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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가127번. 春夏月에 甲寅日生 時逢亥時 大貴하고
秋冬月生 丙申子日 格이루면 宰相이라.
乾命 107 | 모 보건사회부 장관. | 己 | 丙 | 壬 | 丁 | 用神 水 |
亥 | 子 | 子 | 卯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가종살격(假從殺格)
1. 병화(丙火)가 임자월(壬子月)에 생하니 임수칠살(壬水七殺)의 기세가 너무나 사나운데 일지(日支)와 시지(時支)에도 해자수(亥子水)가 있어 관살(官殺)은 극왕(極旺)하다.
2. 비록 태세(太歲)가 정묘(丁卯)라 하나 임수(壬水)가 가로막아 일주를 생하지 못하고 시간(時干)의 기토(己土)도 극왕(極旺)한 관살을 극제하지 못하였으니,
3. 병화일주(丙火日主)는 할 수없이 대세(大勢)에 따라 관살(官殺)에 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4. 태세의 정화(丁火)가 임수관살(壬水官殺)과 합하여 목(木)으로 변하고자 해도 자월(子月)에 왕성함을 얻은 임수(壬水)이기에 목(木)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론(正論)인데
5. 만일 임수(壬水)가 목(木)으로 화(化)하였다면 종살격(從殺格)을 이루지 못하여 인성(印星)으로 용신을 잡아야 한다.
6. 종살격(從殺格)이라 하나 태세의 정묘(丁卯)와 기토(己土)가 기신(忌神)이 되어 진격(眞格)은 되지 못하여 가종살(假從殺)이란 격이 성립 되였다.
7. 비록 가종살격(假從殺格)이라도 운로(運路)에 신유금(申酉金)이 기신(忌神)인 묘목(卯木)을 충거하고 기토(己土)를 인설(引洩)하여 관살(官殺)을 돕게 되면,
8. 진종살격(眞從殺格)을 부러워하지 않으니 부귀(富貴)가 몸에 따르게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월(生月)과 생일(生日)과 생시(生時)가 모두 수기(水氣)로 이루어져서 물이 출렁이고,
2. 병화일주(丙火日主)는 살지(殺地)위에 앉아 약하게 되었다.
3. 태왕한 임수(壬水)는 바로 옆에서 일주를 공격해오고 있으나 정화(丁火)는 뿌리가 없어 일주를 돕지 못하고 있다.
4. 묘목(卯木)은 병화(丙火)를 생 할 것 같지만 습목(濕木)이라 생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기토(己土)역시 근(根)이 없어 수살(水殺)을 막아내지 못한다.
5. 자중(子中)에 원신(元神)인 임수(壬水)는 천간으로 투출하여 맹위를 떨치니 수기(水氣)가 왕성하여 목기(木氣)와 화기(火氣)는 기신이 되고 말았다.
6. 이런 격을 가종(假從)이라고 일러 좋은 격(格)이 성립되어서 신유금(申酉金)의 운로(運路)에 관살(官殺)인 수기(水氣)를 돕고 기신인 묘목(卯木)을 제거하니,
7. 이름이 재상(宰相)의 반열에 올라 그 공이 혁혁했을 것이지만 그러나 오운(午運)이 오면 생명을 보존하기 어려울 것이다.
추명가132번. 三六九臘 戊己日生 時上甲寅 乙丑亥는
鴻毛之客 될것이니 權尊六曹 하게되오.
乾命 108 | 전 백모 국무총리. | 乙 | 己 | 壬 | 戊 | 用神 木 |
亥 | 未 | 戌 | 申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
1. 술월(戌月)의 기미일주(己未日主)라 월령에 토왕(土旺)하고 년간에 무토(戊土)까지 있어 신왕사주(身旺四柱)가 되었다.
2. 시간(時干)에 을목(乙木)은 비록 실령(失令)은 했으나 좌하(坐下)에 장생을 얻어 용신으로 부족함이 없고 무토(戊土)를 극하여 재성을 구호하니 임수(壬水)는 회생한다.
3. 격국에 관살로 용신을 삼으면 식상(食傷)은 기신이지만 신금상관은 을목(乙木)을 극하지 않고 도리어 해수(亥水)를 생하므로
4. 을목칠살(乙木七殺)은 생조를 받는 길이 멀리 멀리 뻗혀있어서 격국(格局)이 웅장하므로 대귀인(大貴人)이 되었다.
1. 첩경(捷徑)에는 을목(乙木)이 일주보다 강하여 화토(火土)가 용신이라 하였는데 세력의 강약을 계산해보면
2. 기토일주는 월령과 일지의 기운 5점을 모두 얻은데 반하여 을목칠살(乙木七殺)은 다만 시지에서 1.5의생을 받을 뿐이니 일주와 비교하면 너무나 약하므로 용신을 삼은 것이다.
3. 무진토운(戊辰土運)에 일국의 국무총리가 되었다고 했는데 내가 계산해보니 대운(大運)이 삼(三)으로 되어 있다.
4. 이리하여 무진대운(戊辰大運)은 53세 이후부터 62세까지이고 세운(歲運)을 추정하면,
5. 경자(庚子) 신축(辛丑)을 지나 임인(壬寅) 계묘(癸卯) 갑진(甲辰)으로 이어지는 수목(水木)에 해당하는 태세(太歲)가 되므로 관살을 용신으로 할 때 적합한 유년(流年)인 것이다.
6. 신축년(辛丑年)에 감옥(監獄)에 갔다고 기록한 것을 보면 정관(正官)이 용신이 되면 상관년(傷官年)이 흉하고, 칠살(七殺)이 용신이 되면 식신년(食神年)에 해롭기 때문이다.
7. 신축년(辛丑年)에 지지가 축술미(丑戌未)로 삼형살(三刑殺)을 이룬 것으로 인하여 감방(監房)에 갔다고 한 것은 삼형살 때문이 아니고
8. 칠살(七殺)을 용신으로 삼는 사주는 식신(食神)이 도래하는 세운(歲運)에 해로운 것이다.
9. 이렇게 추리해 보면 을목(乙木)이 용신이 된 것은 분명한 것이어서 만일 운로(運路)에서 신금(辛金)이 도래했다면 감옥(監獄)에 가는 것으로 끝이지 않고 목숨도 위태로웠을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술토(戌土)는 신정무(辛丁戊)를 지장간에 가지고 있지만 천간(天干)으로는 무토(戊土)만 나타나 있다.
2. 무토(戊土)가 비겁이 되어 격(格)을 삼을 수 없으니 이럴 때에는 왕성한자를 취하여 격(格)을 정한다.
3. 그런즉 수목(水木)이 왕성하여 그 목(木)으로 격(格)을 정하는데 그 을목(乙木)은 해수(亥水)에 장생을 받아 가히 쓸 만하다.
4. 많은 토(土)들은 생금(生金)하고 신금(申金)은 임수(壬水)를 생하고 있는데 임수(壬水)는 또 시지인 해수(亥水)에 록근(祿根)을 박아 왕해진다.
5. 시간에 을목(乙木)도 해수(亥水)가 장생지가 되어 생기(生氣)를 받고 있어서 일주(日主)와 비교해 볼 때에 관살인 을목(乙木)이 강한 편이다.
6. 그리하여 일주는 다시 토기(土氣)에 기대어 용신을 삼아 무진운(戊辰運)에 토(土)를 보강하여 일국에 총리(總理)가 되었다.
7. 사주에 술미(戌未)가 삼형살(三刑殺)되어 신축년(辛丑年)에 감옥에 갔었다.
乾命 109 | 전 황재무부 장관. | 戊 | 己 | 甲 | 己 | 用神 金 |
辰 | 酉 | 戌 | 酉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토금상생격(土金相生格)
1. 기토일주(己土日主)가 술월(戌月)에 생하니 득령(得令)하였고 시간(時干)에 무진토(戊辰土)까지 있어 일주는 왕성하다.
2. 월간의 갑목(甲木)은 관성이나 년간의 기토(己土)와 합하여 겁재(劫財)가 되었으나 격국(格局)에는 도움이 되었고 만일 년간에 기토(己土)가 없었다면 갑기화격(甲己化格)으로 보아야 한다.
3. 첩경(捷徑)에는 신금사령(辛金司令)에 해당한다 하여 화토(火土)로 용신을 삼는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4. 사령(司令)을 살필 때에는 사령신이 천간으로 투출되어야 하는데 이 사주는 신금(辛金)이 천간으로 투출하지 못했고
5. 임신계유(壬申癸酉) 초년운에 고생이 끊이지 않았다한 것은 천간의 군겁(郡劫)이 쟁재(爭財)했기 때문이지 신약사주(身弱四柱)가 식상운(食傷運)을 만났기 때문이 아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비록 술월(戌月)이라하나 아직은 신금사령(辛金司令)에 해당하여 금왕절(金旺節)이기 때문에 토(土)의 기운이 많이 빠지고 있어 일주도 유금(酉金)위에 올라 강한 사주가 약한 사주로 변한다.
2. 술중(戌中)에 정화(丁火)를 쓰고자 하나 쇠약하여 쓰지 못하고 일주를 보호하는 데는 토성(土星)으로 하는 것이 마땅하다.
3. 사주에 토기(土氣)와 금기(金氣)가 조화를 이뤄 양기성상격(兩氣成象格)에 해당 되어 격국이 단정하여 순수하게 격을 이루었다.
4. 일찍이 임신계유(壬申癸酉)운에는 곤고함이 끝이지 않았는데 화토(火土)의 운에는 일약(一躍) 장관의 위에 올랐다.
5. 재성이 부실(不實)하여 아내를 먼저 잃고 묘운(卯運)이 도래하자 용신과 극충하여 세상을 하직하였다.
추명가135번. 年月日時 三重印綬 純粹하게 格이루면
大學敎授 學總長에 高尙學者 分明하다.
乾命 110 | 충북농대총장. | 庚 | 庚 | 庚 | 乙 | 用神 金 |
辰 | 辰 | 辰 | 巳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종왕격(從旺格)
1. 이 사주는 생월(生月)과 생시(生時)가 모두 경진(庚辰)이 되어 을목(乙木)을 두고 쟁재(爭財)하지 않을까 생각하기가 쉽다.
2. 그렇지만 을목(乙木)은 월간의 경금(庚金)과 합하여 목기(木氣)를 나타내지 못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 종왕격(從旺格)이 성립되니 격국이 진실해졌다.
3. 첩경에 관성과 인성이 구비되어 국록(國祿)을 먹을 운명이란 것에 대해 관성은 종왕격(從旺格)에 기신인데 국록(國祿)이라 운운(云云)한 것은 말도 안 되고 다만 인성이 있어 무해할 뿐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경금(庚金)과 진토(辰土)가 각각 셋으로 특별한 사주로 짜였고 생년과 생월에 재성과 관성과 인성이 모두 있다.
2. 선대에 명문가(名門家)의 집안에서 태기(胎氣)를 받아 출생했기 때문에 관성과 인성이 구비되어 국록(國祿)을 먹을 운명이다.
3. 신용(信用)과 의리(義理)가 있는 남아(男兒)로 초지일관한 성격을 가지고 지지에 인수국(印綬局)이 있어 몸이 교육계에 오른다.
4. 인수가 삼중(三重)으로 거듭해 있어 대학총장의 팔자(八字)이고 처(妻)는 어질고 지식은 귀(貴)하여 이 밖에 바랄 것이 없다.
5. 자손궁에 포태법으로 양(養)이 되어 아들 삼형제를 얻지만 일시에 거듭 경진(庚辰)이 있어 한 자식이 수액(水厄)을 당한다.
6. 이리하여 두 자식이 남는데 한 자식이 종신(終身)하고 평생 행복(幸福)한 복록(福祿)을 누리는 타고난 교육가이다.
乾命 111 | 모 대학총장 | 戊 | 甲 | 戊 | 庚 | 用神 火 |
辰 | 子 | 子 | 申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조후사주(調候四柱)
한겨울에 생한 갑목일주(甲木日主)에게 생년에 칠살(七殺)이 있어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처럼 보여 첩경에서는 사상격(四象格)라 하여 귀한 사주라 했다.
2.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은 겨울의 수기(水氣)는 상설(霜雪)로 눈과 서리가 되고 냉습이 심한 자월(子月)은 갑목(甲木)에게는 생기(生氣)가 아니라 냉살(冷殺)이 되므로 인수(印綬)라 할 수가 없다.
3. 이렇게 수살(水殺)이 강하면 병화(丙火)를 장재(藏在)한 인목(寅木)이 있어 일주를 지탱해주어야 하고 또 술토(戌土)가 있어 지수(止水)하면서 천간의 무토(戊土)를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여 조후(調候)가 급하게 된 사주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있으니 반드시 고향을 떠나는 사람으로 동서양(東西洋)을 두루 밟아 보고 사주에 토금수목(土金水木)이 많이 모여서 사상격(四象格)으로 귀한 사주이다.
2. 사주에 인수(印綬)가 국(局)을 이루고 관살(官殺)은 뿌리가 튼튼하여 교단(敎壇)에 오르거나 관계(官界)에 올라 십만(十萬)을 호령하며 산다.
3. 인수(印綬)가 사중(四重)으로 나와 있어 학장(學匠)이 아니면 총장(總長)으로 교육계로 대성(大成)하니 성명삼자를 빛내리라.
4. 하늘하나에 땅이 둘이니 자당(慈堂)님 두 분에게 절해보고 시간에 편재성(偏財星)이 있어 본인도 처궁(妻宮)이 매우 부실(不實)하여 동서로 재취(再娶)하니 여러 집 사위노릇하게 된다.
5. 시지(時支)의 진토(辰土)는 급각살(急脚殺)로 되어있어서 처(妻)가 아니면 자손(子孫)에게 고절상이 있을 것이다.
추명가136번. 四柱中에 多印無虧 四柱傷官 從兒格과
四柱身旺 泄精英은 博士登名 하게 되네.
乾命 112 | 전 최 국무총리. | 丙 | 癸 | 乙 | 甲 | 用神 火 |
辰 | 酉 | 亥 | 午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1. 계수일주(癸水日主)는 득령(得令)하고도 일지(日支)에서 생을 받으니 더욱 왕성하고 월간(月干)의 을목(乙木)은 장생지에서 높이 솟아 올라있다.
2. 시지에 진토관성(辰土官星)은 병화(丙火)의 생조를 얻었지만 일지(日支)와 합하였기 때문에 용신으로 쓰질 못한다.
3. 갑을목(甲乙木)이 병화재성(丙火財星)을 생하는데 천간(天干)으로 임계수(壬癸水)가 없어 다행이고
4. 멀지만 년지에 오화(午火)가 있어 병화재성(丙火財星)의 뿌리가 되어주었다.
5. 천간의 오행(五行)들은 지지에 록(祿)이 아니면 생조가 있고 또 접속상생(接續相生)하고 주류무체(周流無滯)하니 격국이 어그러지지 않아 정신기(精神氣)의 삼자가 충족하였다.
1. 첩경(捷徑)에는 관성인 진토(辰土)가 용신이라 하여 오화(午火)운에 관성을 생하므로 대귀(大貴)했다고 하였는데 이러하면 초학자들은 혼동하기 쉬운 것이다.
2. 식상(食傷)운엔 재성(財星)은 생을 받지만 관성(官星)은 무력(無力)해지고 재성이 왕성하면 자연히 관성을 생하는 이치가 있다.
3. 국록(國祿)을 먹는 사람이라면 재운에 승진(陞進)하는 법이고 관성이 용신인 사람은 관운(官運)이 오면 권세를 잡게 된다.
4. 이 사주를 타고난 분은 원래가 교수(敎授)가 직업이니 권세와는 맞지 않는 성품이나 정부(政府)에서 모신 것이다.
5. 용신을 취하는 방법에 천간(天干)에서 유기(有氣)한 자를 취하는 것이 원칙이고 만일 천간(天干)에 용신이 없을 때에만 지지(地支)에서 취하는 것이다.
6. 이렇게 볼 때 천간에 을목(乙木)은 유기(有氣)하고 진토관성(辰土官星)은 유금(酉金)과 합하여 화금(化金)하였는데 어찌하여 진토(辰土)를 취하고 을목(乙木)을 버렸는가?
7. 나는 역학(易學)을 배울 당시 모든 역서(易書)에 이르기를 식신(食神)이 유기(有氣)하면 관성보다 났다고 한 구절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으니 이로써 재성이 용신이 되고 식상(食傷)이 희신(喜神)이 되어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해월(亥月)에 계해일생(癸亥日生)은 월령을 얻었다 하는 것이고 계수(癸水)가 유금(酉金)위에 앉으면 득위(得位)했다고 이른다.
2. 해수(亥水)중에 있는 갑목(甲木)은 투출하여 상관성을 이루었고 진중(辰中)에 암장된 무토(戊土)는 관성으로 잘 이뤄져있다.
3. 갑목(甲木)은 능히 병오(丙午)를 생하고 그 화(火)는 진토(辰土)를 생하니 화토(火土)가 잘 상생하여 가히 관성을 쓸 수가 있다.
4. 진토(辰土)는 다시 유금(酉金)을 생하니 오행이 두루 통관하여 늘그막 오운(午運)에 진토관성을 생(生)하므로 대귀하였으니 한 나라 중앙정부에 국무총리 직을 임명 받았다.
5. 추동월(秋冬月)에 계일(癸日)생인은 언론이나 교육계에 등단하니 들어오면 언론계에 사장(社長)이요 나가면 재상(宰相)이 되고 시간지에 재관이 모두 있어 처첩의 덕이 매우 좋았다.
◎ 사주에 인수(印綬)가 많아 종강격(從强格)이 될 때 재성(財星)이 없으면 참으로 고귀하고, 종아격(從兒格)이 되든지 신왕사주에 식상(食傷)이 천간으로 투출되면 설정영(泄精英)이라 표현한다.
설정영(泄精英)이란 깨끗하고 순수함을 이른 말.
추리. 弱化爲强 能任財官 寅中木火 귀하고나
乾命 113 | 전 부흥부장관 (前復興部長官) | 庚 | 辛 | 戊 | 庚 | 用神 木 |
寅 | 丑 | 子 | 申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식신생재격(食神生財格)
1. 자월(子月)에 신금일주(辛金日主)가 생하니 금생여수(金生麗水)로 그 성격이 청령결백하다고 했지만 무토(戊土)가 개두(蓋頭)한 것으로 인해 깨끗한 물이 되지 못했다.
2. 일주(日主) 비록 식상(食傷)이 왕성한 달에 출생했지만 도처(到處)에 인비(印比)가 많아 변왕(變旺)하게 되어 인목재성(寅木財星)으로 용신을 삼는다.
3. 그러나 인목재성(寅木財星)은 천복지재(天覆地載)가 되지 못하고 경금(庚金)에게 상해를 입으니 자수(子水)로 생목(生木)하여 인목(寅木)을 살려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자월(子月)의 신일(辛日)생이라 금생여수(金生麗水)로 그 성격이 청렴결백(淸廉潔白)하니 온 세상이 흐리더라도 오직 나 홀로는 청청(淸淸)하도다
2, 자월(子月)의 축일(丑日)은 사주신살에 급각살(急脚殺)로 되어있어서 신경통과 관절염으로 신음한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3. 생시(生時)에 역마살이 있어 해외만리를 출입하고 역마에 처재(妻財)가 임하여서 국제연애도 하여본다.
4. 신일생(辛日生)이 자월(子月)을 만나면 설기(洩氣)되여 신약(身弱)이나 두 경금(庚金)과 신무토금(辛戊土金)이 신금(辛金)을 도와서 변강(變强)되니 능히 인중(寅中) 재관(財官)을 감당한다.
5. 사주의 오행(五行)이 잘 통관(通關)되어 부귀격(富貴格)을 이루어서 이름이 재상(宰相)집에 오르고 대학교수직도 경험하였다.
1. 무토일주(戊土日主)의 형제들은 임수재성(壬水財星)을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데 비록 강건한 자식이 있지만 경전하사(鯨戰蝦死)의 신세가 된 임수재성(壬水財星)을 구하지 못한다.
3. 명리서(命理書)에 이르기를 사주 좋은 것이 운 좋은 것만 같지 못 하다라고 한 것은 이런 사주를 두고 이른 말이다.
1. 인성과 비겁이 태왕(太旺)하니 일찍이 부친을 여이고 명조(命造)에 역마(驛馬)를 만났으니 말 타고 만 리길을 누빈다.
2. 무토일간(戊土日干)이 화국(火局)을 이루니 모친이 불도(佛道)에 귀의(歸依)했고
3. 술해천문성(戌亥天門星)을 만나 본인은 도교신앙(道敎信仰)에 정통(正統)하여 화토(火土)가 혼잡하고 왕성(旺盛)하여 승방(僧房)에 스님과 같이 살았다.
4. 식신이 천간에 투출하니 그의 머리는 총명해서 영리하기 짝이 없으니 모든 사람이 신망(信望)한다.
5. 어찌 총명(聰明)하다고 잘살 수 있는가? 재운(財運)이 없는 것을! 무토(戊土)는 신의를 중시하니 군자(君子)의 풍채는 알아주리라.
1. 월간의 관살(官殺)은 중첩해 있는 인성(印星)에게 설기(洩氣)를 심히 당하여 관살(官殺)의 역할을 못할 것 같고,
2. 시간의 갑목(甲木)마저 살지(殺地)에 앉아 자고불가(自顧不暇)라 병화(丙火)를 생조할 능력이 없다.
3. 년지(年支)에 자수(子水)는 신자진(申子辰)으로 합하기에 용신을 삼으려 하나 무토인성(戊土印星))때문에 마땅치 못하다,
4. 그래도 초년의 목운(木運)이었을 때엔 부부(夫婦)가 즐거웠겠지만 수운(水運)이 오면 남편은 패망(敗亡)하고 자식은 늘어나니 애비 없는 자식이 생긴다.
1. 양팔통(陽八通)을 이룬 사주를 타고나서 혼자 고독하게 맑은 등잔불만 지키고 재(財)는 절(絶)하고 관(官)은 설(洩)되니 재관(財官)에 의지할 곳이 없다.
2. 신왕(身旺)하고 재관(財官)이 쇠약하면 중이 되는 팔자에 가깝고 화개(華蓋)가 중중하니 역시 스님이 되는 팔자(八字)는 정해졌도다.
3. 두 어머니 모시는 것은 인수를 거듭 만난 탓이고 집 밖에서 출생(出生)한 것은 지살(地殺)이 합신(合身)해 왔기 때문이다.
4. 신자진수국(申子辰水局)으로 식상(食傷)을 이루니 매우 청수(淸秀)한 사람이기에 하늘이 내린 자식은 없지만 양자(養子)는 많이 들인다.
1. 이 사주는 신금(辛金)하나에 토성(土星)이 다섯이나 되어 토다매금(土多埋金)된 사주에다 년간의 갑목(甲木)마저 기토(己土)와 합하므로 토기(土氣)만 하나 더 늘리게 되었다.
2. 원래는 갑목(甲木)으로 소토(疎土)하여 토성(土星)으로 하여금 신금일주(辛金日主)를 생하게 해야 맞지만,
3. 그 몸을 토(土)에 감추고 식상(食傷)마저 보이지를 않아 식록(食祿)이 전무(全無)하니 평상인으로 생활하기 힘들 것이다.
1. 갑기(甲己)가 합토(合土)하여 토금(土金)으로 상생하고 있어서 평생을 안일(安逸)하게 살 수 있어 배고픔을 모른다.
2. 생년과 생월에 재관이 있어 선조(先祖)의 대에는 벼슬했지만 사주에 인수가 많아 어머니 외에 또 다른 어머니 있다.
3. 재관(財官)이 모두 합(合)을 하여 본 모습 의지 할 곳이 없었고 화개성(華蓋星)이 공(空)을 맞아 정이 불도(佛道)에 통하였다.
4. 진(辰)과 사(巳)는 공망(空亡)에 들고 시간(時間)에 술토(戌土)는 고허살(孤虛殺)이 되어 부부지간에 삼생가약(三生佳約)은 지켜내기 힘이 들었다.
6. 이승의 생애(生涯)는 고해(苦海)였으나 저승에서는 왕생극락(往生極樂)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