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금번 동신대 한의대 편입시험(2012.1.19)을 치고 나온 여러 수험생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심각할 정도의 </P>
<P>문제 난이도 조절 실패를 짐작케 하였습니다. 몇년간 수험생활을 했고 제가 지켜봐도 합격가능성이 아주 높은 </P>
<P>분들이 한문에서 전혀 책에서 보지 못한 문제들이 12~15개 정도가 나와서 그냥 어찌할 수 없이 </P>
<P>찍었다는 얘기를 듣고 2000년대 초중반으로 다시 회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P>
<P>최근 2~3년 간 그래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가 출제되어서 누가 합격할 것인지에 대한 예측을 할 수 </P>
<P>있었는데 그것이 조금은 불가능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제 생각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P>
<P>사람이 합격할 수 있는 그런 문제를 동신대에서 출제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P>
<P>이번 시험에 실망하시지 말고 동의대를 차분히 준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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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지당하신 말씀..저도 시험 끝나고 어제 약 35문제 정도를 문제 복기해놓았는데.. 사서와 소학에서 나온 문제는 거의 다 맞았으나..천자문에서 2문제..지난달 대산 할아버지가 천자문 책 출간했다더니만...출제교수들이 영향을 좀 받았나보죠..10문제 정도는 찍었다고 봐야겠네요...70점 택도 없겠어요...작년보다 더 공부해서 올해 85점을 목표로 했건만...억울하네요
첫댓글 지당하신 말씀..저도 시험 끝나고 어제 약 35문제 정도를 문제 복기해놓았는데.. 사서와 소학에서 나온 문제는 거의 다 맞았으나..천자문에서 2문제..지난달 대산 할아버지가 천자문 책 출간했다더니만...출제교수들이 영향을 좀 받았나보죠..10문제 정도는 찍었다고 봐야겠네요...70점 택도 없겠어요...작년보다 더 공부해서 올해 85점을 목표로 했건만...억울하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