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봄맞이 가자
신발 끈 더디 매기
힘들다 했는가
멍든 자국
아프고 외로워서 성한 날 없다 했는가
고개 떨군 갈之자 걸음 어디로 가시는가
친구야,
다 놓고 비우고 강둑으로 가자
천지에 꽃 잔치
그대 위해 펼치리니
매화 꽃 숨은 얘기
버들개지 아픈 사연
혹독했던 겨울나기 들으러 가자
봄맞이 가자
첫댓글 아스라히 기억을 일깨우는 봄의 정경이 눈앞에 다가옵니다...방죽골 탱자나무 울타리옆 오솔길...그 길에서 보면 신학교 보리밭이 보였지요...봄 소식을 가장 일찍 전해주던 녹색 보리밭 정경...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푸른 싹을 떠 올리려면 보리밭이 있는 것을... 그 생각은 못하고...ㅎ
다 놓고 비우고/ 강둑으로 가자/ 언 강물 녹으니/ 봄맞이 가자 ...
친구야, 봄맞이 가자...다 놓고 비우고...ㅎㅎㅎ
첫댓글 아스라히 기억을 일깨우는 봄의 정경이 눈앞에 다가옵니다...방죽골 탱자나무 울타리옆 오솔길...그 길에서 보면 신학교 보리밭이 보였지요...봄 소식을 가장 일찍 전해주던 녹색 보리밭 정경...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푸른 싹을 떠 올리려면 보리밭이 있는 것을... 그 생각은 못하고...ㅎ
다 놓고 비우고/ 강둑으로 가자/ 언 강물 녹으니/ 봄맞이 가자 ...
친구야, 봄맞이 가자...다 놓고 비우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