효 갈지 비로소시 이끼야

 

 

立身行道 (입신행도 하고) 출세하여 도를 행하고

설립 몸신 다닐행 길도

 

揚名後世 (양명후세 하여) 이름을 후세에 날리어

떨칠양 이름명 뒤후 세상세

 

 

以顯父母 (이현부모 함이) 부모의 명성을 드러냄이

써이 나타날현 아비부 어미모

 

孝之終也 (효지종야 라) 효도의 마침이니라

효도효 갈지 마칠종 어조사야

 

 

父義母慈 (부의모자 하고) 아버지는 의롭고 어머니는 자애롭고

아비부 옳을의 어미모 사랑자

 

兄友弟恭 (형우제공 하며) 형은 우애하고 동생은 공손할 것이며

맏형 벗우  아우제   공손할공

 

 

夫婦有恩 (부부유은 하고) 부부는 은혜로움이 있어야 하고

지아비부 지어미부 있을유 은혜은

 

男女有別 (남녀유별 이라) 남녀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사내남 계집여 있을유 분별별

 

 

貧窮患難 (빈궁환난 에는) 빈궁이나 환난에는

가난할빈 궁할궁 근심환 어려울난

 

親戚相救 (친척상구 하고) 친척끼리 서로 구휼하고

친할친 겨레척 서로상 구환할구

 

 

婚姻死喪 (혼인사상 에는) 혼인이나 초상에는

혼인혼 혼인인 죽을사 초상상

 

隣保相助 (인보상조 니라) 이웃끼리 서로 도와야 한다.

이웃린 보호할보 서로상 도울조

 

사자소학 5강 (삼종지도, 예가 아니거든....은광사 사자소학 44p)

 

在家從父 (재가종부 하고) 집에 있을 ?에는 아버지를 따르고

있을재 집가  쫓을종  아비부

 

適人從夫 (적인종부 하며)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맞을적 사람인 ?을종 지아비부

 

夫死從子 (부사종자 니)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따라야 하니

지아비부 죽을사 ?을종 아들자

 

是謂三從 (시위삼종 이니라) 이것을 삼종지도라 한다.

이시  이를위  석삼   ?을종

 

 

元亨利貞 (원형이정 은) 원, 형, 이, 정은

으뜸원  형통할형 이로울리 곧을정

 

天道之常 (천도지상 이요) 천도의 떳떳함이요

하늘천  길도  갈지   떳떳할상

 

仁義禮智 (인의예지 는) 인, 의, 예, 지는

어질인 옳을의 예도예 지혜지 

 

人性之綱 (인성지강 이니라) 인성의 근본이라.

사람인 성품성  갈지  벼리강

 

 

非禮勿視 (비례물시 하며) 예가 아니거든 보지 말며

아니비 예도예  말물  볼시

 

非禮勿聽 (비례물청 하고) 예가 아니거든 듣지 말며

아니비 예도례 말물  들을청

 

非禮勿言 (비례물언 하며) 예가 아니거든 말하지 말며

아니비 예도례  말물  말씀언

 

非禮勿動 (비례물동 이라) 예가 아니거든 움직이지 말라.

아니비 예도례  말물  움직일동

 

사자소학 6강 (공맹지도)

 

孔孟之道 (공맹지도 와) 공자와 맹자의 도와

구멍공 맏맹  갈지  길도 

 

程朱之學 (정주지학 은) 정주의 가르침은

법정  붉을주  갈지  배울학

 

正其誼而 (정기의이 요) 그 의를 바르게 할 뿐

바를정 그기  옳을의  말이을이

 

不謀其利 (불모기리 며) 그 이익을 꾀하지 아니하며

아니불 꾀할모 그기 이로울리

 

明其道而 (명기도이 요) 그 도를 밝게 할 뿐

밝을명 그기 길도 말이을이

 

不計其功 (불계기공 이니라) 그 공을 계교하지 아니하니라.

아니불 꾀계 그기 공공

 

 終身讓路 (종신양로 라도) 남에게 평생 길을 양보하더라도

마칠종 몸신 사양할양  길로

 

不枉百步 (불왕백보 요) 백보를 굽히지는 않을 것이요

아니불 굽힐왕 일백백  걸음보

 

終身讓畔 (종신양반 이라도) 한평생 밭둑을 양보한다 해도

마칠종 몸신 사양할양 두둑반

 

不失一段 (부실일단 이라) 일단보를 잃지는 않을 것이니라.

아니불 잃을실 한일 층계단

 

天開於子 (천개어자 하고) 하늘이 자시에 열리고

하늘천 열개 어조사어 아들자

 

地闢於丑 (자벽어축 이라) 땅이 축시에 열리고

따지   열벽  어조사어  소축

 

人生於寅 (인생어인 이니) 사람이 인시에 태어나니

사람인 날생  어조사어 동방인

 

是謂太古 (시위태고 니라) 이를 일러서 태고라 하니라.

이시 이를위 클태 옛고

 

사자소학 7강 (삼강오륜 )

 

임금군 할위 신하신 벼리강

君爲臣綱 (군위신강 하고)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고

 

아비부 할위 아들자 벼리강

父爲子綱 (부위자강 하며) 아버지는 자식의 근본이 되고

 

남편부 할위 부인부 벼리강

夫爲婦綱 (부위부강 이니) 남편은 아내의 벼리가 되니

 

이시 이를위 석삼 벼리강

是謂三綱 (시위삼강 이니라) 이것을 삼강이라 하니라.

 

 아비부 아들자 있을유 친할친

父子有親 (부자유친 하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고

 

임금군 신하신 있을유 옳을의

君臣有義 (군신유의 하며)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남편부 부인부 있을유 구별별

夫婦有別 (부부유별 하고)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어른장 어릴유 있을유 차례서

長幼有序 (장유유서 하며)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벗붕 벗우 있을유 믿을신

朋友有信 (붕우유신 이니) 벗과 벗 사이에는 신의가 있어야 하니

 

이시 이를위 다섯오 벼리강

是謂五倫 (시위오륜 이니라) 이것을 오륜이라 한다.

 

사자소학 8강 (구사)

 

볼시 생각사 반드시필 밝을명

視思必明 (시사필명 하고) 볼 적에는 반드시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청생각사 반드시필 귀밝을총

聽思必聰 (청사필총 하며) 들을 때는 반드시 밝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낯빛색 생각사 반드시필 따뜻할온

色思必溫 (색사필온 하고) 낯빛은 반드시 온순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모양모 생각사 반드시필 공손할공

貌思必恭 (모사필공 하며) 얼굴 모습은 반드시 공손할 것을 생각하고

 

말씀언 생각사 반드시필 충성충

言思必忠 (언사필충 하고) 말을 할 적에는 충직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일사 생각사 반드시필 공경할경

事思必敬 (사사필경 하며)일을 할 때는 반드시 공경할 것을 생각하고

 

의심할의 생각사 반드시필 물을문

疑思必問 (의사필문 하고) 의문이 나는 것은 반드시 묻고

 

성낼분 생각사 반드시필 어려울난

憤思必難 (분사필난 하며) 분노가 날 때는 더욱 어려워짐을 생각하며

 

볼견 얻을득 생각사 옳을의

見得思義 (견득사의 니) 이득을 얻었을 적에는 의를 생각해야 하니

 

이시 이를위 아홉구 생각사

是謂九思 (시위구사 니라) 이것이 아홉가지 꼭 생각할 것이니라.

 

사자소학 9강 (구용)

 

발족 모양용 반드시필 무거울중

足容必重 (족용필중 하고) 발은 반드시 무겁게 하고

 

손수 모양용 반드시필 공손할공 

手容必恭 (수용필공 하며) 손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며

 

눈목 모양용 반드시필 바를단

目容必端 (목용필단 하고) 눈은 반드시 단정하게 하고

 

입구 모양용 반드시필 그칠지

口容必止 (구용필지 하며) 입은 반드시 다물며

 

소리성 모양용 반드시필 고요할정

聲容必靜 (성용필정 하고) 음성은 반드시 고요하게 하고

 

기운기 모양용 반드시필 엄숙할숙 

氣容必肅 (기용필숙 하며) 숨쉴때는 반드시 고르게 하며

 

머리두 모양용 반드시필 곧을직

頭容必直 (두용필직 하고) 머리는 반드시 곧게 하고

 

설립 모양용 반드시필 덕덕

立容必德 (입용필덕 하며) 선 모습은 반드시 덕 있게 하며

 

낯빛색 모양용 반드시필 씩씩할장

色容必莊 (색용필장 이니) 얼굴은 판드시 씩씩하게 하라

 

이시 이를위 아홉구 모양용

是謂九容 (시위구용 이니라) 이것을 구용이라 하느니라.

 

 

사자소학 10강 (수신제가)

 

닦을수 몸신 가지런할제 집가

修身齊家 (수신제가 는)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이 함은

 

다스릴치 나라국 갈지 근본본

治國之本 (치국지본 이며) 나라를 다시리는 근본이며

 

선비사 농사농 공인공 장수상

士農工商 (사농공상 은) 선비와 농군과 공인과 상인은

 

나라국 집가 이로울이 쓸용

國家利用 (국가이용 이니라) 국가의 이로움 이니라.

 

홀아비환 과수과 외로울고 홀로독

鰥寡孤獨 (환과고독 은) 홀아비와 과부와 고아와 자식없는 늙은이,

 

이를위 갈지 넉사 다할궁

謂之四窮 (위지사궁 이니) 이를 사궁이라 하니

 

일으킬발 정사정 베풀시 어질인

發政施仁 (발정시인 하되) 정사를 펴고 인을 베풀되

 

먼저선 베풀시 넉사 놈자

先施四者 (선시사자 니라) 먼저 사궁에게 베풀어라.

 

열십 집실 갈지 고을읍

十室之邑 (십실지읍 에도) 열집 안되는 마을에도

 

반드시필 있을유 충성충 신하신

必有忠臣 (필유충신 이라) 반드시 충신이 있느니라.

 

 으뜸원 이시 효도효 놈자

元是孝者 (원시효자 는) 원래 효자라는 것은

 

할위 어질인 갈지 근본본

爲仁之本 (위인지본 이라) 인(사랑)을 행하는 근본이라.

 

 말씀언 곧즉 믿을신 열매실

言則信實 (언즉신실 하고) 말은 믿음 있고 참되어 하고

 

갈행 반드시필 바를정 곧을직

行必正直 (행필정직 이라) 행실은 반드시 정직해라.

 

 한일 쌀립 갈지 곡식곡

一粒之穀 (일립지곡 이라도) 한 톨의 곡식 이라도

 

반드시필 나눌분 써이 먹을식

必分以食 (필분이식 이고) 반드시 나누어 먹어야 하고

 

한일 실루 갈지 옷의

一縷之衣 (일루지의 라도) 한벌의 의복이라도

 

반드시필 나눌분 써이 옷의

必分以衣(필분이의 니라) 반드시 나누어 입어야 하니라.

 

쌓을적 착할선 갈지 집가

積善之家 (적신지가 는)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필 있을유 남을여 경사경

必有餘慶 (필유여경 이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쌓을적 악할악 갈지 집가

積惡之家 (적악지가 에는) 악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필 있을유 남을여 재앙앙

必有餘殃 (필유여앙 이다)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느니라.

 

아닐비 나아 말씀언 늙을노

非我言老 (비아언로 라) 늙은이의 하는 말이라 하지 말라.

 

오직유 성인성 갈지 꾀모

惟聖之謨 (유성지모 이니) 오직 성인의 법도이니

 

슬플차 슬플차 작을소 아들자

嗟嗟小子 (차차소자 아) 슬프다, 어린 사람들이여

 

공경경 받을수 이차 글서

敬受此書 (경수차서 니라) 공경으로 이 가르침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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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31 01:32

    첫댓글 대구청방 소식 ~새롭 습니다~~..감사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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