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연극보러가요~가족동반 환영]
연극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할인입장료 :죄송 정정합니다~만원아니고
15000원 입니다(30000원 50%할인가)
공 연 명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공연일정 : 2010년 12월 28일(화)
공연시간 : 저녁7시 30분 (7시까지 눈빛극장 입구 집결)
공연 장소 : 혜화동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 댓글, 전화, 예약하시면 할인입장권을 준비하겠습니다.
+ 공연 관람하시고 귀가 하실분은 입장료만 내시면됩니다
+ 공연관람후 출연 배우들과 뒷풀이 이야기와 식사
참석하실 분은 식사비용 추가 10000원 각출합니다.
+ 공연시간이 7시30 입니다 7시까지 눈빛극장에 도착하셔야합니다.
+ 오시는길 지하철 4호선 4번출구 에서 눈빛극장까지
도보로 (약500미터) 혜화동 로터리 방향으로, 혜화동 로터리 지나,
혜화동우체국 지나, 신한은행 혜화로지점, 미마지이트센타 눈빛극장
안내전화 02-766-6929
+ 안내전화 010-4817-8956 김용만입니다.
출연: 박승태,이연희,박호석,노현희,이일화,장나은,조선주,신혜정,박효주
경제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1890년대 일본의 동경...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히구찌 가문의 세 모녀. 해마다 추석이 되면, 그녀들이 살고
있는 집에 가까운 여인들과, 나쓰꼬 에게만 보이는 원혼이 추석 인사를 하러 온다.
부잣집 딸이었던 고는 남편이 하는 사업마다 망하자 염치불구하고 자신의 유모였던 히꾸치 다끼에게 돈을 빌리러 오고, 오빠와 함께 소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던 나까노
야에는 불의에 대항하여 감옥에 가게 된 오빠를 구하기 위해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자신들을 키워줬던 다끼의 집으로 돈을 빌리러 온다. 가난한 살림의 다끼는 돈을 빌려줄 수도 없는 처지이고 서로의 비참함을 달래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히꾸치 가문의 상속호주인 나쓰꼬는 무슨 일을 해서라도 돈을 벌기 위해서 살아가며 소설가의 꿈을 키워가지만 허약한 몸에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 허영과 남의 눈을 의식 해 있는
척을 하는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쳐 결국은 자살까지 결심하게
되지만, 어머니와 동생 구니꼬를 생각해 ‘마음은 죽었고 몸은 세상에 두었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우연히 한을 품고 죽은 “반딧꽃”이라는 원혼을 만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귀신과 추석만 되면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
해마다 만나는 고와 야에는 인생의 역경을 겪으며 어처구니없게도 연적이 되어버리고
소설가로 명성을 얻게 된 나쓰고는 친했던 “반딧꽃”이 자신을 원수라며 찾아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지만 ‘세상의 인연이란 것은 그물처럼 얽히고설킨 것’이란 것을
알게 된다...
이제 겨우 소설가로 이름을 얻은 나쓰꼬는 병을 얻어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하고 그 이듬해
어머니 다끼도 세상을 뜨게 된다.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가던 구니꼬만이 어머니가 남겨준 빚을 떠맡게 되고,
추석날 불단을 짊어지고 정들었던 셋집을 떠나게 된다.
영혼들은 추석날 텅 빈 집을 보고 안타까워하고 어머니 다끼만이 “잘 살아야 된다”
라고 하며무거운 짐을 진 구니꼬의 힘든 뒷모습만을 처량하게 쳐다본다.
첫댓글 새밑에 좋은 연극 공연을 여러 분들과 보고 싶습니다... ^^
어머니 모시고 오셔요..ㅎ
바로 집앞이라서 안갈수가 없네요~~
손잡고 오실분 없으세요,?
오후 3시경, 타임은요?
^*^ 3시 타임은 공연이 없습니다~
권성동 선생님 참석~
저도 한표 예약 합니다~~손잡고 갈사람 있으면 미리 연락 드리면 되남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손꼭잡고 오셔요 ^*^
김용만 + 3 참석~
윤정희님 참석~
김보경 선생님 참석~
김종분 선생님 외1
김소장님 외 1
김문호 선생님 참석
이송자 님 외 4 인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