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할정도로 너무 펴지거나 무릎이 구부러 지면, 근육의 이완에 문제가 생겨서 쉽게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당연히 무릎 부상의 (가장큰)원인이 됩니다. 양쪽 다리을 다 확인해야 하며, 만일,한쪽이 짧거나 길다면 중간의 위치을 파악해서 안장높이를 정해야 합니다. 안장높이를 조정한후 라이딩시 뒷무릎이 땡긴다면 약간 낮추어 조정하여야 합니다.
6. 안장 두세개의 안장을 써보고 편안한 것으로 결정하라. 안장이 지나치게 넓으면 엉덩이에 압력을 가하여 쓸리게 된다. 안장 윗면이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세팅법입니다.
( 간혹," 업힐때 편하다는"등의 이유로 안장코를 심하게 낮추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험데이터에 의하면, 효과 없음이 증명되었고, 오히려 체중이 팔과 손목에 가중되 부상의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반대로 안장을 뒤로 제끼면 체중이 뒤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요 *^^* )
7. 안장 높이를 조정하듯이, 안장의 앞뒤 간격도 조정이 필요합니다. - 보편적으로는 안장레일의 가운데로 조정이 되어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상체가 긴사람은 뒤로,짧은 사람은 앞으로 조정을 합니다. - 더 중요한 것은 체중의 분배에 따른 그리고, 횡경막의 수축이 쉽도록 적절한 피팅을 하는 것입니다. 탑승시 뒷바퀴에 50~55%, 앞바퀴에 45~50%의 체중분배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스템의 길이와 차체의 사이즈가 맞는다면 위의 분배대로 거의는 됩니다. - 이렇게 셑팅이 되면 상체는 45도정도 구부러지고 팔은 펴지는 것이 아니고 굽이상태가 됨으로서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수 있고, 페달질을 할때 효율적인 자세가 되어 숨쉬기가 좋습니다.
올바른 페달질에 관하여... (자세와 연관이 많습니다)
1. 상체는 어깨를 펴고,라이딩시에 상체를 들지말고,앞으로 숙일것. 팔은 쫙펴지말고 약간 구부릴것 이때, 팔굽이는 고속을 원할수록 몸쪽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핸들바의 모양과도 관련이 있지만, 너무 벌어지는 자세는 저항이 심해서 않좋고, 보기에도.... ^^;; 손목은 되도록이면 꺽이지 않게 브레이크레버나 변속레버 셑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이자세가 되면 공기저항이 적고, 숨쉬기가 편하며, 지면의 충격을 효과 적으로 흡수할수 있습니다.
2. 발은 전방을 향하여 정확하게 11자모양을 합니다.(이런면에서 보면 팔자걸음 인 분들 아주 불리함다 ㅋㅋㅋㅋㅋ ^^) - 팔자가 되면 힘이 앞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퍼지기때문에 힘이 더들게되죠. 그래서, 클릿을 사용하면 폼교정도 되고 다리근육을 골고루 사용할수 있게 되어서 속도도 늘고 좋습니다.
***** 주의 !***** 발바닥의 가장 넓은부분( 엄지발가락 밑에 약간 튀어나온 부분 )이 페달의 중심에 오게 하여야 하며, 실제 페달질시에 무픞이 프레임의 탑튜브와 붙거나 벌어지면 좋지않습니다. 역시 발과 마찬가지로 정확히 11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한쪽은 일자인데, 한쪽은 벌어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경우 수시로 자세교정에 힘쓰셔야 하지요. ^^
3. 뒤꿈치를 내리고 페달링 하는것을 배워야 합니다. 뒤꿈치를 올리고 라이딩 하는 분들을 보게되는데 이것은 장딴지근육을 피로하게 만들고 근육경련을 유발합니다. 뒤꿈치를 내리고 둥글게 패달링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4. 그립을 꽉잡는다.(체중을 분할해서 실어주라는 얘기입니다.) - 다리로만 페달질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페달질을 힘차게 하려면 축이 필요한데, 그것을 팔과 어깨가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경륜선수들은 상체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복근운동,팔근육운동 등등...
첫댓글 모래골님 좋은정보 감사하요

이젠 자세 교정만 되면 다 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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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뒷꿈치을 내리고 타라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