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따라영월여행] 1인래프팅 리버버깅을 타고 짜릿한 급류타기
래프팅은 타 본 기억이 있지만
리버버깅은 왠지 낯선 기분!
1인래프팅이라 하더군요!
혼자 급류를 타는 스포츠이기에 스릴은 따따블이라 합니다.
리버버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러저러한 장비가 많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스릴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
1인래프팅 리버버깅은 1인 장비이기에 다 울러메고 가야 합니다.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가볍지도 않습니다.
특공대가 리버버깅 배를 울러메고 가는 포스가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배가 뽈록 나왔군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첨에 물장구치는 연습을 할 때는 살짝 시시하기도 합니다.
리버버깅은 노가 없이 오리발, 오리손을 끼고 합니다.
그래서 온 몸 운동이 엄청납니다.
스키의 기본이 자빠지는 연습이듯이
리버버깅의 기본은 물에 빠지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스스로 올라타지 못한다면 대략난감입니다.
리버버깅은 놀이동산에서의 미끄럼틀과 다르게
예측불허의 급류를 타는 것이기에 그 긴장감은 남다릅니다.
예전에 래프팅하다 물에 빠진 기억이 있어서
급류에서 살짝 (사실은 많이) 긴장했습니다.
비명작렬합니다.
롤러코스터의 스릴은 비교 자체가 안되더군요.
저같은 둔치도 안전(장비빨)하게 즐기는 수상레저스포츠이기에
올 여름 영월에서의 리버버깅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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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위야 물렀거라 .. 버깅이 간다~~
더위가 한방에 갑니다!
재미나고 두렵기도하고
스릴 만점
네! 스실 짱이에요~!
와! 다시보니 긴장이 됩니다.
급류에서 물에 빠지지 않을려고 정말 최선을 다하던 그 때가~~ㅎㅎ
왠지 또 타고 싶어지기도 해요!
왠지 사진에 배가 나오신것 같아요~~ㅎㅎㅎ
ㅎ..ㅎ 지금은 많이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