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년 03월 27일 (매월네째주 일요일)
산행지: 고창 선운산[355m]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산^^!!!
출발장소 시간 : 삼미시장 건너편 중앙약국앞(아침 06 : 30분)
선운사 도솔암 동백과 단풍 매화 감나무 등 사계가 모두 아름답기 그지없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산중의 명산 선운산 입니다.
준비물 : 아침 제공, 점심은 각자 간단히 준비 하시고 산행후 뒤풀이요^^
간단한 간식과 따스한 여벌옷 등 겨울산행에 필요한 등산장비 외착용요!!^^
회비 : 3만원(\30,000)
입금계좌 : 010 8744 4236 변광래(기업은행) 회장입니다.
궁금사항은 총무 김혜경[소래늠내전용폰] 010-6470-1259 전화 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 드립니당.
사계절 모두 너무도 아름다운 선운사 도솔암 선운산 경수산 등등~~낙조대^^~
높이 : 335m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특징, 볼거리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