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너무 비싼 금액은 아닐까? 우리 어머님들한테 부담은 되지 않을까?
입장료하고 점심 사먹고 관광버스비하고 간식도 사먹어야 되는데 삼만원가지고는 안되는데 어떻하지?
부족한 부분은 울 친구들을 위해서 내 속주머니 헐지 뭐? 그래도 비싸다고 많이 참석하지 않으면 어떻하지?
괜한 걱정 우리친구들 아픈 친구들 빼놓고는 전원 참석하네요.
울 원감 하는말 그것 보세요. 비싸다고 하시는분 없을 거라고 했잖아요 엄마들도 비싼 금액이 아니라는것을 아시잖아요.
개인적으로 가실려면 아휴...
또 원장님 주머니만 쭉나서 어떻게요 라고 말이죠.
그래도 저는 좋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두 참석해서 신나고 재미있게 놀 생각을 하면 저절로 신이나거든요.
우리 친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가장 큰행복이거든요.
울 친구들 데리고 신나고 재미 있게 다녀오겠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와서 올려드릴께요.
기대해 주세요.
참! 사진 올리면 댓글 좀 달아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