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건설 뉴스 브리핑
조달청은 내달 1~12일 건설사업 관리자 및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 건설 현장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중이온가속기 시설사업 등 31개 건설현장입니다. 정재은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취약한 공사 현장의 사고 우려가 높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한 집중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공공조달 건설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무선통신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AI 영상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건설현장 특화 무선통신(5G/LTE)인프라 마련 △건설 안전 솔루션 검증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합니다. 특히 양사는 AI 기술과 무선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건설업 뉴스]
1) 조달청, 공공 건설현장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이데일리 | 5월 28일 | 박진환 기자
- 조달청은 내달 1~12일 건설사업 관리자 및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 건설 현장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음.
- 주요 점검 대상은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중이온가속기 시설사업 등 31개 건설현장임.
- 이번 점검에서는 비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침사지 와 무너지기 쉬운 절토지, 성토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임.
2) LGU+, 건설과정에 '5G∙AI' 접목… 24시간 재해 사고 예방
머니투데이 | 5월 28일 | 김지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무선통신기반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힘.
- 이번 협력은 건설 분야에서 안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착공부터 완공까지 건설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함임.
-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5G,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은 사고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를 위한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많은 근로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당사의 기술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음.
3) 서울시, 건설노동자 국민연금·건강보험 전액지원 … 최대 28% 임금인상
아시아경제 | 5월 28일 | 조인경 기자
- 서울시가 20% 초반대에 그치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됐던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전액 지원하기로 함.
- 박원순 서울시장은 "건설일자리는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을 가진 대표적 일자리이자 고용유발 효과가 큰 일자리"라며 "서울시 공공 발주 공사장의 약 8만개 건설 일자리를 양질의 일자리로 혁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이번에 발표한 건설일자리 혁신방안이 시행되면 건설노동자 개인에게는 최대 28%의 임금인상 효과가 돌아갈 전망임.
4) 평택시,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절차 '단축'
뉴스핌 | 5월 28일 |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8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지난해 평택시 혁신과제 1호로 꼽힌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절차 개선에 대해 설명함.
- 시는 획기적인 건축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 지난해 지역건축사협회, 토목측량협회와 협업으로 건축 인허가 표준 업무 체계를 마련했음.
- 정승원 도시주택국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건축 인허가 처리는 고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축인허가 관계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건축 수요자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건축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음.
5) 철도공단, 공사대금·임금체불 원천차단…차세대 시스템 개발 착수
아시아경제 | 5월 28일 | 정일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사대금과 임금체불을 원천차단 할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음.
- 차세대 체불방지시스템은 철도공단이 은행계정을 별도로 구축해 원도급사 부도 발생 시에도 근로자와 하도급사에 임금과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 체불을 미연에 막을 수 있게 하는 것을 핵심으로 개발됨.
- 또 건설사와 근로자 간 구두계약 금지와 전자계약 체결 의무화, 선금·선지급금 및 적정 임금지급 등 자금흐름을 발주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탑재함.
6)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 개최…“체계적 진출 적극 지원”
아시아투데이 | 5월 28일 | 이철현 기자
-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음.
- 이날 설명회는 중소·중견 건설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경험 공유,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됨.
- 해건협 중기수주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음.
7) 4월 주택 분양 2만6000호…전년比 74%↑
이투데이 | 5월 28일 | 이정필 기자
-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4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2만5772호로 집계됨.
- 전년 동월(1만4760호) 대비 74.6% 증가한 규모임.
-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776호로 전년 대비 30.4% 증가했고, 지방은 1만3996호로 144.3% 급증했음.
[건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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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등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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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국장급〉▶재정혁신국장 나주범
◆국토교통부〈과장급 전보〉▶복합도시정책과장 박건수 ▶공공주택총괄과장 강태석 ▶도시교통과장 오송천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 이병훈
[부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