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관음사,박경리문학관을 다녀와서!
덕평자연휴게소(德坪自然休憩所)
Deokpyeong Eco Service area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154번길 287-76 (마장면)
는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고속도로 복합 휴게시설로, 강릉방향과 인천
방향에서 모두 진입 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다.신갈JC에서 강릉방향 영동
고속도로 3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법JC에서는 인천방향으로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휴게소는 24시간 운영 되며 (푸드코트
일부와 편의점), 쇼핑 매장은 오전 9시에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달려라 코코와 캐주얼식당, 전문식당도 저녁시간까지 운영중이다.
덕평자연휴게소는 휴게소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쇼핑시설, 체험시설
및 각종 야외 휴식시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쇼핑몰에는 아웃도어·
스포츠·골프·캐쥬얼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 샵이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휴게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셋 전망대, 선바위 전망대, 호프트리,
파인 허그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산책로와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교육을 테마로 하는 애견체험장과 애견
놀이터가 있는 '달려라 코코'가 있어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치악산관음사
* 기암절벽과 계곡수가 좋은, 관음사/국형사 계곡(행구동계곡) *
치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산간계곡으로 국형사,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이름난 사찰이 소재해 있으며, 기암괴석과 청정한 계곡수 등 경관이
뛰어나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계곡이다.
* 인근의 문화재 및 국형사 *
관음사/국형사 계곡이 있는 행구동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우선
보문사 청석탑(普門寺靑石塔:강원유형문화재 103)이 있다. 1970년경
옛 보문사 절터 위에 현재의 보문사 절을 신축하던 중 땅 속에서 출토
되어 복원하였는데 1∼5층의 옥개석과 2∼4층의 탑신석, 상대갑석·
하대갑석은 본래의 것이나 나머지는 당시에 새로 만들었다. 원래 보문사
는 신라 경순왕 때 무착(無着)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국형사
(아랫고문절)의 위쪽이 되므로 '웃고문절'이라고도 한다. 국형사(國亨寺)
는 행구동 98번지 석경 마을의 고문골에 있는데, 신라 경순왕 때 무착
(無着)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고 하였다 하며, 고문절·
웃고문절(보문사) 아랫쪽이므로 '아랫고문절'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조때
동악신을 봉한 관계로 국형사로 불리게 되었으며, 1680년(숙종 6)에
왕명으로 중건하였으며, 1949년에 자항(慈航)대사가
중창하고 1974년에 김용호가 중수하였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박경리문학공원
토지의 영원한 고향
2008년 5월 5일, 한국 근대사를 수려한 필체로 그린 대하소설 《토지》를
통해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소설가 박경리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원주는 1980년부터 박경리가 정착하여 《토지》 4, 5부를
집필한 박경리의 삶과 문학 혼이 깃든 고향이다. 박경리문학공원은 2008
년 8월 15일부터 토지문학공원에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토지》 속의
주요 배경을 테마 공원으로 조성해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방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공원 내에는 단구동 옛집과 작가가 직접 가꾸었던 텃밭이 있으며 전시관
으로 이용되는 2층 건물의 관리사무소 앞에는 경남 하동의 평사리 들녘을
연상할 수 있는 평사리 마당을 조성하였고, 옛집 위쪽으로는 홍이동산,
그 아래로 멀리 간도 용정의 벌판을 연상하게 하는 용두레벌을 조성하여
답사객들이 작품과 작가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박경리의 토지문화관
1999년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개관하였다. 삶과 환경의 바탕이
되는 문화와 사상의 새로운 이념정립을 통해 우리 삶의 질을 고양하고
한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전도유망한 학자, 예술가의
창작과 저술을 위하여 창작실(귀례관)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토지문화관 바로 옆에 있는 사택은 소설가 박경리가 1998년부터
2008년 5월 타계할 때까지 거주하였던 2층집이 있어 작가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도 함께 볼 수 있다.
출처:(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
결실기(結實期의 가을
가을 추(秋)는 햇볕[火]에 쬐여 고개 숙인 벼[禾]를 거두는 때라는 의미입니다.
원래 갑골문을 보면 메뚜기를 그린 형상입니다. 곧, 가을에 농작물에 피해를 주
는 메뚜기를 잡기 위해 불[火]을 피운 모습입니다. 입하(立夏)부터 입추(立秋)
전까지의 기간입니다. 기상학상으로는 6, 7, 8월에 해당하니 음력으로는 7, 8,
9월입니다. 7월은 매미의 달이라는 뜻으로 선월(蟬月)이라 하며, 8월은 중추
(仲秋), 9월은 국월(菊月)이라 합니다. 가을철로 접어들어 여기저기 풀숲에
떨어져 죽은 매미는 많은 생각을 줍니다.
▼비오는 날 도농(都農)의 가을 풍경
치악산(雉嶽山)
두견새 노래하는 치악산 굽이돌아
천년에 사랑 그리운 님
종소리만 구슬퍼
치악산 비로봉에 돌아올 내님 소원 빌며
똬라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보네
꽃이 피면 오시려나 벌 나비 벗을 삼아
오늘도 님 그리는 사랑에 치악산아
♥
구룡사 별 내린 밤 둥근 달은 말이 없고
갈자리 사랑 노래하던
산새들도 잠들어
치악산 비로봉에 돌아올 내님 소원 빌며
똬리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보네
눈 내리면 오시려나 산노루 벗을 삼아
오늘도 님 그리는 사랑에 치악산아
2019-09-23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