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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전화기를 꺼내자 다들 그런다.
웬, 리모컨을 들고 다녀요?
하긴, 요즘 이렇게 큰 전화기가 어디 있겠는가.
약 1년 전부터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무선 인터넷이 터지는 곳에서는 전화도 공짜란다.
정말인가 싶어서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외출할 때 들고나간 것이다.
신기했다.
노트북이 무선 인터넷 신호를 잡는 것과 동일한 순서였다.
물론 전화비가 공짜는 아니다.
그래도 일반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때는
굳이 휴대폰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외출하면 집에서 전화받을 사람이 없고,
무선인터넷이 터지는 곳에 머물 일이 많으며,
일반전화번호로 전화할 일이 제법 있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
해외에서도 동일하다니,
바다 건너 여행을 떠날 때도 들고 갈 생각이다.
필요할 때만 전화기를 켜면
충전기 없이도 열흘 이상은 버티겠지.
남들 다 아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게는
대단한 생활의 지혜를 발견한 것처럼 기쁘다.
<글과 사진 박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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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아...나도 인터넷 전화있는데...이렇게 쓸수도 있어요? 호오....나도 가지고 나가봐???
형님 저에게도 대단한 정보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ㅎㅎㅎ 좋아좋아요~~!!
오~^^ 글큰요...^^; 어쩐지... 저두 언젠가 차안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겠다고 인터넷 전화기를 가지고 나간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인터넷 전화기의 유효거리가 길구나 하고 말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대구에 있는 우리 올케언니는 1년 전부터 인터넷전화를 휴대폰처럼 쓰고 계시지요..기본료도 없고...싸고...같은 회사끼리는 꽁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