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강화도에서 총기난사로 이승훈 이승렬 박치현 권승혁 등 해병대 장병 4명 순직(2011.7.4.) - 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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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고개요

   2011년 7월 4일 월요일, 강화군 길상면  소재 해병대 2사단 해안 소초 생활관에서 오전 8시부터 취침 중이던 부대원들에게 오전 11시 50분경 같은 부대 김민찬 상병(19세)이 K-2 소총을 난사하여 이승훈 하사, 이승렬 상병, 권승혁 일병 등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박치현 상병이 강화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으며, 권혁 이병이 중상을 입음. * 김 상병은 2013년 1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며, 2023년 7월4일 현재 경기도 이천시 소재 국군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임.

o 순직자 명단(1계급 추서)

  이승훈 중사(1985생, 2008.2.15.입대, 미혼)  

  이승렬 병장(1990생, 미혼, 개그맨 임혁필의 고종사촌동생)

  박치현 병장(1990생, 2010.5.31.입대, 미혼)

  권승혁 상병(1990생, 미혼, 걸그룹 나인뮤지스 은지의 사촌동생)

o 영결식

  2011년 7월 6일 수요일 오전 성남 국군수도병원 운동장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이 열렸다.

o 안장식

  2011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30분간 국립대전현충원 내 사병 제3묘역 313묘판에서 유가족과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 거행 후 안장

   * 묘비번호

     이승훈 중사 38391, 이승렬 병장 38392, 박치현 병장 38393, 권승혁 상병 38394

- 1주기 추모행사(2012.7.4.수.11:00,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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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013년 1월 24일 목요일에 지난 2011년 총기를 난사한 김 상병에게 사형을, 공모 혐의자인 정 이병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