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으로부터 당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이드라인
- 소금을 소금 그 이상으로 보는 태도, 즉 소금에서 대단한 뭔가를 얻겠다는 발상을 버린다. - 김치를 담글 때 되도록 소금을 적게 사용해 절인다. - 뜨거운 상태에서는 혀가 짠맛을 덜 느끼므로 찌개나 국의 간을 맞출 때 약간 싱겁다고 느낄 때 소금이나 간장 등을 넣는 것을 중단한다. - 국이나 찌개는 작은 그릇에 담아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하고 특히 국물을 너무 많이 만들지 않는다. 또 이것들이 없이 식사하는 습관도 기른다. - 외식할 때, 설렁탕에는 소금을 되도록 넣지 않는 습관을 기르고 고기를 소금 간장에 찍어 먹거나 소금구이를 하는 것을 삼간다. - 고급 소금이나 죽염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를 약처럼 먹거나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소금이 많은 과자나 프라이드치킨 등을 사 먹는 것을 되도록 삼가고 소금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택한다. - 라면, 우동 등의 스프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절반만 넣는 등 지혜를 발휘하고 짬뽕 등 짠 국물이 있는 음식은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거나 운동 또는 레저를 즐긴다면 중간 중간에 소금을 섭취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 젓갈이나 염장 식품은 많이 먹는 것을 삼가고 최대한 짜지 않은 것을 고른다. 이런 짠 음식은 밥도둑이라고 해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유도하기 때문에 매우 나쁘다. - 술, 특히 맥주나 막걸리 등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실 때에는 짠 안주를 삼간다. -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식품의 짠맛은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저염 간장, 된장,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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