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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학에 관련한 인생에 대해서 한 번 얘기해보겠습니다 .
과연 인생이 무엇인지..인생을 잘 살게 하는 법이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이걸 알아야 실질적으로 역학 즉 사주팔자를 우리 인생에 어떻게 사용을 하는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걸 모르면 사주팔자를 아무리 봐도 실제 우리 생활에 써먹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내가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물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부자가 된다고 했는데 왜 안되나요? 결혼이 된다고 했는데 왜 안되나요? 이렇게 되고 마는 겁니다.
사주는 어떻게 사용하느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사주 팔자에 인생에 대한 모든 것이 정해져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그렇지 않습니다.
사주 팔자에 정해져 있는 것들이 있고 정해져 있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사주 팔자에 아주 정해져서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사람의 성격이 정해져서 나옵니다.
사람에게는 성격의 종류가 한 50가지에서 60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지난 강의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듯이 사람들은 모든 성격을 다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사주 볼 때 아무 성격이나 얘기해도 다 맞는거 같은 겁니다..
이걸 심리학에서는 배넘효과라고 이야기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 5~60가지의 성격 중에서 사주에 들어있는 성격이 주된 성격이고 이게 인생을 사는데 영향을 주는 성격입니다.
그 외의 나머지 성격은 그냥 남들만큼 가지고 있는 것들 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요..
그리고 결혼운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결혼운이 좋고 나쁜 것도 종류가 다 다릅니다.
그 종류가 한 10가지 정도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웬만한 사람들 이 결혼운 나쁜 한 두 가지는 거의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붙들고 결혼운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자주 싸우는데 결혼운이 좋지않아서 그런가봐...라고 스스로 해석을 하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결혼운이 좋지 않으면 결혼 자체도 힘들뿐 아니라 결혼하고서도 결혼생활이 아주 곤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결혼운이 좋지 않거나 결혼 생활이 어려운 이유가 대부분은 타고난 주된 성격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격을 잘 알아야 그걸 극복할 수 있던지 아니면 조금 수그러들게 할 수 있겠지요..
그 다음에 사람의 건강에 관한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신체 오장육부의 어느 부분이 약하게 태어났다던지..그래서 나중에 병이 생기면 어디서 부터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사주 팔자에 정해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람의 수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는데..물론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옛날 사주 책에 보면 단명하는 사주라고 나오는데...요즘은 이게 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옛날 같으면 죽을 병도 요즘은 의학의 발전으로 다 고쳐서 멀쩡하게 오래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거의 80대를 향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나 급작스러운 병고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운의 작용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언제 좋고 언제 나쁜지 운이 정해져서 나옵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가장 중요한 것이 타고난 성격과 운이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닌겁니다.
이것들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성격은 사람이 타고난 주된 성격은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기위주적인 사고를 타고 난 사람은 절대로 자기 위주의 생각만 주장을 하게 됩니다.
남의 얘기를 듣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집에 세다고 말하게 됩니다.
이 고집이 센 것도 한 4~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사실 사람 중에 고집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주의 주요 성격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 고집으로 인생이 망가지느냐 망가지지 않느냐 이게 달라지게 되는 겁니다.
우선 고집이 세면 결혼 생활에도 문제가 생기고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 중에 어떤 고집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개선의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갈라지게 됩니다.
전에 이야기 했듯이 사주는 자기 자신을 아는 도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알겠지요...하지만 자신의 성격이 왜 그런지 그 원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알아야 고치던지 개선을 하던지 할텐데..그게 잘 안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집 센 사람들은 자기가 고집이 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의 말이 정확하고 맞다고 생각하고 자기는 남의 말을 잘 듣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옆에 사람들이 너 고집 쎄..라고 이야기하면 ... 그제서야 그래? 내가 고집이 세? 이렇게 반문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렇듯이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인생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성격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의 성격을 잘 알게 되면 고칠 수는 없지만 순간 자신의 성격을 죽이고 남의 의견에 따를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타고는 성격은 고칠 수 없지만 일단 자신의 생각은 바꿀 수가 있어지는 겁니다.
또한 성격은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격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이 좋은데서 자란 사람은 성격의 장점이 발달하게 되고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자란 사람은 성격의 단점이 발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똑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라도 주변 환경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달리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성장한 뒤에 보면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는겁니다.
절대로 사주 똑 같다고 똑 같은 인생이나 똑 같은 성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같은 성격이라도 장점 단점 어느 부분이 튀어나오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 장단잠을 잘 파악해서 아이들을 키워야 소질도 계발이 잘 되고 잘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건강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타고난 건강은 고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고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운동입니다.
물론 운동도 자신의 사주 팔자에 맞는 운동이 따로 있습니다.
이걸 반대로 하거나 너무 심하게 할 경우에는 당연히 건강을 해치게 되겠지요..
그래서 우선 사주에 나의 건강 문제를 알아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너무 심하게 하지 않는 경우 운동은 대부분 몸에 다 좋습니다.
가장 추천을 해드릴 운동이 몇가지 있는데...이미 다 알고 계시 듯이 걷는 운동이 아주 좋습니다.
약간 빨리 걸어서 한 10분 정도 몸에서 땀이 날 정도로 걸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아프다거나 식은 땀이 나는 경우에는 즉시 운동을 멈추고 원인을 알아봐야 합니다.
보통 수영은 몸에 좋은 운동입니다..하지만 이 몸에 좋은 수영도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좋지 않습니다.
달리는 운동도 몸에 좋지만 너무 무리할 경우 심장에 무리를 줘서 급작스러운 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선 내 몸에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사주를 통해서 알고 난 후에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등산도 아주 권하고 싶은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해야 합니다. 무조건 높은 산의 정상을 밟아야만 좋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능력에 따라 처음에는 약 1시간에서 2 시간 정도의 등산만 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0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35세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 수명이 60세가 넘습니다.
그래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운동도 많이 합니다..여기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한다면 더욱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잦은 음주와 흡연은 안좋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특히 한국 사회 생활을 하는데 피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담배는 될수록 안 피우는 것이 좋고 술은 마셨다면 꼭 해독이 된 다음에 다시 마셔야 합니다.
술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간에서 해독하는데 72시간 즉 3일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더라도 3일 후에 다시 마셔야 그나마 좀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됩니다.
또 사주에 따라서 술이 잘 안 맞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술을 계속 마시게 되면 치명적이 되겠지요..
당연히 사주에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주에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담배를 조심해야 합니다.
또 심장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담배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 외에 또 커피나 차 등의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도 사주에 따라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커피가 일상화되어 있는데 커피는 술이나 담배처럼 유해성이 적고 어떤 보도에 의하면 몸에 좋다고도 하기때문에 일상적으로 매일 3~4 잔씩 마시게 되는데 이거 좋지 않습니다
커피는 색깔이 까맣게 때문에 우선 신장으로 들어가서 자극하기 때문에 신장이 약한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즉시 소변을 보고 싶게 됩니다.
또 커피는 맛이 쓰기 때문에 심장으로 들어가서 심장박동이 미세하지만 빨라지게 됩니다.
또 커피는 산의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간으로 들어가서 정신을 깨는 작용을 하는데 이게 뇌를 자극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잠을 못 자게 되죠...
그 외에도 위도 자극하게 되고 뜨겁기 때문에 폐도 자극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모든 장기에 자극을 주는 것을 너무 지나치게 마시게 되면 당연히 장기에 무리가 가게 되는데 이게 아주 서서히 자극을 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이 지나서야 안좋아진 걸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너무 자주 섭취하게 되면 독이 된다는거 알고 있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선 몸을 많이 움직이고 잘 먹어야 하는데 이 잘 먹는다는 것이 많이 먹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게 먹는 것이 몸에는 더 좋습니다.
또 잠을 잘 자야 몸이 건강합니다.
이 세가지를 잘 지키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수명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사주에 사람이 죽을 만한 시기가 있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어느 때 사람이 죽는다고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용신이 충을 당해서 죽을 수 있고 용신이 입고해도 죽을 수 있고 운이 용신이 충을 당하지 않더라도 운이 아주 좋지 않을 때도 죽을 수 있고 등등 사람이 죽을 수 있는 고비는 너무 많습니다
옛날에는 이럴 때 그냥 죽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건강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고 우선 먹는게 부실했기 때문에 조금만 아파도 그대로 그게 죽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죽는 것은 하늘에 달렸다고 했지만 요즘은 대부분 잘 먹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본 체력이 옛날 사람들에 비해 월등하게 좋습니다.
또한 의학도 매우 발전해서 웬만한 병은 다 고칩니다.
그러다보니까 옛날에는 죽었을 사주도 요즘에는 멀쩡하게 살아 있게 되는 겁니다.
사주 보면서 절대로 사람의 인명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십시오..
제 손님 중에 무속인 한테 이런 말 듣고 와서 펑펑 우시던 분이 있었는데..이런 식으로 사람 겁박해서 돈 뜯어내는 사람들은 천벌 받을 겁니다..
사람의 수명에 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분들이 와서 저 언제 죽나요? 하고 물어보는데..이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사회가 살기 어렵다보니까 자꾸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건데..
한국이 괜히 세계에서 가장 자살율이 높은 나라가 되는게 아닙니다.
이건 사회 문제입니다.
만약 살기 좋다면 죽는것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살기 어렵다보니까 자꾸 죽는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현실 도피의 방법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참 안타까운 얘기인데 자신의 사주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서 지금은 힘들어도 언제 다시 좋아질지를 알게 되면 죽음에 대한 생각이 없어집니다.
전에 한 번 얘기했듯이 음료 사업을 하시던 유명한 40대 실업가가 사업이 어려워지자 자살을 했지요..
그 분의 사주를 검토해보니까 아주 힘들었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그 분이 죽지않고 3년 정도만 버티었으면 다시 운이 바뀌어서 좋은 기회가 돌아오는데 사람이 죽었으니 이제 그 좋은 기회는 없어지고 만거죠..
참 아타까왔습니다..나보다 키도 훨씬 크고 잘 생기셨었는데..그 까짓 돈 때문에 목숨을 포기하다니..사람의 목숨은 돈보다 중요한 겁니다..
이 분이 자신의 운이 다시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래도 죽었을까요? 아니죠..그래서 사주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겁니다.
사람의 사주에 죽을 고비는 꼭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꼭 다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고비만 넘기면 다음 죽을 고비가 올 때까지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어려워도 죽을 고비가 와도 넘길 생각을 가지고 꾿꾿하게 버티면 또 다음 성공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절대로 사주 보면서 나 언제 죽게 되나요? 제 수명은 몇 살까지 인가요? 이런거 묻지 마세요...
그 다음에 결혼운이 정해져 있는데요..
사실 이거 뛰어 넘기가 아주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결혼운이 나쁜 것도 종류가 한 10가지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 결혼운 나쁜 정도가 다 다릅니다. 제일 쎈거 부터 약한거 까지...
사주보시는 분들이 결혼운이 좋은지 나쁜지는 많이들 아시는데..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대부분 결혼 늦게하라는 소리만 하시는데..이거 잘 못 된겁니다.
결혼운 나쁜 사람한테 결혼 늦게 하라고 했다가 아주 결혼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결혼운이 나쁜 것은 결혼한 다음에 헤어지는 운이 있는 것 뿐 아니라 결혼 자체가 잘 안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한테 결혼 늦게 하라고 했다가 정작 중요한 결혼운을 지나버리면 그 사람 영원히 결혼이 안 될 수도 있는겁니다.
절대로 그냥 결혼 늦게해..라는 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이 한마디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옛말에 결혼은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하는거라고 했습니다.
어짜피 후회를 할 꺼 한 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겠죠...그건 타고난 운명 이니까...
그 결혼운 나쁜 이유가 사주에 다 나옵니다.
그래서 결혼운이 나쁘면 왜 나쁜지를 손님에게 이야기 해줘 합니다.
그런데 이 결혼운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바로 타고난 성격입니다.
당신의 어떤 어떤 성격때문에 결혼운이 나빠진다..그래서 절대로 그걸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앞에서 타고난 성격은 고칠 수 없다고 했쟈나요..
그렇기 때문에 알고 그 성격이 억누르면 되는 겁니다.
성격에 장단점이 있다고 했으니까 장점쪽으로 바꾸게 얘기해줘야 하는 겁니다..
같은 성격이라도 단점때문에 대부분 결혼운이 나빠지는 겁니다.
이걸 제대로 인식을 못하니까 전체적인 결혼운이 나빠지는거거덩요..
또 한가지 이유는 운입니다.
결혼을 해야 하는 운, 할 수 있는 운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 해야 할 운에 나는 남자한테는 관심없고 돈에만 관심이 있어요 하면서 그 운을 그냥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왜 그 때 결혼을 안했는지 후회되요..이러는 분들 많이 봤거덩요..
운에는 매년매년 그 해의 주요한 주제가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운에 맞추지 않고 딴 짓하면 나중에 후회 하는 거지요...
농사에 비유하면 모내기 하는 때가 되면 모내기 해야 하지요..
봄에 모내기 하지 않고 여름에 모내기 하면 됩니까?
가을에 모내기 하면 되나요?
모내기 철에는 모내기 해야 하는 겁니다.
추수할 때 추수 안하면 곡식이나 과일이 다 썩습니다.
때에 맞추어서 결혼할 운이면 결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럼 결혼 상대가 정해져 있냐?
옛부터 천생연분이 따로 정해져있다고 하는 바람에 자꾸 이 사람이 나의 천생연분인가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이것도 아닙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은 그렇게 결혼 생각없다가 갑자기 천생연분을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나는 그런 천생연분을 언제 만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분은 분명히 결혼운이 좋은 분이고 자신이 결혼할 운에 그런 사람이 나타난 겁니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그 때는 소개팅도 들어오고 선도 들어오고 했는데 내가 다 거절했거덩요..그 때는 결혼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결혼하고 싶은데 소개팅도 선도 안들어와요...
이게 바로 결혼운을 놓친겁니다..
즉 결혼운이 되면 주변에 배우자 될 사람들이 몇 명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상대의 사주를 봐서 나와 제일 잘 맞는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 하는 겁니다.
결혼은 쌍방이 모두 좋아야 하는 겁니다.
나만 그 사람이 좋다고 결혼이 되는게 아닙니다. 상대도 나를 좋아해야 서로 결혼하는 겁니다.
이게 궁합이 맞아야 하고 서로 운도 좋아야 결혼이 성사되는 겁니다.
옛부터 결혼은 인생에서 최고로 중요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이 서로 마음에 들고 서로 좋아하고 운도 좋기가 어려운겁니다.
이게 다 맞으면 그게 찰떡 궁합이고 천생연분 배필이 되는거지요....
자 인생을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주어진 재료를 잘 비져서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사주 팔자에 분명히 사람이 태어날 때 정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주어진 재료죠..
이 재료의 성분을 잘 알아서 그걸로 나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인생에는 정해진 것이 있고 정해져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앞에서 잠깐 얘기했듯이 성격, 건강, 결혼운, 운의 길흉 등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무엇이 되고 누구와 결혼하고 얼마를 살고 건강하냐 안하냐? 자식 수가 얼마나 많고 등등 많은 실질적 인생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걸 만들어 가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사주를 잘 알지 못합니다...그러다보니까 계속 실패와 후회를 하게 되는 겁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과거를 돌아봅니다.
그러면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가 있었습니다.
그 선택의 기로에서 왜 내가 그 때 그렇게 안했을까? 그 때 그렇게 했다면 현재의 나는 완전히 달라져있을텐데..
이런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 선택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바로 사주 입니다..
어릴 때 사주에 대해서 몰랐을 때는 내 생각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지만 나중에 그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당시에는 그게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어떤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주를 알고 미리 안좋은 것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었기때문에 힘들어도 또 다음 기회를 보며 기다릴 수 있었던 겁니다.
장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군자가 때을 잃어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없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근본으로 돌아가 목숨을 연명하며 다시 좋은 운이 돌아올 때를 기다리는 것이 참 道(도)이다...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사주를 제대로 알면 언제가 나의 나쁜 시기인지..언제가 나의 좋은 시기인지를 알게 됩니다.
나쁜 시기에 사업을 벌리거나 새로운 일을 도모하면 결과는 참담합니다.
좋은 시기를 몰라 어영부영 지나버리면 나중에 성공은 요원한 일이 되어 버리죠..
사주는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나요? 언제 돈을 많이 벌 수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성격 중에 장점이 무엇이고 단점이 무엇인지 알고 내 운명의 좋은 시기와 좋지 않은 시기를 알아서 내가 자꾸 실패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에 그걸 고쳐나가며 시련을 극복해서 좋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사주를 잘 알아서 후회없는 인생을 만들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