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강의 정리입니다.
한형근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주셨답니다.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프리젠테이션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프리젠테이션 파일은 박정란사무국장님이 가지고 계시답니다.^^
4강. 도시내 물환경조성 방안 [강사: 한형근(한국토지공사 주임연구원)]
◀ 바람직한 하천정비기법
- 환경적이고 친수기능 등 다양한 것에 대한 수계단위의 마스터플랜을 통한 통합관리 필요.
- 안양천, 탄천 등의 도시하천도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 본래의 다양한 하천구역형태를 반영한 계획 필요.
- 하천내 기존 생태거점 (습지, 늪지, 수충부, 완도, 비오톱, 물가장자리 등 생물 서식처)
◀ 하천의 기능우선순위
- 치수기능 > 생명기능 > 관리기능 > 이수기능
70년대 90년대
- 홍수에서 안전한 하천 정비
- 하천환경분석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함.
- 전국의 55% 복개되어있음. 45%만 개수되어 있음.
- 제방의 사면경사를 와경사로 해서 생태기능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미개수하천의 바람직
한 방향
- 기개수하천의 제방은 급경사제방을 완경사 제방화하여야함.
과거에는 치수를 위해 홍수에 대비해 콘크리트, 옹벽을 쳤으나 생태에 나쁜영향을 미치게 되는 결과를 낳았고 현재에는 자연석 쌓기, 식물자생유도, 다공질 블록, 식물재호안, 석출, 욋가지호안등으로 생태계를 살리는 호안으로 변해가야함.
◀ 생태계를 중시한 수제형태
유속 줄여주는 효과와 홍수시 흐름을 조절하여 하안을 홍수로부터 보호해서 다양한 생물 서식이 가능한 장소가 될 수 있으며 하천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 생태계를 중시한 여울 형태
- 하천에 산소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유속을 높여주어 물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 게 함
◀ 생태계를 중시한 어도
이동특성이 다양한 각종 어류의 이동이 가능하며 낙차가 이는 계단식 어도는 산지하천에 적합하다.
<오산천 및 경천 사례>
- 국가하천 오산천 시가지구간내 수변공원 공사중 사례
물도 더럽고,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많은 부분이 암거되어 있었지만 2006년 정도에 완공되면 직강화되어 있던 전형적인 도시하천에 사행도 생기도 풀도 자라고 자연형으로 복원 될 것이다.
- 익산에 있는 국가하천 경천
시공전에는 주차장이었지만, 시공 후에는 자연하천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함
◀ 폐전부지의 홍수조절지/습지 조성
홍수시에는 물을 흐르게 하고 평상시에는 습지로 이용해 녹지공간으로 활용함.
◀ 도시하천 자연형 하천정비시 고려사항
- 치수관리상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자연보전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함.
- 자연유역이 없는 경우는 소하천 폐지 후 우수관거 설치
- 건천화 방지 계획 수립
- 개수로 형식도입시 수질문제 고려
- 토지이용계상 하천의 직강화가 불가피 할 경우 저수로만이라도 사행화
- 하천부지 미확보로 제방경사가 급할 경우 하상부만 미지형 조성을 통한 생태계회복모델 적용
◀ 배후유역이 없는 경우 문제점
- 건천화, 오접으로 수질악화, 악취 등으로 혐오화
- 비가 그친후 비가 마름, 자연녹지가 없어서 물을 머금지 못해서 다 흘려내려가 버림,
- 지표면 오염물질이 비올 때 떠내려갈 때의 물이 초기 우수인데 도시에서는 초기 우수 수질 좋지 않음은 것도 문제 중 하나임.
◀ 하천부지 미확보로 하천제방경사가 급할 경우
- 수량적고, 수질 좋지 않음. 제방경사가 완만한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필요함.
◀ 개발사업에 따른 자연재해 요인
자연유역에 대규모 개발 사업은 여러유형의 환경변화발생시킨다.
- 홍수피해가중→ 저류지 도입
- 하지만 저류지 홍수이외에는 쓸모가 없어 혐오시설화되고 관리부재의 문제가 발생한다.
- 그래서 다목적으로 개발하는 것 필요. 저류지를 도시공원내에 설치하고 중복시설로 지정
토록 법규 만듬
◀ 저류지(유수지) 다목적 이용방안
- 도시공원 내에 전체공원면적에 50%이하로 계획
- 저류부지에 잔디밭, 자연학습원, 산책로, 운동시설 등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
사례) 안양 산본 = 공원이자 저류지 50년에 한번 정도 큰 태풍왔을때만 물이 차고 그 외
에는 우려없음. 야외음악당으로 이용할 수 있음.
- 일본의 경우 농경지에도 저류지 만듬. 학교운동장 밑에 저류지 만들 수 있음.
- 저류지내 잠자리 연못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학습효과도 줄 수 있는 시설 도
좋은 아이디어임. (잠지리모양의 저류지를 꾸밈. 주변에 잠자리 서식환경마련하고 식생환
경 조성)
◀ 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
- 생태공원 또는 실개울 조성
사례) 부천상동택지 시민의 강, 팔당호 상류부 수변생태공원 최근에 조성해 잠자리연못, 관찰대, 습지 만듬.
◀ 용인동백지구 자연형 물순환체계 구축
- 유역의 수질도 좋고 작은 계곡이 많아서 물이 마르지 않는 지형적 특성을 감안해서 자연
형 물순환체계구축함.
- 농업영저수지같은 방죽으로 모아놓고 갈수시 빼서 씀. 9개의 방죽을 만듦(2만평) 방죽을
공동주택사이 산책로에 만들어 실개울 조성하천으로 물을 흘려보냄.- 친수의 기능
- 지하수 품어 올려서 실개울 조성할 수 도 있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방죽을 만들어 재순
환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지형과 녹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물이 가둘 수 있는 연못을 조성.
- 비가 안올 때는 습지가 되고 동물이 녹지에서 물과 가까이에서 왕래가능한 사람들도 물
과 가까이 하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남.
- 인공형 실개울, 자연형 실개울, 인공/자연형 절충형 실개울 등 다양한 실개울을 조성할 수
있음.
- 일본에서는 보행도로 옆에 실개울 만듬.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개발이 필요하다면 여건 속에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
질문. 기개수된 하천만 투자가 되는데, 복개된 65%하천은 어떻게 정비해야하나?
도심지역은 개수가 많이 되었지만, 농촌지역은 개수가 되어 있지않는 경우가 많다.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도시지역에 우선 투자하게 된다.
농촌의 경우 홍수시 소하천에서 물이 갑자기 많이 흘러나와 범람이 되면 논 침수되면 논이 물을 가둬두는 역할하는 자연제방이 된다. 논은 침수되도 24시간안에 빠지면 수확량에 피해없지만, 논에 비닐하우스를 하면 수확에 큰 영향미침게되어 홍수가 문제가 된다.
도시하천 홍수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해 수해가 일어나는데, 자연형하천 조성 등을 어떻게 진행할지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하천을 정비해야 하천을 살릴 수 있다.
질문. 저류지와 유수지의 차이는 무엇인가?
유수지는 홍수시 저지대로 강제로 물을 품어내는 것이고 저류지는 개발로 인해 홍수시 침수가 될 우려가 될 때를 대비해 만들고 펌프로 품어내지 않고 물을 저장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