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기6(계림편)

[팬더곰]

2005.3.13.일.맑음

노크소리에 잠을깨니 05시(중국시간).(중국은 우리보다 한시간늦다)내 시계는 고치지 않은체 06시였다.

차에내리니 柳州역이다.이관광객 전용 침대열차는종점이지만,다른 열차는 여기서도7시간 더가야 종점이란다.

평생처음 12시간 침대 열차를 타봤다.현지 가이드28세 묘령 아가씨 최미란양 이 마중을나왔다

그의 아내로 대기중인 버스에 몸을싣고 어둠속을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향하여 차는 무작정 내달렸다.

이곳 관광버스 (중국말로 기차)는 대개 32-37인승이다.호텔에서 마주친 서양인들은 여기대우현지공장 생산차인 대우 45인승을 이용한다. 대우차는 크고높고 넓고 중국차는 좁고낮고 음향시설로 음악이면음악.가이드안내면 그겄,우리나라처럼 음악과동시에 마이크 사용은 안된다.다음날 준비해간 첨밀밀 중국어 가사 로 노레 하는데 음악이 않되어 가이드와 합창으로 육성으로 했다.

3시간을 달려 동이트면서 도착 한솟이 계림이다.차창밖으로 계림 특유의 잔잔한 산들이 줄지어 지나간다.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족배엔 계수나무 함ㄴ나무 토끼 한마리.."또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저기저기 저달속에 계수나무

밖혔으니 금도끼로찌어낼까 옥도끼로 다듬을까?"이런 노래 들어봤죠?

여기가 왜 계림이냐 하면 계수나무가 숲을 이루었다는 겄.이 지명의유래...거리의 가로수는 모두 계수나무 사람키정도의 크기의 모양은

우산을 펴놓은 모양.잎이 겨울에도 단풍이지지않고 낙엽이지지않는다는겄.

이고장은 이강(강이름)강물위에 배를드리우고 낚시나 한잔술에 흥이도도하면 저절로 시가 나오고 많은 화가들이 이곳을 방문 여기 이강에서 바라본 산,산,산,들은 바로 한폭의 동양화이고 우리가 본 병풍,의 액자 그림들 동야양화는 모두가 여기의풍물이다.누구나 한번 와 보시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이고장 출신 화가들이 너무많고 세계의 유명 화가들은 모두 이곳을 한번식 다녀갔다는겄...이강은160km(400리)물이 많고 맑고주위들엔 들소가 한가로이풀을뜯고.대나무숲이며.사탕수수밭,쏘가리,가마구찌들이 많은곳

잔잔한 이강 유람선을 타고 하루종일 몇백리를 오르내리며 풍류를 즐기는겄이관광의 첬재인데 한국인들은 성질이 급해서 처음 한시간은 사진찌고하다가 두시간이면 지루해 배위를 왔다갔다 하다가 세시간이면 "여보 배좀 내립시다"그래서 아예한국인은 한시간 유람선코스로 정했다.중국인들은 하루종일(만만디 바쁠겄없는)이강을 몇백리을 10시간 관광을 즐긴답니다.

여기또 요순황제 이름을 딴 요산이 있어요.그래서 "이강은 이강이요,요산은 요산이다"라는 말이 있대요.

城西省(인구475만) 桂林市(인구60만) 12개縣 으로 구성됬는데 겨울 눈이적고 사시 꽃이피며 년평균 강우량 1900MM일녀내 우산이필요하고,산들은 해발 평균150M의 미니 산들로 죽 ...아가자기 늘어서있죠.柳州에서 157KM(기차역있는곳)류주-북경36시간 거리,

이곳은 안남미 생산지로 1년에2모작,3모작도 가능하고 여기서 베트남이 3시간 거리니 거리의사람차들이 흡사 베트남 비슷해요,자전거,3륜오토바이.모자.막대기 양끝에 물건을 메달고 장보러 오는모습등,오토바이나 자전거,3륜차 없는 사람들은 막대기끝에 짐을달고 3시간식 걸어서 장보고 간답니다.여기선 밥먹다 재채기는 금물 !밥알이 다날아 상대방 얼굴을때리니 !

(안남미 쌀이 그렇찮아요?)이곳엔 장족,묘족등 열몇개 소수민족이68.만6400명사는데(소수민족 이야기좀해야죠)

묘족=친정을 가게되면 반드시 임신을 해야 시댁에 오는데친정곳 아무 남자와통정,임신하면 시댁에오기때문에 첫 아들은 시댁에서 믿지 않기때문에 재산 상속권이 없다

모르족=여자가 4남자를 거느릴숭수 있다.

회족=이스람교믿는데.돼지 고기를 절대로 않먹는다.옛날 조상들이 가난하여 굶어죽게 되었을때돼지젖을 먹고 얼마동안 버티었기에 생명의 은인이라고...

몽고족=술과노래,춤을 좋아하는겄,얼굴모양,,어린아기의 몽고반점 등이 한국인과 가장 닮었고몽고반점은  세계에서 한국과 몽고인 뿐이라 는겄,

토가족=주로 무릉원의 원주민들,음력7월7일,나무다리 위에서 만나 노래 부르는 시합이 있는데 , 이때 총각이 처녀에 청혼 하는노래를 부르면 처녀도 이에 응답을하고 게임을 할떄 총각이 마음에 드는 처녀에게 닥아가 처녀의  발을 세번 밟으면 처녀도 총각의발을 세번밟

아주면 결혼 하게 되나,처녀가 총각이 싫어서 응답을 않하면 총각집에서는 이에대한 벌로(아마 위자료 성격?)처녀집 황소 한마리를 몰고 오던가 아님 이에 상당한 돈을요구 하게되고 처녀집 재산이 없어 아무겄도 못하면 처녀가 총각집에가서 일년동안 총각발을 씻어줘야한다.물론 동거는안하고 매일 출퇴근이 되겠죠!

아까도 언급 했지만 계림은 안남미의 생산지라 밥보다 쌀국수를 하루세끼 즐기는데 우리도 먹어 봤는데 국수로 서는 괞찮은편,

다시 계수나무이야기=키가 작고 우산모양이고 저절로크고 사시사철 푸르며 금계(노란색)은계(힌색)단계(붉은색)사계(사철꽃피는)

4종류가 있는데 독성이 있어 화분으로는 적합 하지 않음.

계림은 36,000 산봉우리에3,000개의동굴이 있으며그중 대표적인 冠巖동굴로 향한다.

차는 지금부터 비포장길을 한시간 동안 먼지를 날리며 언덕을 오르다 다시 내려가고 어러기를 거듭하다트럭들이 길양쪽을 막고 서로 아는사이인가 본데 이야기를 하면서 비키질 않는다.우리가 탄차는 크락숀을 쉬지 않고 울려댄다.그러길10분정도,겨우길이트인다.

중국에선 버스앞에 영주 세중 여행사 라고 한글로 적은 안내 표지를 다는데 당국의 허가를 받고 부착 하기때문에 운전기사는 다소 으시대는 분위기 여서 아무대나 크락숀을 마구 울린다.드디어 관암동글 도착 여기선 위에 포장이 처진 앞,뒤2인승 모노레일을 갈아타고 10리길을 가는데 대개 남자가 앞에서 운전 여다는 뒤에서 껴않는다.안전벨트를조이고 출발,앞에 기어가 있는데 전방으로 밀면 빠르게 자기앞으로 당기면 느리게 속력이 조절되고 힘껐미니 엄청속도가 빠른게 커브에선 탈선 할가봐 느리게 운전,나도 83년도 면허라 운전은 대형까지 해 봤기에 속도감을 즐기는데 와이프는 질겁을 한다.

모노레일카를 내리니 이번엔 3인승 의자가 죽달린미니열차로 갈아타고 달린다.무슨동굴이 이렇게 넓고길어?한참달린후 계단을 오르내리며 좌우의 형형색색의 종유석,석순들을 감상하다 앞에 굴속에 케이불카가있는데 우린걷기로하고 얼마를 걸은후 이번엔 또조그만배가

여러척있는데 모두 갈아타고 출발,이 동굴은 칠흙같이 어둡고 앞의 동굴직워니노를저어 가는데 좌석,좌,우에 충전식 후랫쉬가 있어 10여명이 좌우를 비추니 충분히 운항 할수가 있다.말이 동굴이지 ,이거야 원!겨우바깥세상에나와다시어디로 향한다.

다달은곳은 요산,요순황제의그 요산 스키장에 있는 그런 리프트카에 2명씩 걸터않고 출발 ,오늘따라 날씨가 왜 이렇게 춥고 바람마저 심하게 불어 장갑을끼 손이 얼정도다.길이10km,소요시간25눈,왕복 50분 정상에서 겨우끓인물 한컵식,너무추워 사진도 찍는둥 만둥황급히 달려 내려왔다.캠코 더 밧테리가 다 되간다.700분짜리와 100분짜리 2개가 다 소모됬다.충전기를 안 가저와 고민이다.

극내 여행에선 아무리 찍어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1년을 마음놓고 다니는 밨테리 인데!on,off,zoom-in,out을 넘 자주 해 그런가 보군,

오늘 스케줄은 모두 끝내고 씯고 잠자리에들다.계림 桂湖飯店(호텔)에 여장을 풀다.여기선 호텔이 모두주점,반점이 라고 간판이 붙어있다.게속 4성급 호텔에 묵었는데 여기가 그중 제일 깨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