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에서 목공방을 하시는 분의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 참고할만 하다 싶어 옮겨봅니다. 일본인이 쓴 글이기에 우리실정과 다소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 )
* 목공 Q&A < 대패에 대해서 > *
1. 대패는 정말로 필요할까요 ?
: 근본적인 의문이며 몹시 대답하는 것이 어려운 질문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대패는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패가 없어도, 훌륭한 마무리를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럼, 목공가는 왜 대패를 사용하는 것일까요 ?
대답은, 작업시간이 대폭적으로 짧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감이 오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합니다.
원래, 대패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패는 평평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 이용됩니다. 가구 만들기는 여러 부분을 가공합니다만, 그 때에는 반드시 섬세한 상처가 생깁니다. 또, 판을 집성하거나 이었을 때 등, 그 접착부에는 미묘한 단차가 반드시 발생합니다. 이것들을 제거해, 매끄럽게 하는 것이 대패의 주된 역할입니다.
이 경우에 매끄럽게 한다고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패가 아니어도 좋은 것입니다. 샌더를 이용해도, 매끄럽게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샌딩을 잘못하면 평평한 면을 무너뜨리거나 부드러운 나무등의 경우는, 지나친 샌딩으로 표면이 요철이 되거나 합니다. 또, 그 절삭량은 대패로 깎아내는 양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이 때문에, 샌더를 이용한 마무리에는, 대패에 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목공가는 대패를 사용하는 것이 많습니다만, 그러나, 취미 목공이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차분히 샌더를 이용하여 성공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대패질을 하고 싶다 ! 그렇다고 하는 분들만, 이하를 읽어 주세요.
2. 대패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
이것 또 어려운 질문입니다. 대패도, 전문가용 사양의 것을 요구하는지, DIY용의 것으로 하는지, 에 의해서 사는 가게도 다릅니다. 전문가용 사양의 것은, 홈 센터(일반 공구점)에서는 우선 살 수 없습니다. 본직(本職)용이라고 하는 라벨이 붙인 것이 있습니다만, 무시합시다. 진짜 프로 사양의 것은, 그러한 일을 일부러 쓰거나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화번호부등에서, 전문점 상옥호를 가진 가게를 리스트업 해, 우선은 거기에 가 봐 주세요. 결정적 수단은 간단합니다. 점원이 그 대패의 산지나 유래 등, 요컨데 그만한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목수도 별로 대패질을 하지 않는 탓인지, 전문 가게에서도 대패를 잘 아는 점원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중에서도 대패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점원는 신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아마추어라고 해 바보 취급하는 가게는 미련을 두지 마세요. 아마추어를 얕보는 가게는 진짜가 아닙니다. 그러한 가게는 빨리 나오고, 다음의 가게를 찾아야 합니다.
가격의 기준입니다만, 실세 가격으로 2만엔 정도의 것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본직용이라는 것은 셋팅이 안되어 있기에 구입후 바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셋팅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셋팅에 대해서 잘모른다면 가게에 꼬치꼬치 물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드시 친절하고 자상함 정중하게 가르쳐 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게가 한가한 시간대를 선택한다고 하는 배려는 잊지 않고 부탁합니다.
홈 센터에서 파는 보통 대패를 사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홈 센터로 취급하는 클래스의 것은, 셋팅을 해도 한계가 있어, 결국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되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회용 날의 대패도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입하고, 우선은 깎는 감촉을 맛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당장은 쓸만하다고 합니다.
2. 대패질을 잘하는 요령은 ?
: 어려운 질문이 연속합니다 (ㅜ.ㅜ), 일단, 대패의 셋팅을 완료했다는 전제하에 진행합니다. 오른손으로 대패대(하부) 위를 잡고, 왼손은 대팻머리(상부)에 걸어 당깁니다만, 힘의 넣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양손 모두, 칼날 끝에 힘이 집중하도록(듯이) 의식하면서 누르도록 해 주세요. 이미지로서는, 오른손으로 칼날 끝을 수직에 눌러 왼손은 기울기 윗쪽으로부터 나무를 비스듬하게 관통하는 느낌으로 칼날 끝에 힘을 집중시킵니다.
그리고, 대패는 기본적으로 수직으로 곧바르게 당겨 주세요. 책 등에서 조금 비스듬하게 당기고 있는 사진을 볼수 있지만, 이것은, 역결(반대결)이 있는 경우나, 부분적으로 깎거나 하는 경우 등에만 이용하는 특수한 방법입니다. 어디까지나 수직방향으로 곧바르게 당기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또, 활엽수는 비교적 천천히, 침엽수는 재빠르게 당기면 잘 됩니다.
역눈(반대결)에 걸리거나 마디(옹이)등의 딱딱한 부분을 통과할 때는, 댕기는 스피드를 느슨하게하고 대패를 비스듬하게 해 당기도록 합니다. 비스듬하게 하는 것에 의해서, 섬유를 칼로 잘라내는 움직임처럼 하기 위해, 역목(반대결이 뜯기는현상)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칼날의 마모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글을 읽는 것 만으로는 꽤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가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시험해 보세요.
3. 역목(반대결이 뜯기는현상)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은 프로에게도 어려운 기술입니다. 완벽하게 셋팅된 대패로는, 순결, 역결 관계없이 당기거나 밀더라도, 역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여기까지 셋팅하는 것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경사지게 당기거나 좌우로부터 당기면 어느 정도 역목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또, 자동대패등에서 일어나 역목을 손대패로 없애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는, 가능한 한 폭이 넓은 끌을 수직에 세우고, 스크래퍼와 처럼 사용하여 부분적으로 지워내는지, 랜덤액션 샌더로 부분적으로 연마해 제거합니다. 샌더에 대해서는, 마무리의 항목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