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체적인 상덕마을의 연혁과변천사
(호구총수)라는 책은 1796년에 국가에서 간행한 것인데 현재 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개되어 있고 영인본이 간행되어 있습니다. 전국의 당시 마을 이름과 면별 호수 인구수를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상덕리는 원래 옥과군에 속했는데 이 옥과군은 백제시대에는 과지현으로 불렀고 통일신라시대(757년)부터 옥과현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의 기록인 (호구총수) 전라도 옥과현 겸뱡면 상덕리에 속해있었고, 1895년 5월 1일 전국을 23부제로 개편하면 남원부 옥과군 겸방면 상덕리에 속하였다. 이 때 처음으로 옥과군이라 하게 된 것이다. 1896년 8월4일에는 13도 제가 실시됨에 따라 23부제가 폐지되고 종전의 8도 가운데 평안, 함경,충청,경상 ,전라 등 5개 도를 남도와 북도로 나누는데, 이때 전라남도가 처음 설치되고 상덕리라는 옥과군 겸방면 에 속하게 된다. 1908년 10월 15일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옥과군이 폐지되고 창평군에 합해져 창평군 겸면 상덕리가 된다. 이 때 겸방면이 겸면으로 불리게 된다. 1914년에는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행정구역 통 폐합이 이루어진다. 이 시기 통폐합은 일제강전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추진되면서 우리 고유의 지명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왜곡 되게 된다.그 해, 즉 1914년 3월 1일 창평군에 속했던 겸면을 포함안 옛 옥과군 지역은 곡성군에 편입되게 된다. 이 때 상덕리는 오늘날처럼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상덕리가 된다. 당시 상덕리는 겸면에 속한 상덕, 하덕, 신기리와 회화 및 칠봉리 각 일부를 합하여 이루어 진다. 지금은 법정리로서 상덕리이고 행정리로 상덕 1구와 상덕 2구로 되어 있다. 자연마을의 명칭은 상덕 1구는 상덕마을 상덕2구는 회화리마을이다. 이상에서 보듯이 상덕 마을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마을 이름에 대한 기록이 나온 이래 현재까지도 그 지명을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터이다.
1.연혁
백제시대에는 과지현에 속하였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추성군 고려시대에는 보성군에 속해있다가 후에 옥과현에 귀속되었다. 1895년 지방관제 개정으로 옥과군에 속하다가 1908년 창평군에 이속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겸면이라 개정 곡성군에 속하여 현재에 이름.
2.위치
동경 127도15' 북위에 위치햐여 동으로 삼기면 서로 옥과면 남으로 오산면 북으로 입면과 접경을 이룸.
3. 지형,지세
면의 중앙에 솟아있는 장파봉을 중심으로 사방의 면과가 이루어져있며 지리적으로 호남고속도로와 국도가 동서로 관통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4.행정구역
상덕, 상덕1리,(상덕리), 상덕2리(회화리), 상덕3리(덕산리)로 구성됨.
1)상덕(웃덕매)마을 (상덕1리)
* 마을형성
현 경주인의 선조인 해남현감 둘째 아들이 경주에 있는 시조의 종중을 찾아가던중 이곳에 이르러 경관에 이끌려 문씨와 함께 정착하여 17대에 이르고 있다.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성씨로는
구씨, 권씨, 김씨, 백씨, 변씨, 신씨, 이씨, 양씨, 전씨, 정씨, 조씨, 최씨..등
* 지명유래
겸면 주봉인 장파봉의 품안에 자리잡은 마을로 양지편에 위치하여 제일먼저 해가 뜨고 추운 겨울에도 온기가 가시지 않아 매화나무가 무성했다하여 덕매라 하였으나 1914년 상덕으로 개칭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전설
석장승의 전설 : 마을 뒷쪽에는 덕은사란 절터가 있었고 동네 어귀엔, 돌무덤과 석장승이 있는데 당시 흉년이 들어 도둑이 들어오면 장승의 권역을 밤새 헤어나지 못하게하여 도둑을 잡았으나 해마다 젊은 사람이 죽어 장승을 눞혀버렸는데 그 뒤로부터는 영험이 없어졌다고 전해져온다.
* 유물
돌무덤, 덕은사, 석장승, 삼효문, 삼강문 둥이있다..
첫댓글 난 그너머 장파봉 뒤의 산정리 넘 이오--
상덕에 비하면 순 산골 촌넘 이죠 ,
옜날에 상덕리 약방으로 약지으러 한 밤중에도 그 산을 넌어온 일이 허다 했수다, 군에 갈려도 흥복으로해서 갔기에
그 산을 넘었고요,
광주 서방면에서 약방을 하든 동천선생 도 선친과의 인연이 있어서 잘 알고 있든 사이고,-------
덕매는 매화나무 라기 보다는 山의 우리말인 뫼 일 듯 함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덕은 떡의 변형이고요, 특히 오래된 고을일 수록 본래의 우리말로된 땅이름이 반드시 있기 마련 이죠
우리나라의 옜 땅 이름은 현재 모두 한문으로 바뀌어 있지요 ,빛골을 광주로---한밭은 대전이듯--
그냥 제 생각 입니다-------
그래요 단군3님의 생각이겠지요 산정리 저도 어릴적에 소 꼴도베고 땔 나무 하러 많이 갔지요. 참 오래된 일입니다. 이렇게 곡성 향우회가 있어 창에서나마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참고로 상덕리 유래는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개된글을 따온것입니다.
울동네가 요로게 유래도이렇 처음알앗어 석 장승님께 죄송합니다 울동네수호신 장승님 미처몰라씀니다 단군3님 넘고생 많으셋네요 겸면촌장 참 반가워,이상춘,,가
구이카 형님 창에서 뵈니 반갑습니다. 꾸벅~~~~~~~~~
정말좋은마을이고요 저는회화리 김용기 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