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만감을 주기 위해서 식사하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섭취 음식의 양을 줄일 수 있어요. 물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대사 과저에서 중요한 역확을 하며 하루 1.5~2L의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요.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의 물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역활을 해요. 단, 식사중에 국이나 물을 많이 마시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명절음식은 조금씩 다양하게 섭취한다.
음식을 먹을 때 조금씩 다양하게 먹는 것 또한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좋은 식사법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기 전에 야채나 김, 각종 나물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먼저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위에 포만감이 생겨 고열량 식품의 섭취욕구를 줄일 뿐 아니라 섬유질이 몸속의 당분을 조절해 줘 건강에 도움을 줘요.
3. 식구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그리고 오래 먹는다.
뇌는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하기 쉬우므로 최소한 20분 이상 식사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오랜 시간 음식을 씹으면 소화도 잘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최소 한번에 40번은 씹으세요.
4. 개인 접시를 사용합니다.
다같이 한 접시에 음식을 먹는 경우 개인 접시를 사용하면 섭취한 음식량을 눈으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본인이 먹는 양이 가늠되지 않는다면 뷔페식으로 접시에 먹을 것을 담아 먹는 것도 좋아요. 대신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해 주는 센스를 갖는 다면 좋겠죠?
5. 나물은 비벼 먹지 말고 밥과 따로 먹습니다.
추석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고사리와 나물 등인데요. 밥과 나물반찬은 좋지만 모든 나물을 넣어서 참기름 두르고 비벼 먹으면 과식하기 쉽고 오히려 칼로리가 높아져서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밥과 반찬은 반드시 따로 먹고 기름 흡수율이 적은 시금치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무채볶음은 기름 흡수율을 높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6. 음식을 하면서 먹거나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집어먹지 않는다.
간 본다고 집어먹고 하루종일 눈앞에 음식이 펼쳐져 있다고 생각없이 집어 먹다가는 식사하기도 전에 열량이 초과되고 식사때는 입맛도 없는데 또 먹으니 지방이 쌓이는 지름길입니다.
7. 추석연휴동안 가능한 계속 몸을 움직입니다.
가급적이면 눕지 말고 의욕적으로 움직이는 방법으로 식사가 끝나면 바로 일어나 설거지 하기를 자처 한다던가 방바닥이라도 닦도 슈퍼 심부름은 자청해서 하고 밖에 나갔을 때는 빠른 걷기로 소화를 시키며 몸을 잠시도 처지게 하지 마세요. 부엌일을 하시는 주부님들은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등과 팔을 풀어주세요.
첫댓글트를 쫙 뽑아놨네
정말 도움되는 정보군
근데...칼로리를 보고도 군침이도는..ㅋㅋ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다 칼로리가 높네...헐~~~그래도 안먹을순 없고
머여~~송편을 튀기기라두했나 웰케 칼로리가높은겨?? 흐미~~많이묵었는디,,,
참기름을 살작발라서그런가 앞으로 몇개만묵어야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