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는법을 간단하게 알아봅니다.(일반적으로 패닝기법 이라함)
놀이 공원에 가면 회원목마 타는 사진을 가끔 찍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자동으로 찍을 경우 셔터스피트 조정이 되지 않아 사람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죠.
회전목마라는 역동성을 나타내면서 인물도 멋지게 찍기 위해 패닝기법에 도전해보세요. ( 카메라 물직이는 물체와 촛점을 맞는 상태에서 같은 방향으로 돌린다는 뜻)
1.디카를 수동모드(M)로 세팅을 하고 셔터스피드는 1/3-초~1/60초 정도로 한다.
2.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동안은 디카의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니 회전목마가 정지되어 있을 때 초점을 맞춰놓는다.
3.일단 반서텨로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지나갈 때 똑같이 이동하면서 서터를 누른다.
결국 인물은 선명하게 나오고 뒷배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된 결과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쉽지 않는 기법이므로 여러차례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움직이는 모든 사물은 노출이 맞는 상태에서 셔터스피드를 조금씩 빠르게 몇단계 촬영을 하시면 화면으로 금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결과를 확인하면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지나가는 버스나 택시 고속열차.날아가는새 등을 연습삼이 촬영을 몇번하시면 금방 느낌을 아실수 있습니다.
**적정노출인 상태라도 조리개를 열고 닫고의 차이로인하여 피사체의 명암이 달라질수있으니 상대적으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원리를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