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6 철도여행기51(서대전3, 신탄진1, 평택2)
이번에도 역시 입장권과 기념 고무인이라는 대 전제 아래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치감상과 기차여행이라는 것도 있습니다만.
못 가본 곳을 가본 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영어회화 수업을 끝내고 학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한 후 나왔답니다.
경원대역에서 분당선 열차를 탄 후 모란역에서 내려서 표 구입을 하였답니다.
무궁화호 439열차 수원 12:56 서대전 14:21 신용 4100원(2할)
역무원님이 표를 주시면서 날짜 시간 꼭 확인하십시오 도장을 꽝 찍어 주셨답니다.
표를 확인하고 모란터미널 방향으로 나와 수원역 방향이라는 것이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2007번 삼경을 이용하여 수원으로 갑니다.(1400원)
성남<->수원역 노선이며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갑니다.
버스 안의 손님은 썰렁한 편입니다.
11:45분 정도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면서 우측으로 8호선 모란 차량기지가 보이고 계속 고속도로를 달렸답니다.
옆으로 눈이 쌓인 곳도 보이는데 열차를 타고 다니면서 본 눈과는 느낌이 다르군요.
특이한 것은 표 받는 곳에서 1명, 표 내는 곳에서 1명이 탑승하시더군요.(전 이런 광경을 거의 본적이 없어서)
발안으로 가는 곳에서부터 고속도로를 벗어나 일반 국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좌, 우측으로 약간의 문화유적 비슷한 곳이 보입니다.(공원 같은 곳도 보이고)
본격적인 수원 시내로 들어가면서 파장동 삼일 APT에서 2명, 수일 지하보도에서 1명, 제가 자주 왔던 수원 종합경기장이 보이는데 자동차들만 많이 보이고 썰렁하기만 하고 내리는 분들은 없네요.
수원 전화국에서 2명, 앞으로 장안문이 보이면서 장안공원(장안문)에서 2명, 병무청 앞에서 2명,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명, 마지막으로 수원역 종점에서 모든 사람들이 내렸답니다.
도착한 시간이 12:15분 정도?(30분정도 걸렸습니다.)
수원역에서 약간을 머물고 난 후 개표를 받고 나왔답니다.
우측으로 화물열차가 지나가고 드디어 제가 타고 갈 439 서울->광주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오! 특전 무궁화로 7량 편성이군요.(구형 새마을호를 무궁화 도색해 놓은 좌석 64석짜리)
편하게 갈 수 있겠군요.
차는 11219
안으로 입석으로 가시는 손님들도 약간 명 보입니다.
이제 편하게 여행을 하려고 앉으려는데 어떤 할머님이 제 창가의 자리를 차지하고 주무십니다.
주무시고 계신 분에게 깨워서 자리를 바꾸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앉았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왼쪽으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떠드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약간은 짜증이 날려고 하지만 참았답니다.(참아야 줘.)
이번에는 우측을 보니 햇볕 때문에 커튼을 확 치시는 할머님(이런 밖의 경치보기도 쉽지 않을 듯)
열차는 어느새 수원역을 출발하였답니다.
승무원님의 이름을 순회하실 때 잠깐 보니 여객전무님이 이정로님, 차장님이 이해근님 이신 듯.
좌측에 세류역이 보이면서 건설 중인 승강장과 우측에 공군부대가 보이는군요.
그 다음 병점역 역시 마찬가지.
계속 들판과 많은 건물들이 한꺼번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형태와 천안까지는 거의 모든 역이 전철화 공사 등으로 건설 중인 상태입니다.
오산 역시 새로 신 역사를 만드는 듯 보입니다.
역사 주위라 역시 집과 상가들이 보이고 우측에는 공장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들판이 나오고 우측에 간혹 공장 건물이 보이고 가끔 보이는 물가는 약간 오염된 상태입니다.
확실히 수도권 지역에 가까운 곳일수록 공장들이 많이 보이는 듯.
이번에 우측의 송탄역 임시막사가 보이고 역시 건설 중이고 임시 승강장이 보이는군요.
서정리역 역시 역사를 새로 건설하는 듯 보이며 주위에 아파트와 왼쪽의 빨간색의 성당이 눈에 확 보입니다.
서정리역을 지날 찰나에 식당차에서 도시락을 들고 판매를 하시는 분을 유심히 보았답니다.
한자를 읽어보니 김형준?님 동호회에서도 여행 후기를 3189-3190 올리신 듯 기억나는데.
인사는 못했답니다.(잘 모르는 분이기도 하고 일하시는데 방해되실 것 같기도 해서)
드디어 제가 타고 나서 처음으로 정차를 합니다.
평택역에 도착해서 약간의 사람이 내리고 탑승합니다.
우측에 군용열차가 보이는데 정체는?(요 근래에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곳이 많이 있는 듯)
다시 또 들판과 도로가 나오다 의문의 군사철로(고가로 되어있음)와 합류하고 좌측에 보이는 성환역 역시 임시건물이고 역사 공사중이며 주위에 역시 아파트와 공장이 보입니다.
다음 직산역은 저유소가 보이고 벌판의 한가운데에 세워진 역?
직산역을 지나 우측 초가집과 큰 집이 보이는데 무엇이라고 딱 설명을 할 만한 단어가 없군요.
좌측의 두정역 임시건물은 장항선 분기 외에는 역할이 없는 듯.(정차하는 열차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두정을 지나 장항선이 분기해 나가고 좌측에 운전면허를 연습하는 곳?(시험장?)이 보이고 천안역에 도착합니다.
천안역도 역시 공사 중이고.....
여기서 많은 분들이 내리고 입석 손님은 이제 거의 없는 편입니다.
천안역을 지나갈 때 마다 잠깐 보지만 좌측의 농기구를 전시해 놓은 것이 특색이 있습니다.
다음에 천안역 내릴 때 자세히 보고 싶군요.
천안역 우측에 김천가는 CDC가 보이는데 이것도 타보고 싶은 생각이(무지 빨리 갈 것 같다는 생각)
장항선이 분기해 나가고 황량한 벌판으로 우측에 고가로 설치된 고속철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소정리역은 좌측으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우측으로는 벌판이 보이고 도로 주위에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만 멋은 별루.
다음 좌측에 전의역 주위에 건물이 많이 보이며 좌측 산 기슭에 문화유적 비슷한 것이 보이는데 무엇일지?
처음으로 터널을 연속 2번 통과합니다.(밝은 햇볕을 쬐고 가다가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오니 추워지는 느낌)
또 산과 도로가 보이는 형태로 전동역 통과 후 서창역(거의 신호장)을 통과하며 우측 산기슭에 홍대 충북선이 분기하기 시작하며 우측에 고대와 도로가 보이고 무궁화호 객차가 많이 손상되어 보이는 기차까페가 보입니다.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역시 많은 사람들이 내립니다.(타는 사람도 있지만 이제 입석은 거의 보이지 않음, 그러나 입석은 없는 것은 아닌 듯)
좌측에 조치원->제천 통일호 열차가 보이는데(다음에 충북선 여행할 때 탑승해야지요.)
그런데 아직도 제 우측의 할머님은 주무시고, 좌측의 아이들은......(말 안해도 아실 듯)
긴 철교를 건너 내판역 주위의 집들이 약간 보이고 좌측에 대한교과서라는 회사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터널 한 곳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부강역(약간 희귀자료가 있다는데 언제 가볼 수 있으려나?)
주위의 집과 좌측의 산과 우측으로는 시멘트 공장 등이 보입니다.
다시 4번째 터널을 지나 우측으로 가축사료 공장과 가축들을 키우는 곳 등이 보이고 좌측으로 쌍용양회 공장이 보인 뒤 우측으로 약간 넓게 보이는 물가가 나타나더니 좌측으로 매포역이 보입니다.
그리고 잠시동안 사라졌던 고속철도가 우측으로 멀리 보입니다.
5번째 터널을 지나 앞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그 아래를 통과하는 우리 열차는 6번째 터널을 지나 약간 긴 철교를 건너며 우측으로 고속도로 역시 다리를 건너 진행되는 듯.
건물들이 많이 보이더니 신탄진역입니다.
신탄진역을 통과하며 좌측에 잔디 구장이 보이는 담배인삼공사를 지나 우측으로는 돌 조각하는 곳과 신탄진, 대청댐 방향으로 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는 우측으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멀리 호남고속도로와 분기하는 곳도 보일랑 말랑!
주위의 집들이 많이 보이는 회덕역을 지나 7번째 터널을 지나 선로가 많아지면서 대전조차장입니다.
우측으로 새로 개관한 철도여행안내 센타?가 보입니다.
건물 거의 꼭대기에 플랭카드로 철도여행안내 1544-7788, 철도회원예약 1544-8545라는 것이 보이는군요.
대전조차장에서 서행하면서 경부선과 분기한 뒤 고가로 진행하며 먼저 좌측으로 빠져나가는 경부선 철로가 보이고 좌, 우측으로 대전시내의 모습이 보입니다.
드디어 서대전역에 정시로 도착합니다.
열차는 약간의 시간을 더 머무르는 중입니다.(기관사 교대)
서대전역에서 표를 가져가려니까 집표인을 찍어주시더군요.
100주년 기념 스템프는 역시 분실상태라 조그마한 것으로 역무실에서 찍었답니다.
서대전역은 다행히 용지가 있어서 많이 찍었답니다.
그 다음에 매표창구에서 서대전역 입장권을 구입한 뒤 신탄진역으로 가기 위해 길을 물어보았답니다.
신탄진까지 가는 좌석버스가 있는데 타려면 우측의 큰 도로로 나가서 탑승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서대전역 우측으로 나와 세이(SAY)백화점 약간 못 미친 곳에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701번 신탄진이라고 적혀있군요.
버스정류장 앞에 버스노선안내가 Touch Screen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눌러 보았답니다.
신탄진역을 조회하니 730(좌석), 730-1(입석), 701(좌석)이라고 적혀있군요.
소요시간이 71-75분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빨리 가야할 듯.
그런데 버스가 잘 안오는지 안보입니다.
결국 버스를 14:46분 탑승합니다.
중진교통 701번 버스이며 1200원입니다.
버스는 서대전여고 - 변동4거리 - 도마4거리 - 유천동 - 서대전4거리 - 도청 - 대전역 - 삼성4거리 - 대덕구청 - 오정5거리 - 대화동 - 회덕 -담배공사앞 -신탄진고교 - 용정초교 - 석봉4거리 - 신탄진역 - 신탄진
이렇게 적혀있군요.
중간에 대전역(대한통운)에서 약간의 사람들이 탑승한 것을 빼고는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계속 저는 시계를 쳐다보면서 약간은 조마조마 했습니다.
15:39분 신탄진역을 출발해서 서울역으로 가는 무궁화 226을 평택역까지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다행히 버스 기사님은 제 마음을 아시는지(아마 손님이 없어서 일 듯) 15:27분쯤 신탄진역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하여 한 정거정에 정차합니다.
바쁘시면 내리시라는 운전 기사님의 말씀(버스는 우측으로 돌아서 신탄진역으로 해서 나오는 듯)
내려서 길을 건너 신탄진역으로 가는데 가방을 연채로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다 시각표를 빠뜨리는 실수를 했답니다.
당연히 모르고 그냥 열심히 빨리 가는데 트럭 기사 아저씨가 부르는 바람에 뒤를 보니 이런 실수를......
신탄진역 건물은 조치원역 비슷한 모양이고 깨끗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은 거의 없이 썰렁.
표 파는 곳은 2사람이 판매할 수 있게 해놓았으며 천안역 처럼 open식입니다.
역무원님 2명이 표를 발매하고 계셨습니다.
먼저 승차권을 구입하였습니다.
무궁화호 226열차 신탄진 15:39 평택 16:29 신용 3800원(특별할인 5%)
뭐 100km 기본구간이라 학생증을 보여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 다음 100주년 기념 고무인을 찍으려는데 역무원 아저씨가 손을 다치신 듯.
그래서 직접 10장을 찍었답니다.(흑흑 신탄리역 역시 양식지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 입장권 구입을 하는데 입장권이 전주역처럼 비둘기호 개조표 이군요.
신탄진에서 매포 140원 소 이렇게 적혀있고 빨간 도장으로 입장권 통용 제 열차 시 분 신탄진역 30원 차내에 들어가지 마십시요라고 찍혀 있습니다.
입장권 구입을 마치고 승강장으로 입장해서 열차에 탑승합니다.
열차는 7량에 제가 탄 곳은 구형객차에 11943입니다.
승무원님이 이병일 여객전무님 이상록 차장님인 듯.
으!
제 자리를 찾아가니 이번에는 어떤 할아버님이 제 자리까지 차지하시고 누워 계시더군요.(약간 황당)
열차 안 손님들을 보니 좌석은 모두 앉아 있고 입석 손님들도 꽤 보입니다.
좌측 타이어 공장을 지나 철교를 건너고 터널 2곳을 지나 우측으로 보이는 매포역(제가 산 입장권에 적혀있는 곳)
매포역 좌측으로 아까 이야기한 계분공장을 지나 터널 한 곳을 지나 부강역 못가서 좌측 아래로 철로가 보이고 부강역에서 합류합니다.
부강역 주위에 컨테이너가 많이 보입니다.(부산 열차 사무소 근무하시는 분인 듯, 사투리가......)
터널 한 곳을 지나 내판역.
내판역을 지나면서 비닐하우스와 들판과 드문드문 마을이 보이더니 충북선과 만나는 조치원역입니다.
이 곳에서 많이 내리지만 역시 많이 탑승.
확실히 하행보다 상행이 사람이 많은 듯.
좌측 서창역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풍경은 썰렁!
좌측의 도로와 집과 약간의 음식점, 학교가 보이더니 전동역 우측으로 잠깐 마을이 보였다가 터널 2곳을 지나 전의역 역시 우측으로 마을이 보이고 좌측은 썰렁.
그러다 잠시 후 좌측으로 정체 불명의 선로가 나타났다 사라지고, 조그마하고 얕아 보이는 냇가가 보이지만 물은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소정리역 우측으로 조그마한 규모의 마을이 보이고 좌측은 썰렁, 장항선과 만나고 천안역에 도착해서 많은 손님이 내리고 그 이상의 손님이 탑승.
이제는 객실 통로의 여유 공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천안역을 출발하여 우측으로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한 두정역 임시막사 주위를 보니 썰렁, 직산역 주위도 저유소 빼고는 거의 썰렁, 성환역 주위는 많은 건물이 보이며 건물이 없을 때는 누런 들판과 약간의 눈이 보입니다.
드뎌 제가 내리고자 하는 하얀 벽돌모양로 쌓아 만든 듯한 평택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입장권 구입을 위해 창구로 가려는데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창구는 5인데 3창구만 가동 중.
먼저 열차표를 구입합니다.
무궁화호 470열차 평택 16:50 서울 17:47 신용 3800원(특별할인 5%)
그 다음 입장권을 구입하고 시간에 맞추어 열차에 탑승.
열차는 6량에 11945 또 구형객차입니다.(이런!)
입석 손님이 또 보입니다.
차장님 이름이 김대관님이고 여객전무님은 이름을 못 보았습니다.
평택역을 출발하여 좌측으로 썰렁한 누런 벌판을 보여주면서 달리는 열차는 서정리역 부근 큰 빨간색상의 성당이 보이고 다음에 송탄역 임시막사가 좌측에 보입니다.
오산역을 지나면서 주위에 보이는 것은 역시 집들과 도로......
그 외에 특이한 모양의 모텔, 음식점 등이 보입니다.
병점역 역시 신 역사와 승강장 건설 중이고 번개표 공장을 지나 좌측 군기지가 보이더니 세류역 주변 역시 건설 중이고 수원역에 도착합니다.
많은 손님들이 내리고 약간의 손님이 탑승합니다.
이제부터 수도권 전철구간입니다.
주위에는 누런 벌판 아니면 많은 건물과 공장과 도로가 보이는 형태이고 부곡역에서 남부화물 기지선 금정역에서 안산선과 과천선을 만나고 구로역에서 경인선과 분기합니다.
화서역 주위에 서호공원이라고 보이는 것 같군요.(녹색 육교로 건너갈 수 있게 해 놓았던데)
그리고 성균관대 지나 좌측 호수(낚시용)가 보이는데 괜찮은 듯 하고요.(이곳도 얼음이 얼어 있는 듯)
부곡역은 철도박물관과 남부화물기지선이 의왕까지 분기되는 곳이고, 금정역은 안산선과 과천선이 만나고, 안양역 지나 좌측에 냇가와 쉼터가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구간은 공장과 도로......
서울역에 17:47분 도착해서 다른 모임일로 사람들을 만나고 집에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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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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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충청도)
[박준규] 67th 2001년 2월 6일(서대전3, 신탄진1, 평택2)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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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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