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
"한 번 잃어버린 것은 두 번 다시 돌아오는 일 없어 "
"증오를 버리면 그 날부터의 난 존재하지 않았던게 돼"
"아니 마음것 아프게해줘 살아 있었다는 아픔을 영혼에 확실히 새겨줘"
"한 순간이라도 망설이면 목숨을 잃게 되
체스랑 마찬가지야. 그녀는 망설였고 다음 한 수를 잃어버렸어.
그런 것 뿐이다. 그러니 난 망설이지 않는다. 난 맘춰서지 않는다.
내딛은 한걸음에 후회도 하지 않는다.
그러니 명령이다. 너만은 날 배신하지 마라.
내 곁을 떠나지 마라, 절대로."
"비관하고 한탄한다고, 그래서 뭐가되지?
멈춰서는 건 죽은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난 살아있고 내 힘으로 서있다.
언젠가 죽는다면 미련이 없는 편이 좋겠지.
복수 같은 잘난 듯한 말은 하지 않아.
모든 건 내 기분전환이다. 그녀석들과 나 누가 숭자일까의 게임이지.
설령, 절망의 바닥에 떨어진데도, 거기서 기어오를 수 있는 거미실이 나타난다면, 포기하지 않고 그걸 잡겠다.
우리들 인간은 그런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이별이 쓸쓸하거나 슬프다고 생각지않아
하지만 단지....아름답다고 생각해"
"승부는 승부다.룰을 모르는 네가 나쁜 거다."
"모르겠군.
그 정도로 느끼는 게 가능한 고작 그따위 절망 따위 내겐 이해할 수 없고 할 마음도 없다.
아무리 애써도 되돌릴 수 없는 것도 있다.
도망칠 수 없는 절망도 있다."
"비관하고 한탄한다고 그래서 뭐가 되지?
멈춰 서는 건 죽은 사람이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난 살아있고 내 힘으로 서고 있다.
언젠가 죽는다면 미련이 없는 편이 좋겠지.
복수 같은 잘난 듯한 말은 하지 않아.
모든 건 내 기분전환이다.
그 녀석들과 나, 누가 승자일까의 게임이지.
설령 그 절망의 바닥에 떨어진대도
거기서 기어오를 수 있는 거미실이 나타난다면 포기하지 않고 그걸 잡겠다.
우리들 인간은 그런 강함을 갖고 있다.
잡을까, 잡지 않을까는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잊어버렸어...즐겁게웃는법따위"
"당신에겐 하얀 꽃도 수수한 옷도 어울리지않아
당신에게 어울리는 건 정열적인 빨간색
땅에서 불타오르는 리코리스의 색이다."
"일체 저항하지 마.
때가 오면 널 부르겠다.
리고 뼈저리게 느끼게 하겠어.
이 내게 굴욕을 맛보게 한 놈이 어떻게 되는지는."
"어둠 속을 달리는 건 아무렇지도 않다.
영혼은 줄곧 어둠 속에서 달리고 있었다.그 날부터 지금까지."
"쳐도 어쩔 수 없는 공은 치지 않는 주의거든."
"이 반지는 몇 번이나 주인의 죽음을 봐왔어.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분명 나도 이 반지가 지켜보는 거겠지.
이건 몇 번이나 당주의 단말마의 외침을 들어왔어.
눈을 감으면 들려와. 그 애처로운 목소리가.
반지를 버리고 '어쩌면 안 들릴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바보같지"
"그래. 그게 게임이라면.
하지만 이 세계에서 룰은 의미가 없어.
반드시 반칙을 하는 기수도 배신하는 말도 나오게 되지.
방심하면 바로…체크메이트다."
"당신이 바란다면 어디까지고 함께하겠습니다
설사 옥좌가 부서져 빛나는 왕관이 썩어버려도
셀 수 없는 시체들이 쌓아올려진대도
쓰려진 말들이 위에 살짝 가로누운 작은 당신의 곁에서
마지막 콜을 듣는 그때까지..."
"팬텀하이브가의 집사가 이 정도도 못하면 어쩐답니까?"
"잃다?
정말 질릴 정도의 피해망상이군요.
당신은 잃은 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았던 건 아닙니까?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지위.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성(城).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시중인.
처음부터 당신 '것'은 무엇하나 있지 않았습니다.
틀리지 않죠? 그럼 사실을 들이대면 이번엔 비극의 주인공 흉내입니까?
정말로 답 없는 어린애군요."
"나라는 관계없습니다.
어디에 있든 간에 어느 시대든 똑같은 법이니까요.
인간이란 생물은요."
"증오도, 슬픔도 전부 당신의 것.
그걸 모두 힘으로 바꿔 당신은 걸어나가면 됩니다."
"어둠 속에서 살아온 당신이라면 이 정도의 어둠은 아무렇지도 않지 않습니까"
"자신만만한 검도 찔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
"사신이란 죽어가는 영혼을 조용히 베는 자.
집사란 그림자같이 주인을 따라다니며 시중드는 자."
"인간은 유혹에 약하죠
지옥과도 같은 절망의 연못에 놓였을 때,
눈 앞에 거기서 빠져나올 거미줄이 나타나면 반드시 매달려 버립니다.
라우
"이 세계는 말이야, 백작.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
난 그런 그들에게 꿈을 팔고 있는 거야.
"저기, 란마오.
영원히 꿈에서 깨지 못하는 것과 영원히 꿈을 보지 못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불행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영원이라 생각했던 꿈도 또는 그 현실도 언젠가는 끝나는 법이지."
"나비는 꿀을 빨고, 꽃은 꿀을 주는 걸로 나비에게 꽃가루를 나르게 한다.
그리고 그 꽃이 화려하게 피었지만 쓰러지려고 할 때 나비는 그걸 슬퍼할까.
단지 새로운 꽃을 찾을 뿐. 꽃밭은 세계에 널렸으니까."
아바라인
"세계를 바꾸는 건 '내일은 좋아진다'아질 거라고 믿는 사람의 마음이야."
안젤라
"행복도, 시대도 그리고 사람도 아름다운 순간에는 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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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내느라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첫댓글 헤에.. 생각해 내느라고 머리가 지끈 하셨죠 ㅠ? 읽을수 있어서 기쁨니다!
흑집사를 열심히 보던 추억이 떠올라서 지끈해도 다하고나니까 뿌듯한기분;;
잘보구갑니다~^^
네~ㅎㅎ
와...... 수고하셨어요...
수고라;;;저도 다한 다음에 뿌듯해서;;
짝짝짝굿잡 ㅋㅋ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ㅋㄷ
ㄷㄷㄷㄷ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ㅋㅋㅋㅋ;
ㄷㄷㄷㄷ 컴이미쳐서여ㅋㅋㅋㅋ;
하하;;;(댓글이어달기는 참~ 재미있어요)
댓글 이어달리기라.. 제가 자주 하는거 ㅋㅋ;
요즘은 귀차니즘 땜시ㅡㅡㅋ
귀차니즘이 없지않아 있지만 재미있으니까;;ㅋㅋ
전..댓글의 반이 만화 연재 댓글이에요..;ㅁ;ㄷㄷㄷㄷㄷ
ㅋㅋㅋ수고하시네요
그래서 몇주쨰 안보고있는데 ㅋㅋ; 골라서 보고 ㅋ; 당첨! 이러면서 ㅋㅋ.
일하면서 재미있게 노시네요~ㅋㅋㅋ
제가 하는 일은 간단하잖아요~~ㅋ 애니업로드팀은 죽어라.. 일하는데 ㅋ;
그러고보니그렇네요...ㅋㅋ운영팀 되면 고생이 많겠어요 하하;;
글고 컴 아작나면 끝!인거죠 ㅋ
컴 고치고 다시 컴백했어요~
우리집컴터는 언제고치나~ㅠㅅㅜ
대박ㅋㅋㅋ
그쵸?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읽느랴 수고했습니다~
다시봐도 대단함.......
다시보러온 님도 대단~
ㅎㅎ 그런가요?ㅋㅋ
그렇죠ㅋㅋ
와아 멋지네요 ㅇ ㅁㅇ....
ㅎㅎ감사해여~
정말대단하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