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 완전히 종료하면 비중은 1.000이 되야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설탕만을 발효 시켰을 때에는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맥아액을 발효시켰을 경우는 비중은 1.000까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요약하면, 맥아 등에 포함되는 전분을 당화하는 단계에서 만드는 당에, 발효할 수 없는 당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됩니다. 발효 할 수 없는 당도 비중을 차지하므로 당연히 발효를 마친 최종 비중은 1.000보다 높아집니다. 이 발효 할 수 없는 종류의 당이 풍미와 맥주의 맛과 달기에 영향을 줍니다. 이상의 것으로부터, 비중의 변화가 없어지면 발효가 완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덧붙여, 보통의 주류에 표시되는 알코올의 도수는 용량비로 구해진 %입니다만, 우리가 초기 비중과 최종 비중을 고려해 그 알코올 도수를 계산하는 식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이 식은 근사식이고, 조금 더 높게 계산 결과가 나옵니다)
Alc/Volume=(초기 비중-최종 비중)×125×1.05
예를 들어 한 맥주가 초기 비중 1.060, 최종 비중 1.012로 했다면, 용량비의 알코올 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