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7월 24일(1박2일) 놀러가자.
몸만 가면 된다.
점심(백숙), 저녁(바베큐파뤼~), 아침(해장국)에다가 술은 무한 리필....,쏴아악~일체 다 해준다.
계곡도 좋고 법흥사(고찰)도 있고 가벼운 산행코스도 있고 심신을 달래기는 딱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몇 번 갔다 왔는데, 편하게 놀다 오기 딱 좋다.
* 장 소 :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625-1 (휴펜션)
* 출 발 : 차량 각자 알아서(카풀해서) 출발하여 오전11시경 펜션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방배정후 맛있는 점심식사 같이 먹고 쏘가리 잡으러 계곡가자.
* 경 비 : 성인 8만원/인, 중고딩 5만원/인, 초딩 3만원/인, 무취학 공짜
갈 사람은 문자로 계좌번호 알려 줄테니 사람 수 헤아려서 입금해 주기 바람.
* 내 역 : 숙식비 일체, 주변부대시설 이용(찜질방 등)
바베큐, 매운탕 및 산채요리 등 원하는 요리를 쥔장이 알아서 요리해 줌
술 -> 마실만큼 무한제공
* 준비물 : 아이들 간식거리, 과일 약간 및 수영복과 물놀이 기구, 산행할 사람은 알아서 챙겨오고...,
펜션 앞 계곡 오토캠핑장에 텐트도 칠 수 있음(관리비 3만원/1박)
아래 사항은 휴펜션 관련 블로그에 게제된 글입니다. 참조하세요^^
영월지역은 산세가 수려하고 동강과 서강을 비롯하여 평창강,주천강,하동천
등이 모이는 곳으로 어느곳이든 자리만 펴면 모두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계곡은 경치가 좋고 강에서는 골뱅이와 꺽지,쉬리,세리 등 물고기가 흔하니 마음만 먹는다면
텐트 하나만 들고 찾아와도 연휴를 즐겁게 지내는데 문제가 없다.
요즘에는 영월의 동강과 수려한 경관이 알려지며 외지에서 많은 휴양객들이 찾아오고 있어
어디를 가든 펜션과 민박집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영월에서 휴가를 보내는 편리함 중의 하나이다.
아래 펜션은 술빛고을 주천에서 무릉도원 수주면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펜션인데 이름도 재미있는 "휴"이다.
펜션의 이름을 보면 주인장의 재치가 느껴지는데
이름 만큼이나 주변의 넓은 휴식공간, 그리고 예쁜 건물을 보면
펜션 곳곳에 주인장의 애정이 배어 있음이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이 펜션이 재미 있는 것은 000 TV 에서 방영하는 '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최근에 방영되기
도 하였는데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 "콩돌이"가 살고 있는 펜션이기 때문이다.
주인장과 알게된 옆지기가 찍어온 사진인데,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정말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밥을 얻어 먹기 위해 찾아온 콩돌이- 사람의 손길 조차 무서워 하지 않는다]
[TV 프로그램에 방영된 다람쥐 콩돌이 모습...ㅋㅋ 예쁘네요]
그리고 팬션이 있는 곳이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곳이니 주변 풍경이 어떤지는 두말할 필요 없겠지만,
특히 가까운 곳에 신라시대 창건되었고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는 법흥사가 가까이 있으니
잠시 시간을 내어 오랜 역사를 체험해 볼 수도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요선정과 요선암에서는 억겁의 세월과 주천강이 만들어낸 걸작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요선암-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가 흐르는 물에 연마된 모습이 아름답고 놀랍다]
첫댓글 기본적으로 부부동반(애인동반) 아그들은 집에 띠 놓고 오자...,갈 사람은 7월 5일까지 확정하여 장종원에게 연락주기 바람. 현재 확정명단 : 1.장종원 내외, 2.염민석 커플 3. 최혁주 내외
혁주도 가네^..^ 가고 싶은 데 일요일은 곤란 ㅠㅠ..잼나게 다녀오라..!
난 아이를 방치할수 없어 담기회에 ㅎㅎㅎ
영월가거던 한반도지형..보고와~~ㅎ 배도 타보고..난 6월초에 다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