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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스크랩 여행:;⑩ 배낭여행에서 유의 할 점
익명 추천 0 조회 23 08.03.24 13: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놀자 εзурŦ|⑩ 배낭여행에서 유의 할 점

놀자 이집트_ 신비한 이집트에 관한_ 아주 색다른 체험여행

 

 

배낭을 매고, 즐거운 세상을 읽는다.

justinKIM

 

 
 
Arab Republic of Egypt

 

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Gumhūriyyat Miṣr al-ʿArabiyyah

 

 

정식명칭은 이집트 아랍공화국(Arab Republic of Egypt)이다. 북동쪽으로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서쪽으로 리비아, 남쪽으로는 수단과 국경을 접하고, 북쪽과 동쪽으로 지중해와 홍해(紅海)가 있다. 국토의 일부인 시나이 반도가 이스라엘과 접경하여 중동지방에 걸쳐 있다. 고대문명 발상지로, 16세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으며 오늘날 아랍과 중동지역에서 정치적·문화적인 중심국가를 이룬다. 아랍에서는 '2개 해협' 또는 '국가'라는 뜻의 아랍어(語)인 '미스르(Misr)'라는 국명으로 부르며 현지 발음으로는 '마스르'라고도 한다. 행정구역은 26개 무하파자(muhafazah)로 되어 있다.

 

 

 

 

 

 

이집트 카이로 국립대학에 서있는 조각품_ 이집트의 르네상스 작품
Mahmoud Mokhtar's Egypt's Renaissance 1919-1928, Cairo University.

 

 

 

 

 

일찍이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집트는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하였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중 하나인 나일강 유역은 거대한 불모의 땅 아프리카 대륙에 찬란한 고대문명의 꽃을 피웠으며, 오늘날의 이집트를 형성한 근원이 되었다. 시내산의 모세가 하느님의 계명을 쫓아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애굽의 대장정에 나선 역사의 땅 이집트. 영욕의 세계 근 현대사의 부침속에서 '세계의 화약고'로 불리우는 아랍세계의 맹주 이집트는 예측을 불허하는 변화와 긴장을 유지한 채 오늘도 나일강을 따라 역동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나일의 유구한 흐름, 유적지의 거대함, 정교하고도 치밀함에 감격하고 잔잔한 향기와도 같이 가슴속에 파고드는 이집트를 여행한다.

 

 

 



이집트_ 나일강 상류 아스완

 

 

 

 

이집트 배낭여행에서 유의 할 점

 

* 이집트에서는 어디서나 팁(바쿠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잔돈을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직원이나 가이드, 운전수, 유람선 승무원 등의 경우에도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서비스료는 요금의 10%입니다. 택시기사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 카이로는 몹시 혼잡하며, 매일 교통 지옥입니다. 거리를 건널 때는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공용버스는 요금은 싸지만 오직 아라비어로만 되어 있고, 대부분 만원이어서 이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택시를 탈 때는 항상 요금흥정을 하고 타야 바가지를 쓰지 않습니다. 택시 미터기가 있지만 미터기가 켜져 있는 택시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미터기가 있는 택시를 탄 경우는 약간의 팁을 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집트에서 구입할만한 것은 친구들의 이름을 상형문자로 새겨줄 수 있는 카르투시(cartouche)와 파피루스, 태피스트리, 카펫, 가죽제품 등이 있습니다. 파피루스의 경우 질이 좋은 제품은 둘러서 말더라도 구겨지지 않습니다.

* 이집트는 주로 걷은 여행이 많고 주요 유적지들은 사막에 있기 때문에 신발은 편안한 스포츠화가 좋습니다. 낮에는 한여름처럼 햇살이 따갑지만 여름철이라도 밤에는 바람도 세고 몹시 추우므로 야간이동 시에는 항상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 이집트는 언제 여행하든 햇살이 따갑고 몹시 더운 편이므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크림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이 필수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항상 식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막 투어시 사막에서 1박을 해야 하는 경우는 바닥에서 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자연적인 위험성은 없지만 전갈이나 거미, 뱀 등이 가끔 나타나므로(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렘헤브왕묘 벽화

 

 

 

배낭을 매고, 즐거운 세상을 읽는다.

justinKIM

 

이집트_ 즐거운 배낭여행을 위한 여행수첩

 

오리엔테이션

 

 기후

 이집트를 여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에서 2월사이다. 평균 8℃에서 15℃ 사이를 오르내린다. 여름철 여행은 다소 무리가 따른다. 가장 더운 때는 7월로 최저 기온은 21.5℃, 최고기온은 35.4℃이다. 3~4월은 하무시즌이라 불리우는 모래 폭풍의 계절이며, 이 폭풍에 한번 엄습당하면 시내에서도 보행이 곤란하다. 강우일수는 연간 몇일밖에 되지 않아 우산걱정은 필요없다. 대신 공기는 지극히 건조하다.

 

 준비물

 이집트는 비자가 필요하다. 항공편으로 들어올 경우는 카이로 공항에서 쉽게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 요금은 15$.

 사막지대의 특성상 일교차가 심하므로 여름철이라도 쉐타는 꼭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덥다고 해서 낮동안 반소매로 있으면 곧 물집이 생긴다. 직사광선이 강하기 때문에 긴 소매복장도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가벼운 모직 니트의류에 소매가 긴 쟈켓이 좋다. 룩소르, 아스완은 반팔차림으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통화

 화폐단위는 이집트 파운드(Egyptian pounds, LE)로, 1LE는 100피아스타(Piasters, pt)이다. 지폐는 10, 25, 50pt, 1,5,10,20,50,100,200LE가 있으며, 동전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1986년 이후로 암시장은 사라졌으며, 여행자들에게는 tourist rate를 적용한다. 교환환율은 그날 외국환의 변동에 따라 달라진다. 이집트 파운드의 환율은 10년젼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화가 없지만 최근들어 이집트 돈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환율

  US$1=6.1LE.(2003년 8월기준), 1파운드는 약 230원

 

 물가

 한국보다 두배, 또는 세배정도 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이로는 대도시다. 다소 비싸지만 룩소르나 아스완 같은 주요 관광지는 아직도 무척 싼 편이다. 시내 택시비는 3~5LE 수준이다. 그러나 유적지나 박물관 입장료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언어

 공용어는 아라비아어.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도여서 교전의 언어인 아라비아어를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지방에 따라 방언이 있다.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도시의 호텔, 레스토랑, 상점, 은행, 관공서에서는 영어가 통용된다. 그래도 아라비아어 숫자나 간단한 회화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감사합니다'는 'Shokran(쇼크란)'.

 

 영업시간

 일반상점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오후 5시에서 심야까지 영업한다. 일반적으로 금요일, 토요일은 휴일로 은행, 관공서, 회사, 상점의 대부분이 쉰다. 은행은 월~목 오전 8시 30분, 일요일은 오전 10에서 정오까지이며, 금, 토요일은 쉰다. 관공서는 월~목, 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이다. 금, 토는 쉰다.

 

 공휴일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휴일은 금요일이고 1주일은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일상생활은 양력을 따르는데 반해 종교행사는 이슬람력(대음력)으로 1년은 354일이다.1월 1일(신정), 4월 상순(이스트), 4월 25일(시나이 반도 반환 기념일), 5월 1일(노동절), 5월 5일(훈풍의 날), 3~5월 중순(라마단 밝음의 축일), 6월 18일(영국군 철군 기념일), 6월 초순(회생제), 7월 중순(이슬람 신년), 7월 23일(혁명기념일), 9월말(모하멧 탄생일), 10월 6일(이집트군의 날)

 

 

 



아스완 아부심벨 신전의 람세스 석조

 

 

 주요행사

 

 모하멧 탄생일(Mawlidan-Nabi)

 예언자 모하멧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이집트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모스크나 신전등에서 각종 행사가 벌어진다. 9월중순에서 1월말에 있는데, 날짜는 변동이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여행안내소에서 가르쳐 준다.

 

 라마단(Ramadan)

 라마단 기간은 해마다 다르나 보통 11월에서 12월 사이(2002년 라마단은 11/16~12/16)에 있다. 경건한 무슬림들은 이 기간중에 낮에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다. 라마단은 Id al-Fitr축제의 3일간 그 절정을 이룬다.

 

 

배낭을 매고, 즐거운 세상을 읽는다.

justinKIM

 

 

 여행루트

 이집트는 그리 작은 나라가 아니다. 단 몇일로 이집트를 여행하려는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카이로만 둘러본다고 해도 최소한 3일은 소요된다. 여기에 룩소르, 아스완까지 내려갔다 온다면 족히 10일은 잡아야 한다. 짧은 기간(3~5일)에 이집트를 여행하려는 사람은 카이로와 카이로 근교만 둘러보는 것이 제대로 된 여행루트이다.

 

 카이로의 가볼만한 곳은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과 이슬람 지구, 올드카이로, 신시가등이며, 여기에다 카이로 근교의 역사유적지인 기자, 멤피스, 삭카라 중에서 한 두 곳을 포함시키면 된다. 좀더 시간이 허락된다면, 카이로에서 기차로 3시간 거리인 알렉산드리아를 권하고 싶다.

 카이로 지역의 여행이 끝났으면 카이로에서 기차를 이용, 아스완이나 룩소르까지 내려간다. 룩소르는 이집트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으며, 카르나크 신전과 왕가의 무덤 계곡이 있다. 아스완과 룩소르, 아부심벨등을 다 둘러볼 사람이라면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곧바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룩소르를 구경하면 된다.

 

 

입국루트

 

 항공편

 한국에서 카이로까지 직항하는 항공편은 없다. 여행자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항공편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덤핑권을 이용해 들어오는 방법이다. 신타그마 광장 주변의 여행사에서 카이로행 항공권을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 요금은 $180~200(계절에 따라 요금 변동이 있다). 주변의 여행사들을 열심히 찾아 다니다 보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끓을 수도 있다.

 최근에 싱가폴항공이 유럽+카이로 구간의 요금을 내놓아 대부분 이 노선을 애용한다. 한국에서는 올림픽항공(OA)이 아테네-카이로간 할인티켓을 $160에 내놓고 있다. 출발전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입할수 있다.

 

 버스편

 유럽대륙에서 가장 저렴하게 이집트로 들어오는 방법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배를 타고 이스라엘(하이파)로 간 다음 텔아비브에서 버스를 이용, 카이로로 들어오는 방법이다. 그리스에서 이스라엘까지 90$, 텔아비브에서 카이로까지 $25이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이스라엘까지는 3박 4일(로도스, 키프러스 경유)이 소요되는 긴 항해를 해야 된다.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는 Egged Bus가 카이로 아바시아 버스터미날까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육로로 들어올 경우 국경에서도 비자를 발급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7일 이내로 체류가 제한된다. 따라서 텔아비브의 이집트 대사관(54 Basel St. 전화: 546-41-51~2)에서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오전에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발급받을 수 있다.

 

 배편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까지 운행되던 여객선은 현재는 운항이 중지된 상태다. 따라서 배편으로 터키나 그리스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집트_ 카이로의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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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KIM

 

 

 

이집트의 날씨

 

이집트는 1년 중 겨울철이 방문하기에 가장 적당한 기후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름철 최고의 여행지가 그리스, 터키를 비롯한 지중해 지역이라면,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는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등을 비롯한 중동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철이라도 우리나라 봄, 가을철 날씨에 해당되어 여행하기에 가장 적당한 기후를 지니고 있습니다. 관광대국으로 알려진 이집트의 경우는 2007년 한해동안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피라미드의 땅으로서 여전히 최고의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겨울철이라도 북부 쪽은 우리나라 봄, 가을 날씨에 해당되고, 남부지역은 여름철에 가까운 날씨므로 봄 가을 복장에 여름철 복장을 함께 준비해가야 합니다. 겨울철이라도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손수건 등은 기본 필수품들입니다.

이집트 서부사막 투어 시 담요나 메트리스는 제공되므로 따로 특별히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겨울철에는 추가로 침낭이나 담요를 가져가면 더 좋고, 사막에서는 세면장이 따로 없으므로 세면에 필요한 식수를 2통 정도 준비해 가야 합니다.

 

 

지중해, 중동으로 가는 항공편

 

지중해나 중동으로 가는 항공편은 터키항공을 비롯해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알리탈리아항공 등이 여행자들에게 애용되고 있습니다.

터키항공은 2008년 겨울시즌을 겨냥해 10월말까지 아테네, 이스탄불, 카이로, 텔아비브가 포함된 조기발권 요금(90~100만원대)을 출시하였습니다. 카이로가 포함되어 있어 터키와 지중해, 중동을 잇는 좀더 효율적인 루트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밖에 카타르 항공(110만원대), 아랍에미레이트항공(100~120만원대), 오스트리아항공(102만원선), 알리탈리아항공(97만원선) 등 유럽 경유 항공편들도 아테네, 이스탄불, 카이로 구간의 할인요금을 내놓았으며, 대한항공도 3월말까지 카이로 직항편을 유스, 일반특가로 85~105만원대에 제공하고 있지만 좌석상황이 좋지가 않습니다.

지중해 지역만 여행할 경우는 터키항공 조기발권이나 특가요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입니다. 터키항공은 터키-이집트, 또는 터키-그리스, 터키-유럽 구간의 항공권이 포함되어 있어 국가간 이동시간이나 경비를 그만큼 줄일 수 있습니다.

터키항공 조기발권이 맞지 않는다면 최근에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걸프항공(90~120만원대)이나 싱가폴항공(이스탄불 인, 카이로 아웃, 105~115만원대), 알리탈리아항공(지중해, 중동)이나 오스트리아항공(지중해, 중동) 특가를 이용해 여행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지중해와 중동을 함께 여행할 경우는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오스트리아항공을 이용해 터키나 그리스로 들어가 요르단이나 이집트 등에서 아웃할 있는 코스로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들 항공편은 터키, 또는 그리스로 들어가 이집트나 요르단 등에서 나올 수 있어 지중해 3개국을 연계하거나 터키-시리아-요르단-이집트 등 중동을 육로로 연결할 경우 가장 효율적인 항공편이 될 것입니다.

 

 



이집트_ 룩소르의 테베_ 카르낙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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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KIM

 

 

여행때 요금 흥정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 여행자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것은 가격 흥정입니다. 이러한 흥정은 특히 이집트에서 심한 편이며, 택시를 타거나 물건을 살 때도 항상 가격을 흥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이들의 삶의 방식이므로 빨리 익숙해 지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정해진 가격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부르는 요금을 무조건 바가지라고 우기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요금은 따로 있지만 외국인들의 경우는 대부분 가격 흥정을 하지 않으면 바가지 요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최저가를 알아두게 되면 가격 흥정을 하는데 유리하며,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고 유쾌하게 여행하려면 최저가로 맞추려 하기 보다는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적당한 선에서 흥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시 등은 가능하면 호텔이나 관광지 주변의 기사들은 피하는 것이 좋고, 영어를 유창히 구사하는 사람보다는 비교적 나이가 들어보이고 착하게 생긴 기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집트나 중동에서 여자

 

터키나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등 이슬람 국가에서 놀랄만한 것은 어디서든 여자들을 찾아 보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숙소나 가게, 식당 등에서도 여성들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아직도 일부 다처제가 존재하고, 사회활동이 극도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은 종속보존의 개념으로 이해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 여성들은 '모든 여성들은 털이나 두발을 숨기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규정한 이슬람의 교의에 따라 히잡(Hijab, 챠도르)을 착용하고 다닙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들을 쉽게 대하는 현지인 남성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혼자 다니는 여자들에게는 누구나 차지해도 상관없다는 그들의 방식 때문에 집요하게 집적대기도 합니다.

 

 

이슬람과 음주

 

이슬람 교만큼 우리에게 어려운 종교도 없을 것입니다. 터키,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등은 이슬람교가 국교로 전 국민의 90% 이상이 이슬람 교도들입니다. 종교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들을 여행하는 여행자들도 이러한 이슬람교의 터부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음주 문제도 그렇습니다. 쾌락은 곧 죄악으로 통하는 이슬람 국가에서 술을 마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슬람 국가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다 보면 맥주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알코올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키 등에서는 여행자들 밀집 지역에서 맥주 등을 쉽게 구할 수는 있지만 이집트나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는 술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부 술집이나 주류점에서 술을 구할 수는 있지만 일반 물가에 비하면 가격이 대단히 비싼 편입니다.

이슬람 국가의 금요일

이슬람 국가에서 일주일의 끝은 금요일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금요일이 공휴일에 해당되며, 모든 상점과 가게, 관공서 등이 금요일에 문을 닫으며, 은행들도 일부 금요일에과 토요일에 쉬는 곳이 많습니다. 외국인 관련 회사들의 경우는 대부분 우리와 마찬가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쉽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우리의 주말과 같기 때문에 이 날은 기차나 버스편 등 이동편도 쉽지 않고 숙소를 구하기도 대단히 어렵습니다. 장거리 이동 은 가능하면 금요일은 피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금요일에 이슬람 휴일이나 라마단 기간 등이 겹쳐 있는 경우는 극도로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이런 날에는 사원 등이나 다른 도시로의 여행은 피하는 것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집트의 검은 사막 지역

 

 

배낭을 매고, 즐거운 세상을 읽는다.

justinKIM

 

여성 여행자들 유의사항

 

지중해를 여행할 때 여성 여행자들이라고 해서 특별히 위험한 경우는 없지만 여성들이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은 죄악이 아니다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성 여행자들의 대부분이 한국인 여행자들입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곤경에 처하게 되는 일도 다른 나라 여행자들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이슬람 국가로 여행을 떠날 때는 가능하면 두 명 이상이 함께 여행하는 것이 좋고,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현지의 숙소나 여행지에서 동행자를 만들어 함께 여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집트인 들은 혼자 여행하는 경우는 '임자가 없는 여자'로 판단하고 아주 집요하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남자들은 보통 결혼을 했다고 하면 쉽게 포기하므로 아직 미혼이라 하더라도 가끔씩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와 함께 여행을 하더라도 '단지 남자 친구'라고 말하기 보다는 '결혼했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끼고 있는 반지를 결혼반지라고 말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은 상태에서 거절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단호하게 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경에 처했을 때는 현지어를 써라

현지인들은 외국인 여행자들을 대부분 부유층으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바가지 요금을 씌우더라도 '자비'를 얻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다지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구두닦기나 마차, 펠루카 주인들의 호객 행위도 집요할만큼 끈덕집니다.

그렇게 집요하게 ?아다니다가도 현지어로 영어의 "노 땡큐"의 의미인 "라 쇼크란(la shukran)"이라고 말하면 금방 포기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혼잡한 틈을 이용해 몸을 접근해 오는 사람이 있다면 영어의 "돈 터치 미"의 의미인 "라 틸마스니(la tilmasni)"라고 말하면 그가 화들짝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현지어를 쓰게 되면 현지 물가나 사정을 잘 아는 것으로 이해하여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지어 한 두 마디 공부해두었다가 곤경에 처했을 때 써 먹게 되면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는 투어에 참여하지 말라

이집트나 요르단, 터키 등에서는 사막 사파리나 펠루카, 유적지 등 여행 시 현지 여행사 투어에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든 혼자 여행하는 여성은 쉽게 대해도 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막 투어나 펠루카 투어 시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외진 곳으로 이동하거나 함께 밤을 지새워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성 한 두 명이 참여하는 투어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 신청 시에는 참여 인원수나 성별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고, 너무 저렴하게 가격을 흥정해 주거나 불필요할만큼 심한 호의를 베푼다면 한번쯤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현지 여성에게 물어 봐라

현지 남성들의 경우는 대부분 길을 알려주는 방법이나 도와주는 방법으로 호의를 베풀면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떤 제안에 냉정하게 거부하기도 어려워지고, 이상한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이런 접근을 차단하려면 길을 묻거나 도움을 청할 때는 먼저 여성에게 묻는 것이 좋고, 장거리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더라도 가능하면 현지인 여성 옆에 앉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용품은 한국에서 챙겨 가라

이슬람 국가들의 경우 현지에서 여성용품을 쉽게 구하기도 쉽지 않고 수준도 많이 떨어집니다. 짐을 꾸릴 때 가능하면 생리용품 등 여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은 한국에서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의 것은 사이즈도 잘 맞지 않고 기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품 등도 일정에 맞추어 여유있게 준비해 가는 것이 좋으며, 다른 물품들은 현지에서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줄여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중해나 중동 국가들의 경우 대부분 기후가 건조하고 더운 편이어서 그렇게 많은 옷이나 짐이 필요치 않습니다. 하지만 더위에 대비해 선크림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 더위에 대비한 물품이나 비상시에 대비한 약품들은 충실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오_ The Pharaoh

 

 

 

 

배낭을 매고, 즐거운 세상을 읽는다.

justinKIM

 

Digital-Essay Book: 地中海 in BLUE ˚_justinKIM,Julie MayFeng (Traveler's Diary Jules Choice) 

 

 

12th Day



 

다음 날 새벽 세시 반 경에, 로비에 모였어.

아부심벨 투어를 가는 날이었지. 아부심벨의 기온이 한낮에 섭씨

40도를 넘기 때문에 투어가 새벽에 시작을 해. 여름에는 섭씨 50

도가 넘는다고 하더라. 배를 타고, 한밤 중에 나일강을 건너가,

다시 투어 버스로 바꿔 탔어. 호텔에 미리 부탁해서 아침이 든 박

스를 챙겼지. 버스는 달리다가 멈췄어. 그곳에는 아부심벨로 가

는 모든 버스들이 다 모이더라. 꼬리에 꼬리를 문 차들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아부심벨로 향했어.

 

빵을 먹고 기절해서 자다가 눈을 떴는데, 사하라 사막에 해가 뜨

고 있었어.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

의 사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가장 건조도가 높은 지역

이야.


 

나세르 호수가 보이기 시작했어. 나세르 호수는 아스완 하이댐의

건설로 인해, 이집트의 나일강 계곡에 형성된 인공호수야. 입구

에 차를 세우고, 티켓을 사서 안으로 들어갔어.


 

커다란 암굴 신전이 나타났어.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 전, 고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가 자기 자신을 위

해 건설했대. 유네스코에서 이 신전을 통째로 바위산 위쪽으로

옮길 때, 바위 절벽을 깍아 만든 신전에 모두 1만 7천 개의 구멍

을 뚫고, 그 안에 33톤에 달하는 송진덩어리를 밀어 넣어, 먼저

신전의 바위 돌들을 단단하게 굳혔다고 해. 그리고 거대한 쇠줄

톱을 동원해 신전을 모두 1036개의 돌블록으로 잘랐는데, 돌블록

하나의 무게가 30톤에 달했대.

 

우리의 투어 가이드 야세르는 아부심벨 신전 앞에서, 자세한 설

명을 해줬어. 1969년 2월, 마침내 3300년 전에 탄생된 신전이 다

시 완벽한 제 모습을 갖추고 안전지대로 옮겨졌어. 4200만 달러

공사비가 들었고, 4년이라는 기간이 걸린 작업이었대.

 

설명을 다 들은 후에, 신전 안으로 들어갔어. 제4실, 지성소에 들

어갔는데 그곳에는 4개의 신상이 있었어. 오른쪽부터, 라호라크

티, 아몬 라, 프타하, 신격화된 람세스 2세가 앉은 모습으로 있었

는데, 신상은 항시 어둠 속에 있다고 해. 그런데 2월 20일경과 10

월 20일 경 두 번만은 아침 해가 신상의 전신을 비춘다더라. 다만

죽음의 신 프타하에게는 그 때도 해가 비추지 않는다는 놀라운

얘기를 들었어. 날짜에 대한 정설은 아직도 없다고 해.

 

대신전 옆에는 소신전이 있었는데, 그곳은 네페르타리 신전이

어. 입구 문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각각 3개의 거상이 있었는

데, 람세스 2세가 양쪽에, 그 가운데에 부인 네페르타리가 있었

어. 신전 안에는 네페르타리 왕비의 모습이 부조되어 있었고, 왕

비의 양쪽에는 뿔과 태양 원반을 지닌, 소의 여신, 하토르(Hatho

r) 신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

 

아부심벨 신전에서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걷다가, 입구 쪽에 있

는 카페로 가서, 커피를 시켰어. 낮은 돌담 위에 앉아서 책을 보

고 있었는데, 내 앞에 서 있던 사람이 룩소르 출신이라고 말을 하

길래 가이드북의 룩소르 페이지를 펼쳐 보였어. 그랬더니, 그 사

람이 가이드북의 그 페이지를 가리키며 하는 말이, 룩소르가 아

니라 카이로라고 하더라. 나중에 자세히 보니, 카이로 페이지와

룩소르 페이지에 적힌 아랍어 지명이 똑같았어. 가이드북의 실

수였지.

 

다시 아스완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나는 신기루를 볼 수 있

었어. 창밖으로 펼쳐진 사막 위에 물이 보이더라. 나는 투어가이

드 야세르에게 물었어. 저기 보이는 것이 물이냐고 물었더니,

신기루라고 했어. 한방 먹은 기분이었지. 끔찍했어. 눈을 뗄 수가

없더라.

 

 

 

 

 

 

 

 

 

 

 

6th Day

 

출발한 지 2시간 쯤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났어.

비행기는 불야성의 이집트 카이로 상공 위를 날고 있었고,

이미 기내식 서비스는 끝난 후였어.


 

착륙하자마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비자 인지를 사서 여권에 붙이고,

환전을 하고, 입국 수속을 하고,

공항 밖을 나오기까지,

이상한 글씨들과 냄새가 눈과 코를 가득 메웠어.

여행사에서 나온 미니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가는 길, 숨이 막힐 것 같더라.


 

카이로의 한 호텔에 도착했어.

그곳의 이름은 플라멩코 호텔이었는데,

상류층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어.

도착하자마자, 방을 배정받고 뻗었지.

 

 

그리고, 몇시간 못 자고 일어났지.

챠도르를 입은 시커먼 여자가 식당을 휙 지나갔어.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는 그곳은,

이집트였지.

 

 

호텔식은 꽤 괜찮았어.

특히, 스페인식 오믈렛이 아주 맛있었어.

여자 몸에 좋다는 석류 알갱이도 입안 가득 넣어,

아삭아삭 씹었지.

 

 

아침 식사를 마치고, 택시를 탔어.

택시는 거의 폐차 직전, 아니 폐차를 시켜야되는 차였어.

비가 오면 빗물이 들어올 것 같았고,

손잡이를 둘러싸고 있는 가장자리의 스펀지는 다 뜯겨져 있었어.

택시 기사는 맨발의 차림이었고,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목적지에는 닿을 수 있었어.

 

 

나일강을 따라 도착한 곳은,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이었어.

그리스와는 달리, 이집트는 성수기를 맞아 여행자들이 정말

많았어. 입구에서 몸 수색을 당했어.

입장객들은 누구나 다 거쳐야 하는 일이야.

아주 성가시지만, 어쩔 수 없었지.

 

 

박물관 실내까지 들어갔다가, 그냥 나와버렸어.

사진 촬영이 완전 금지인거야. 둘러보려면, 카메라를 맡기고

오라던데, 도저히 카메라를 맡겨 둘 자신이 없었어.

혹시 없어지기라도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지.

그런데 웃긴 것은, 들어갈 때 입장료를 안 받는 것이야.

다시 나오는 길에 일행들을 만나서 여기 입장료 안 받는다며

말을 하려는데, 다들 티켓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

우리가 들어갈 때엔 티켓을 받는 사람이 없어서,

공짜인 줄 알았지 뭐야... 어쨌거나 다행이었지.

 

 

고고학 박물관이 있는 타흐리르 광장은 교통 체증이 아주 심각

했어. 차들도 많고, 매연도 심했어. 빵빵거리는 소리에 귀가 멍멍

할 정도였지. 살 곳은 못 될 것 같았어.

 

 

그 때 마침, 부르카를 입은 여성이 지나갔어.

닌자 거북이를 상상케하지. 챠도르, 부르카, 니캅, 히잡 등

이집트 여성들이 입는 의상의 종류는 다양해.

이름도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야.

참고로, 부르카는 아프가니스탄과 아라비아반도 일부 및 이집트

의 베두인족 여성들이 주로 착용하는 옷을 가리켜.

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앙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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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justinKIM님의 저금통장통

 

 

080201옮김_서라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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