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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운선가의 수행모임에 참가하여 깨달음을 얻어 신으로 다시 태어난 헤라입니다.
원래 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하는 밝은 성격으로
평소 깨달음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본 적 조차 없었던 사람입니다.
깨달음이란 세상일에 관심이 없고 모든 것을 버린 채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는
아주 특별한 도인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지금은 깨달음을 얻고 온 몸과 마음이 환희에 가득 차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사람 일이란 알 수 없는 거지요.
제가 처음 깨달음에 관심을 가진 건 몇 년 전에 어떤 낯선 사업으로
가진 돈 다 날리고 은행 빚만 몇 억을 졌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원래 직업은 약사입니다.
하지만 워낙 호기심이 많고 현실에 그냥 안주하는 걸 싫어하며 에너지 넘치는 성격 탓에
가진 돈 몽땅 털어 넣어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낯선 사업에 손을 댔다가 쫄딱 망했던 것입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그야말로 절망적이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이지요. 아무런 준비나 경험 없이 의욕만 가지고 시작했으니...
밤새 빚 생각에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 못 자는 나날을 보내다가
우울증에 자살까지도 여러 차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죽는 것 보다는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마음을 단단히 고쳐먹고 다시 성공해 보겠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성공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책이란 책은 무조건 다 읽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 잘 하는 사람을 따라 해야 하고,
돈을 잘 벌려면 돈을 많이 벌어 본 사람을 따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해야 하고 또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디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는데,
놀랍게도 엄청난 성공을 이룩한 사람의 대부분은 깨달았거나
적어도 깨달음에 가까운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 제일의 부자 빌 게이츠도 깨달은 사람인 촬스해넬의 저서를 읽고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깨달음이란 세상일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나 배가 불러서 별 할 일없는 사람들의
정신적인 유희나 취미생활 정도로 생각했던 저에게는 엄청난 충격 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오직 깨달음만을 생각하기 시작 했습니다
깨달아야만 행복해지고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이상
죽어도 깨달음을 얻어야겠다고 결심 또 결심했었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에 관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깨달음은 이런 것이다.”, “깨달으면 이렇게 된다.”라는 책은 많은데
정작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사과는 이렇게 생겼고 맛은 이렇고 아무리 얘기해 봐야 사과를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그 맛을 모르는 법이지요.
이건 마치 남이 맛있게 먹고 배부른 걸 보니 약만 오르는 꼴 이었습니다.
깨달았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았지만 그 사람들도 뚜렷한 길을 제시하지 못하더군요.
고민 끝에 저는 돈을 좀 모아서 히말라야로 가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히말라야에 가면 700살 먹은 도인이 있어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돈을 모으기 위해 제가 다시 빚을 내어 약국을 열고 일하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에 뜬 자운선가라는 인터넷 까페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까페 홈에 들어가니 자운이라는 분이 쓴 대문 글이 먼저 눈에 띄었는데,
그 글을 읽는 순간 저는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고,
자운이란 분은 분명 깨달은 사람이 틀림없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깨달음과 관련한 많은 책들을 읽은 덕분에 단번에 그런 확신을 하게 되었는데,
성질 급한 저는 즉시 전화를 걸어 나 같이 수행은 커녕 명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전화 너머의 그분은 오히려 이런 저런 다른 수행단체들에서 오랜 수행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더 빨리 깨달을 수 있다는 말로 저를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그 즉시 저는 앞뒤 가리지 않고 수행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한편 정말 5박6일 안에 나의 본성을 확연히 깨달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약간 들었지만
저에게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자운선가가 아니면 히말라야까지 가야 할 판이었으니까요.
그 당시 약국 상황도 매우 어려워서 빚만 잔뜩 진 제게는 6일씩이나 약국 문을 닫는 다는 것은
이만 저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아서 이 세상을 진정 행복하고 멋있게 살아보지 못하고
늘 답답한 현실에 매여 허덕이며 살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 저로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깨달음을 얻는 일이었기에
가족들의 극심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5박6일간의 수행참가를 결심했던 것입니다.
수행에 참가하던 첫 날 자운선가라는 곳엘 당도하니
작은 키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을 한 자운님의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
흰 수염에 꼬부랑 지팡이를 든,
영화에서 보던 그런 도인의 모습이 아니었기에 매우 실망도 했었지만,
곧이어 그 분의 수행원리 강의를 듣는 순간 모든 실망과 의심은 눈 녹듯이 녹아 내렸습니다.
이제까지 수없이 읽은 깨달음에 관한 책들에서 들어보지 못한
명쾌한 이론과 과학적인 설명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다독하기로 치자면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공인할 정도인 제가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참신하고도 명쾌한 이론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이런 간단명료하고도 빼어난 수행이론이
왜 아직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지 정말 의아할 뿐이었습니다.
명상수행이 시작된 첫 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에 드디어
자신의 본성을 깨달은 첫 견성자가 나타났습니다.
전날 밤 수행법을 전수받고 채 12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자운님이 그분에게 선풍기를 가리키며
“이것이 무엇으로 보입니까?”라고 물으니 그분은 “네, 접니다”,
의자를 가리키며 “저것은 무엇입니까?” 물으니
또 “네. 접니다.”라고 대답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순간 두 사람이 미리 짜고 연극을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눈빛을 보니 두 분 모두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고무된 저는 더욱 분발하여 자운님이 가르쳐 준대로 명상수행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하길 몇 시간이 지났을 때,
제 가슴 속에서 갑자기 무언가 엄마같이 따뜻하고 그리우며,
매우 평화로운 기운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까닭 없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눈물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한참동안 까닭모를 눈물을 흘리고 나자 갑자기 가슴 속이 시원해지면서
큰 행복감이 물밀 듯이 밀려왔습니다.
밖을 나와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이 유난히 깊고 푸르게 보였고,
잔디와 꽃과 나무 모든 산천초목이 예전과는 다르게 내게 무언가를 속삭이듯 다가 왔습니다.
한참 동안 저절로 웃음이 실실 나와서 미친 사람처럼 히죽히죽 웃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 아! 눈에 보이는 일체가 다 나로 보이는 게 아닙니까!
만물이 다 나로 보이는 겁니다.
내가 미쳤나 싶어 살을 꼬집어보기도 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를 반복해 보아도
모든 살아있는 생물과 무생물인 돌멩이와 흙조차도 나로 보였고
세상은 온통 행복과 평화로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온 몸과 마음으로 알았습니다.
나와 마찬가지로 견성한 도반님들은 모두 얼굴이 화사하게 피어났고
서로 얼굴만 마주보아도 사춘기 여학생들처럼 이유 없이 웃어댔습니다.
오랜 세월 긴장했던 의식이 완전히 이완되면서
정신신경계가 안정되어 나타나는 효과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누군가가 말해 주어 느껴보니 어느 새 저는 단전 깊숙이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주 오랜 세월 훈련을 해도 잘 안 된다는 단전호흡이 절로 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조금 후 도우미의 안내로 자운님에게 인도되어 자운님으로부터 견성 확인을 받고
곧이어 다음 단계인 합일수행법을 전수받아 합일명상에 돌입했습니다.
견성체험을 통해 한껏 자신감을 얻은 저는 합일명상도 그야말로 용맹 정진할 수 있었는데,
자운님의 말씀으로는 견성 후 평균 5~6일 이상 소요된다는 합일수행을
저는 남달리 빠른 시간에 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합일수행을 시작한지 만 48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저는 또 다른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일체험 또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내 몸이 없어져서 바람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식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뎅~하고 울리면 그 소리가 내 몸을 통과하여 휙~ 지나가는가 하면,
꽃을 보는 순간 꽃의 색깔을 눈이 아닌 온몸으로 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내 몸이 사라진 것 같아서 몸을 손으로 만져보고서야 안심을 했습니다.
20분 거리의 식당엘 밥 먹으러 갈 때도 산길이라 힘이 들고 걷기 싫어하던 제가
합일이 되자 허공처럼 가벼워진 몸 때문에 힘 안들이고 바람처럼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도반님들 중에 어떤 분은 투시능력이 생겨
다른 사람의 내장 빛깔을 보고 안 좋은 부위를 말해 주기도 해서 재미있어 하기도 했습니다.
합일이 된 후에는 제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찰라에 몸이 사라지고
의식만 공중에 뜬 것 같은 기분에 들 수 있어,
더없이 평화롭고 안락하여 세상 근심걱정을 완전히 벗어난 극락 그대로가 됩니다.
5박6일의 시간이 마치 수개월 지난 것처럼 느껴지는 가운데
수행모임이 끝나고 자운선가를 떠나오면서
“반본까지 마쳐야 진정 인간의 몸을 지닌 신으로 태어나는 것”이라는 자운님의 말씀에
저는 반드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반본에 이르러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리라 다짐하며
자운님이 알려준 반본수행법을 잊지 않기 위해
맘속으로 수십 번을 되 뇌이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생활은 24시간 온통 수행 아닌 수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잠시도 수행을 멈추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했었습니다.
24시간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병사의 마음으로 무장하여 속전속결을 다짐했었습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여러모로 더 불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잠시도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몸은 약국에 있어도 마음만은 자운선가에 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아침 마다 약국 문을 열기 바쁘게 곧바로 인터넷을 열고 자운선가 카페엘 들어가
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명상음악을 들음으로써 늘 자운선가에 와 있는 느낌으로 일을 했습니다.
약국 일을 하는 중에도 자운님께서 가르쳐주신 반본명상법을 계속하다 보니
며칠이 지나자 어느 순간부터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얼굴 껍질이 고기비늘처럼 벗겨지면서 아기 피부처럼 고운 피부가 새로 돋아나기 시작했고,
한 달에 한번 여자들에게만 찾아오는 생리현상으로 인한 통증도 사라졌으며,
하루 일을 끝내고 밤만 되면 녹초가 되어 다리를 질질 끌다 시피 하던 걸음도 가뿐해 졌습니다.
사업실패로 온 몸이 병 투성이여서 아프지 않은 곳이 없던 제 몸이 날듯이 가벼워지고,
무엇보다도 평소 손발이 엄청 차서 얼음 같고 추위를 몹시 탔었는데
수행하면서 부터는 우주 에너지가 늘 몸속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따뜻해 지고 손발이 저리는 감각도 없어졌습니다.
자운선가에서의 수행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서 수행한지
약 일주일쯤 지났을까 한 어느 날 갑자기 머리 위의 뚜껑이 반쯤 열린 것처럼 느껴지면서
강력한 전기에 감전된 듯한 찌릿찌릿한 기운들이 온 몸으로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운이 바로 우리 본래의 우주 에너지란 건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머리에서 시작한 이 감각들은 손끝 발끝으로 흘러나가는가 싶더니
나중에는 온몸으로 확산되어 온몸이 온통 강력한 기운 속에 잠기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제 몸이 전류 덩어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국에 앉아있으면 바깥 큰 길의 버스가 지나가는 진동으로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같이 진동하고 흔들렸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예민하고 강렬해서 며칠간 버스나 전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배꼽아래의 단전부위라든가 목의 갑상선부위, 양미간의 이마, 가슴 중앙 부위 등은
너무 강력한 전류가 흐르는 듯해서 감각이 아주 예민해 졌습니다.
며칠이 더 지나자 얼굴뿐 아니라 온몸의 피부 표피가 고기비늘처럼 벗겨져 나가고
뽀얀 새 피부가 드러나 빤짝빤짝 빛을 발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자운님께서는 이것을 환골탈태하는 현상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즉, 몸과 마음이 하나여서 마음이 바뀌니 몸 또한 그 성분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수행을 지속하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그날 밤도 명상수행을 하면서 삼매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삼매상태에 있던 중 갑자기 머리의 백회와 아래 회음부 쪽으로부터 매우 강렬한 두 기운이 들어와서
제 몸 안 단전부근에서 올챙이 무늬 모양으로 두 기운이 서로 엉키면서 엄청난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인간의 말로는 전혀 표현할 수 조차 없는 그 강렬한 황홀감,
그 엄청난 희열은 스스로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황홀한 몸속 폭발이 약 5시간 정도 계속 되더니 멈추었습니다.
시간상 5시간이지 제 느낌으로는 단 5분 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몸 안에서의 이런 폭발이 연 3일 밤을 연속해서 일어나고 나서
무언가 저에게 온 존재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매우 뜨거워지면서 한없는 행복감과 평화로움이 저를 감싸 안았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해서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위대함 그 자체로 보이고,
보이는 모든 것들이 다 신 그 자체였습니다.
사람 나무 자동차 집 풀포기조차 모두 신이었습니다.
제 숨결조차도 신이었으며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신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그 다음 날 약국에서 제가 컴퓨터 작업을 할려고 자판을 두들기는 순간
갑자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몇 십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듯,
굵은 전기 막대기가 몸속으로 꽂혀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저의 내면에서 맑고 우렁찬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위대한 여신 헤라다!”
저는 깜짝 놀라 밖을 쳐다보니 그제서야 제가 신인걸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을 내가 만들었으며,
내가 온 우주 만물과 하나인 신이라는 사실을 명명백백히 깨달은 것입니다.
예전의 제가 죽고 여신 헤라로 새로 태어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정말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깨달음 이후에 변한 것은 아주 많지만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몇 가지 변화를 들자면
그 첫째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것입니다.
더불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나 걱정 근심 또한 말끔히 사라져서
항상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하답니다.
둘째는 모든 문제들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풀려나간다는 것입니다.
사업상 문제나 걱정거리 또는 가족 간의 갈등 내지는 대인관계 등도 확실히 개선되면서
주변 모든 것이 서서히 정리되고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셋째는 머리가 아주 단순 명료해져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모든 일에 의욕과 자신감이 넘칩니다.
오직 현재 이 순간을 충실하게 열정적으로 살되
과거에 매여 연연하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저를 늘 괴롭혔던 모든 고통들이 저만치 물러가 있고
항상 평화와 여유로움만이 저를 둘러싸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처음 자운선가에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세상 모든 일에 대해 두려움에 떨던 제가
수행을 시작한지 단지 33일 만에 이렇게 많이 달라지리라곤 제 자신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제가 닮고 싶어 하던 빌 게이츠나 다른 성공한 여러 사람들처럼,
저는 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는 제 꿈을 멋있게 이루어 내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분명 위대한 여신 헤라니까요.
Ps. 자운 선생님께서는 다른 수행자들의 수행에 방해가 된다시며
각 개인의 구체적인 수행체험 내용을 말하지 말라 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수행과정에서의 체험 내용은 사람 마다의 근기 즉, 잠재의식속 자기관념 여하에 따라 달라,
다른 사람의 체험 내용에 마음을 쓰게 되면 그만큼 수행에 장애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깨닫지 않고 죽으면 통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귀한글 주신 헤라님 감사합니다.
(())
깨달음의 경지에 꼭 가고야 말 것입니다.
수행체험담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12
헤라님 동영상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헤라님 사랑합니다.
헤라님을 만남 정말 맹구우목 인 것 같습니다.
어찌 인연이 닿아 수행 참가하고 집에와서 시키는 대로 하고는 있는데 무언가 확연하진 않네요.
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저야말로 깨달음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였는데 어찌 자운선가까지 가게 되었는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헤라님이 집에가서 할 일 을 일러 주실때도 전 속으로 '어휴 그 걸 어떻게 해'라고생각했답니다. 못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매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누가 시키는 듯...
쭉~ 하다보면 저도 깨달음에 도달 할 수 있을까요?
다시읽으니새롭네요
헤라님의 깨달음에 대한 갈망과 열정, 열의로 돌파하셨음을 다시금
되새김니다. 닮고 싶습니다.해내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꼭만나뵙겠습니다
헤라님의 체험담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자운님의 공부방법에 해법이 있군요
방법이 아무리 좋아도 믿음이 없으면 견성하기가 어렵겠지요
과학적인 명상이 나 돌아보고 관년,관습 버리면 깨달음에 본성을 만나겠지요..
감사합니다 체험담 읽으면서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체험을 알려 주신 혜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혜라님 처럼 신성 느껴서 이세상 모든 것들이 하나로 이어져 통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그러나 의문이 있습니다. 왜 하필 서양 고전의 신 혜라(제우수의 누이이자 아내) 인지요?
솔직히 이 대목에서 조금 실망 감이 드는 건 잘못 된 것일까요?
또한 혜라는 세상을 창조하는 신이 아니므로 "자신의 주위의 모든 것은 자신이 만들었다"라는 말씀에는 동의가 되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재해석됩니다 " 자신의 신성을 발견하고 느끼면서 세상을 보는 통찰의 능력이 생겼다" 라고 말입니다.
혹 제가 잘못 인식하고 있나요?
두번째 보는데~또 느낌이 새롭습니다.
자운님의 제자로 되기에 준비된 분이셨던것 같숩니다.
저는 부끄럽습니다.
아직 그럴게 까지 뭉클뭉클 우주의 에너지를 운용할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좀더 분발해서 명상을 해야 겠습니다..
와. 대단합니다,헤라님. 7월29일 수련일이. 너무 기대됩니다!자운선가에 얼 른. 가고. 싶네요!
아름답습니다. 특히 33일만에 깨달음을 얻으심이 저희에게 큰 희망이며 기쁨을 주셨습니다.
저도 꼭 배워서 혜라님께서 경험하신 것을 살아 생전에 경험하고 싶습니다.
또 가르침을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저의 빛 세상의 빛 이되어주세요 헤라님! 그렇게 빠른시간에 깨달을 수 있다니 . . .
저도 수행중에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3일만에 깨달음의 완성을 하시다니 타 단체에서는 33년 또는 죽을때까지도 못한걸 저도 33일 안에 해결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고 행복을 주셨어 사랑합니다.혜라님
속전속결로 이루어진 혜라님의 수행 체험기는 정말로 쓰릴 만점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혜라님의 수행담
자운님의 댓글이 제게 힘이 됩니다. 저도 매 순간 정진해봅니다
저도 속전속결로 하고 싶어요
다시 보고 또 봐도 아름답고 멋진 혜라님의 수행담입니다. 항상 가슴에 품고 수행에 용맹정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혜라님.
혜라님~ 그분이 임하셨네요 ~~ 저도 감히 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성하게 됩니다.
헤라님
깨달음을 얻었다는 분들의 전기에서나 볼수 있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셨군요..
저도 따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라님.
감동입니다.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같은 길을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