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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백두대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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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산행 스크랩 후지산 둘쨋날 정상 (3,776m)
푸름이 추천 0 조회 203 13.08.26 17: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후지산 둘쨋날 정상 (3,776m) 

...............

후지산 (일본의 상징 후지산)

한국의 남산처럼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은 명실상부한 일본의 최고봉이다. 후지산은 북쪽 나가조에서부터 시작하여 노고야까지 이어지는 산악지대중에 가장 높은 산으로

현무암을 주요 성층을 한 원추화산이다.

후지산의 높이는 3,776m이고 동서 35km,남북,38km의 ?정에는 지름 약792m깊이200m의 분화구가 있으며,70여개의 기생화산이 산 여러 방향으로 분포하고 있다.

1707년에 분화한 이후에 140여년이 넘게 분하가 없었으나,정상화구와 중턱 화구 등에는

분기지열짇가 있고, 때로는 화산성 지진도 발생하는 등 재분화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 화산이기도 하다.

후지산은 후지하꼬네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야마나시현과 시즈오까현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후지고코는 후지산이 폭발했을 때 생긴 다섯 개의 호수로 후지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은 여름에 개방되는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가 최적기 이고, 후지산 등산에 인기 코스로는 후지산의 관문인 가와구치코라는 호수에서 오합목까지 오르는 코스이다.

특히 가와구치코는 야마나카코다음으로 두번째 큰 호수로 수면에 거꾸로 비친 후지산의 모습으로도 유명하다. 주변 또한 아름다운 경관과 위락시설로 직접 후지산에 오르지

않고도 휴양을 즐길수 있다.

 

 

 

2013.08.19

새벽 4시에 일어나니 벌써 아침이 밝아 오고 있다.

한국보다 한시간은 더 빨리 해가 뜨는 듯 하다.

밤하늘의 별은 어찌나 많고 아름답던지..

멀리 시즈오카시내가 불빛에 환하다.

...

새벽바람은 차고 상쾌했다.

우선 양치질을 하고 아침밥은 도시락으로 하나씩 챙기고 4시20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7합목을 지나고 8합목에 이르고 9합목을 지나 드디어 분화구에 도착하니 11시20분 아직 후미조가 도착을 하지 않아 먼저간 우리들은 밥도 먹고 사진도 찍도

한시간을 기다려서 후지조 식구들을 만나 다시 정상에 도전 3,776m 그 곳에 우뚝서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힘들어하는 금실언니..

 

 

 

 

 

 

 

 

 

 

 

 

 

 

 

 

 

 

 

나무에 동전을 꽃아 무사 안산을 기원하고 있었다.

 

 

 

 

 

 

 

 

 

 

 

 

 

 

 

 

구름은 나의 발아래

나는 두둥실 구름을 타고 있다..

 

 

 

 

 

 

정상전 도리 앞에서..

                                        만년설과 함께..

 

 

정상까지 차가 오르고 있었다..ㅋ

 

 

 

 

 

 

 

 

 

 

 

                                       힘들어

                                       고산병..나에게도.머리도 아프고 에고 정상은 바로 저긴데...

 

 

 

 

 

 

 

 

 

 

 

 

 

 

 

 

 

 

 

 

 

 

 

 

 

 

 

 

 

 

 

 

 

 

 

 

 

 

 

 

 

 

 

 

 

 

 

 

 

 

 

 

 

 

 

 

 

 

 

 

 

 

 

 

 

 

 

 

 

 

 

 

 

 

 

 

 

 

 

 

 

 

 

 

 

 

 

 

 

 

 

 

 

 

 

 

 

 

 

 

 

 

 

 

 

 

 

정상에서 기념품도 사고 후미조가 오기를 기다렸다.

 

 

 

 

 

 

 

 

일행중 한명이 먼저 하산하였는데 어디로 갔는지 몰라 걱정이다.

하산길에서 우리가 갈 길은 노란색이었는데 빨간색으로 내려 간듯하여 걱정이 앞서 가이드와 산악대장님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결국 우리들은 빨간색길로 하산하였고 그 곳에서 잃어버린 일행 한명을 만나 모두들 어렵게 안전한 산행을 마쳤다.

저녁 6시 20분이 되어...

하루가 길고 멀구나...

 

 

 

 

저녁은 한시간반 이동하여 호텔식으로..

8시30분까지 저녘시간인데 사정하여 9시까지 연장하여 식사를 하고 온천도 즐기고 곤한 잠을 청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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