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1월26일
날씨 : 흐리지만 포근함,
누구와 : 느루 트레킹 클럽
어디로 : 부산 해파랑길1코스
코스 :미포(해운대)~APEC하우스~광안리해변 ~이기대~오륙도해맞이공원,
지난주 아침 버스안에서 금수산을 향하던중
여기저기 다른카페를 기웃거리다가
부산해파랑길 가는 산악회 발견
10년전에 가봤던 이기대트레킹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팀장한테 문자를 보내니
한자리 있다고 한다,
몇년전 백두대간 다녔던 느루산악회
지금은 명칭도 바뀌어 느루트레킹클럽 이라고
지었네요,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 마지막코스
부산까지 약770km,코로나로 잠시 중단도
했었고 우여곡절끝에 종점에 왔다고..
이른새벽 나의 애마로 동막역으로 간다,
평생학습관 주차장은 공사관계로 주차할곳
걱정되여 회나무한테 물어보니 다른곳 자세히
알려주어 그곳에 주차완료,
동막역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이재일님 부부를 만남, 예전에 백두대간 함께하였고 이번 부산해파랑길에도 간다고
버스에 오르니 팀장을 비롯 6명정도는 아는사람들~~~
버스가 출발하면서 꼬마김밥과 어묵탕으로 아침식사 커피한잔후 잠시 쉬려니
귤다섯개, 대형타올,처음보는 마스크.태극손수건까지 선물을 주네요,
28인승 버스로 부산까지 회비는 8만원,
오늘은 횡재한 기분입니다,
청주 문의청남대휴게소 휴식후
경북 경주 건촌휴게소 두번째휴식
이젠 버스안이 갑갑하고 지루함을
느낍니다,
인천에서 부산 오전11시10분 도착
약 5시간10분 걸렸네요,
서울역에서 KTX는 부산까지 2시간40분이면 도착한다는데~~
추울까봐 입었던 겨울외투는 벗어서 배낭에넣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해운대에서 오륙도까지 총거리 17.8km 거리에 트레킹은 전혀 힘들지는 않았는데
인천에서 부산으로 왕복 버스안에 있었던 것은
정말정말 힘들었네요,⬇️
동막역에서 오전6시 28인승 버스타고
부산으로 출발,
대략 6명정도는 아는사람들⬇️
버스안에서 아침식사후 대형타올과 새로운마스크 태극손수건까지 선물을 주네요
귤도 다섯개씩이나 ㅋㅋ
오전7시40분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두번째 경주 건천휴게소 오전9시45분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오전11시10분 부산해운대도착 트레킹을 시작하지요⬇️
해운대해변⬇️
여기도 낚시⬇️
바위에 새겨진 "해운대" 설명 읽어보세요⬇️
바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해운대"
홴스설치로 가까이는 갈수없음,
당겨서 찍어본것⬇️
동백꽃은 빨간꽃만 있는줄 알았는데
동백섬에 하얀 동백꽃도 피였습니다⬇️
다시한번더 담아본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붉은단풍입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동백섬 이지요⬇️
마린시티⬇️
좌측멀리 오륙도가 보이고 우측엔 광안대교입니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에는 각종 영화포스터및
배우들의 (손도장)조각품들이 많이 있네요
배우 김혜수 ⬇️
배우 이병헌⬇️
배우 안성기. 황정민 등등등...⬇️
공원에서 간식타임, 월척표 문어와 모찌떡(중앙시장에서 공여사님 만남)
칡술과 다른분들이 가져온 각종세트로
화기애애하게⬇️
배부르게 먹은후 광안대교를 보면서 트레킹을
다시 시작합니다⬇️
물속엔 해녀두분이 무엇을 잡았을까 궁금하네요⬇️
궁금하면 어여(싸게싸게) 내려와
맛난거 많이 잡았으니 빨리 사가요,
이걸 사투리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
해녀탈의실 처음봅니다⬇️
들여다보면 클나겠쥬...
담장 있어서 못봐유~ㅋ
인천 송도가 괜찬은지
여기가 괜찬은지 ....결단을 내립시다요⬇️
광안리해수욕장 ⬇️
이름은 "장미영"
장미(로즈)이름끝자(영)
이렇게 닉네임이 탄생 "로즈영"이라고⬇️
광안리에서 월척⬇️
로즈영님과⬆️
이재일님은⬇️ 부부 이지요,
백두대간때 부터 자주 만났던분
내가 오랜만에 왔다고 반겨주네요
싼타팀장과 함께⬇️
싼타팀장은 총무와 카페지기등 홀로 이끌어
가는걸보면 참 대단한걸 느낍니다,
대장은 백두대간 4회종주한 박교수님이
계시기에 더욱 든든하겠쥬⬇️
대간 함께한 김대석님도 함께⬇️
오늘 광안리해수욕장 영상⬇️
23.10.1 광안리 드론쑈
(지인이 보내줌)영상입니다
젊음은 좋은것 지금 이날씨에 파도를 타네요
나도 한번 타볼까.....⬇️
광안리해변
해운대,광안리,오륙도 가는곳마다 외국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네요 ⬇️
사색에 잠기듯 의자에 앉아 있는모습
옆에 한자리는 월척이 찜했어요⬇️
유람선 터미널을 지나면서⬇️
광안대교와 해변을 지나 이곳을 지나면
이기대길로 들어서네요⬇️
김대석님⬇️
팀장님⬇️
함께온 일행 닉네임은 모름, 사진은 팀장한테
보내주었지요,
내가 10년만에 이곳에 왔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까 이분은 올봄에 왔는데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ㅋㅋ⬇️
서울에서 KTX타고 부산으로와 합류한분
열정이 대단합니다⬇️
월척뒤로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지요⬇️
포토죤인데 나도 한컷 찍고싶은데 주변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다음엔 카메라삼각대
챙겨야 되겠쥬~⬇️
팀장이 찍어서 보내준사진⬇️
여기도 낚시 삼매경
낚시포인트로 좋을듯 합니다⬇️
당겨서 찍어보고 ⬇️
우측 해운대까지 한눈에 ⬇️
자세히 알고싶으면 확대해서 보세요⬇️
팀장이 보내준사진⬇️
이기대길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이기대길을 걸으면서 작은 다리⬇️
이기대길 중간쯤 동굴표지가 있어서 입구까지만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멀리 오륙도와 농바위가 보이쥬⬇️
쎌카로 찍은사진⬇️
당겨본 농바위⬇️
오륙도⬇️
10년전에 와본곳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10년전에 왔을당시 사진⬇️
오륙도⬇️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6개의섬이
서쪽에서 보면 5개의 섬이 보인다 해서
오륙도 라고..⬇️
스카이전망대에서 오륙도를 배경으로⬇️
스카이전망대는 바닥유리 흠집날까봐
덧신을 신어야함, 입구에 준비되여있음⬇️
스카이전망대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오륙도를 배경으로⬇️
이곳 오륙도가 남파랑길과 해파랑길 시작점
1구간이지요⬇️
고성에서부터 이곳 오륙도까지 770km, 완주한분들 축하를 드립니다, 이야기로는 중간중간 몇구간 빠진분들이 대다수 안빠지고 완주한분은 팀장과 두세분 정도라네요,
오늘아침 버스에서 받은 태극손수건으로
기념사진⬇️
뒷풀이장소⬇️
부산에 가면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끊기전모습, 낚지 곱창 새우를 얼큰하게 끊여 밥에 비벼먹고 당면과 우동사리 육수로
한번더 끊인맛은 환상이였지요,
술을 못마신것이 아쉬웠음,⬇️
백두대간 4회종주 박교수님의 해파랑길종주 소감 밝히는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천안 입장휴게소 오후10시30분 휴식후
동막역 오후11시45분도착,
밤12시20분 집도착,
당일로 부산다녀오는것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시간에 쫒기지않고 여유롭게
1박2일이 좋을듯 하네요,
그래도 좋았던 부산여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