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민선4기 취임100일을 맞이하여 먼저 축하를 드리면서 우리군민들을 신나게 하는 리더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민선4기에 대한 관심이 비 행정가 출신 이라는 점에서 그어느때 보다도 높아 지고 있습니다. 군정의당면과제로 인구감소문제.지역경제문제.군민화합과 양극화 해소문제.등등에 대하여 이번에는 어느 정도까지 성과를 이루어 낼수 있을까, 야당소속으로 국책사업을 추진하는데,예산을 배정 받아오는데 구체적인 전략은 수립되어 있으며 실행할수 있을것인지, 참모들 배치에는 누가 들어 가는 것이 옳은가? 정치권 및 친인척.측근인사들 관리문제.노인복지문제 등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그 이야기들 속에 제일 중요하게 대두 되는 것이 바로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한 것입니다.지금처럼 어려운 난관을 극복 하는데.또는 난국을 해쳐 나아 가는데 지도자의 리더쉽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컨데! 축구대표팀을 맡았던 감독들의 리더십을 특집으로 살펴보기로하자. . 4강 신화를 이루었던 히딩크와 독일월드컵의 감독인 아드보카트 그리고 실패를 경험했던 코엘류와 본프레레를 비교 평가한다면. (감독 개인이 가진 개인적 역량보다는 리더십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특히 코칭스태프나 선수들과 감독 사이에 있었던 의사소통이 중요한 이슈가됩니다. 4명 모두 이미 명장으로 검증된 인물이었기에 개인 역량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감독으로 재임하는 기간동안 보여준 결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선수단이나 그들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던져주는 이가 있었는가 하면 걱정과 염려만을 던져준 이도 있습니다.
똑같은 선수들을 지휘하고 이끌었음에도 그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리더와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하게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 히딩크와 아드보카트의 공통점은 선수들과 직접 많은 대화를 나누고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는 것입니다. 나누고 들을 뿐 아니라 실제 훈련과 시합에 적용합니다. 이것이 실패를 경험했던 2명의 감독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자신의 역량에만 의존해 자신의 스타일의 팀을 만들려고 했던 이들은 세부적인 요인에서는 차이가 있었지만 똑같은 이유로 인해 실패했습니다.설기현은 팀을 옮겨서 감독이 믿어주고 마음데로 실력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니까.자신이 가지고있는 잠재력을 100% 발휘한것입니다.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애쓰는 리더 vs. 구성원을 믿고 적절히 활용하는 리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훌륭한 리더는 스스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조직구성원이 보유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육성,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천하를 놓고 대립하던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의 리더십을 비교해 봐도 이런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항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뛰어난 장수였으나 휘하의 장수를 발탁하고 활용하는데 서툴렀습니다. 반면, 유방은 능력 면에서 항우에 미치지 못했으나 장량[張良]이나 소하[蕭何], 한신[韓信]과 같은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능란하게 활용했기 때문에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유방 자신도 천하를 통일한 후“나는 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 장량, 소하, 한신만 못하다. 하지만 나는 이들을 얻어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주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리더가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애쓰는 것과 조직구성원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리더가 모든 일을 직접 도맡아 하려고 한다면 효율적으로 일을 해낼 수 없을뿐 더러 본인도 지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리더가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좀 더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리더의 조건 으로리더가 조직구성원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감은 개인의 행동을 변화시켜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리더가 조직구성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 그구성원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되고 매사에 적극적이게 됩니다. 조직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리더의 조건을 어느학자는 다음과 같이 6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Listen : 명령만 하지 말고 부하 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2. Express : 관심과 기대를 표현하는데 인색하지 마라 3. Applaud : 못한 것을 질책하기 보다는 잘한 것을 칭찬하라 4. Depend on : 의심하지 말고 믿고 맡겨라 5. Educate :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6. Rear :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육성시켜라 !!
조직구성원이 幸福해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역할에 만족할 때 신이 나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런 면에는 리더는 조직 구성원의 행복을 관리하고 지키는행복지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직원들이 행복하면 군민들도 행복하다. 직원이 군민들을 잘 대하면 군민들은 그만큼 믿음과 신뢰를 보내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흔들기.발목 잡기는 어느시대나 어느곳에서나 비일비재(非一非再) 하는 것이니 사소한것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말고 대범하게 그러면서 항상 경사이신(敬事而信)을 생각하면서 식소사번(食少事煩)하거나 소탐대실(小貪大失) 하는 일이 없도록 늘.항상.겸손하게 초심(初心)을 잊지말고 직원들과 군민들을 신나게 하는 리더가 되십시오. 물의 흐름데로 하늘의 뜻에따라 순리(順理)데로 흘러가는 최고의 리더가 되십시요..民心이 天心입니다.(人乃天) ===(上善若水)===
子曰, 道天乘之國 敬事而信 節用而愛人 使民以時 자왈 도천승지국 경사이신 절용이애인 사민이시
천수레의 나라를 다스릴 때는,! 매사를 공경스럽게 하여 믿음이 가게하며, 쓰임을 절도있게 하여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백성을 부리는 데는 반드시 때에 맞추어 한다.
-(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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