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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f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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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진 스크랩 프라우엔 교회(독일 뮌헨)
김의천 추천 0 조회 433 06.09.11 23: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두개의 탑


높이가 같아 보이나 사실은 북쪽 99m, 남쪽 100m로 1m 남짓 차이가 있다. 고딕 양식의 특징 중 하나로 알려진 '첨탑'이 이 교회에서는 뭉툭탑으로 변형되어 있다

 

두개의 첨탑

 

평면      블로그 > ordinary or extraordinary

 

모형도

 

교회 입구

 

내부

 

 

 

일곱 가지 번뇌 예배당에는 1718년 제작된 성모상과 반 다이크 (Van Dyck)의 작품인 '십자가의 예수'가 있다

 

제단 (Chor)


전후의 파괴된 부분을 복구한 이후 거행되었던 500주년 축성식 (1994년) 1년 전에 새롭게 만들어진 제단에는 에라스무스의 '예언자들과 아포스텔의 초상 (1502년)'과, 이그나츠 귄터의 '마리아의 삶 (1774년)'이 있는데 이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들이다

 

 

스테인드글라스

 

  블로그 > ordinary or extraordinary

 

 

 

 

 

 

카이저 루트비히      (출처-  블로그 > 디카로 사진을)

 

교회 앞 분수대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된 베네딕토 16세


독일에서 거의 10세기 만에 선출된 교황인 동시에 바바리아 지방 출신으로 뮌헨에서 수학하고 이곳의 대주교를 역임했다. 새 교황 선출 이후 뮌헨에서는 그의 체취가 어려 있는 곳을 코스로 묶은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지 순례 코스에는 프라우엔 교회를 포함한 신시청사 앞의 마리아의 기둥, 뷔르거잘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1981년 당시 베네딕토 16세가 프라우엔 교회의 루드비히 묘 앞에서 요한 바오로 2세를 맞이했다고 한다. 또한 프라우엔 교회는 베네딕토 16세가 뮌헨에서 대주교로 일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예술 작품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라우엔 교회는 많은 예술 작품 (얀 폴락의 성모화, 마이스터 폴 로벤덴의 조각상 등)을 소장하고 있기로 유명하다

 

프라우엔 교회와 광장

 

카이저 루트비히의 묘 (Prunkgrabmal fur Kaiser Ludwig den Bayern)


1328년 왕위에 등극한 바이에른의 위대한 왕 루트비히 4세의 묘. 검은 대리석으로 조각된 묘비를 중심으로 황제를 상징하는 휘장이 사면에 있고 중앙에는 루트비히의 동상이 서 있다. 1619~1622년 사이에 한스 크룸퍼가 제작했다

 

프라우엔 교회(Frauen kirche, 성모교회)


벽돌로 지어진 고딕양식의 교회로 뮌헨을 대표하는 최대의 대성당으로 남부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건축물이다. 19세기 초반 이래 남바이에른의 수도사 교구교회로서 명예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우리 나라 말로 하면 성모 교회라는 뜻으로 양파 모양의 푸른 지붕이 인상적인 후기 고딕 양식 교회당이다. 원래 13세기의 성모 예배당이 있던 자리였으나 200년 후 지기스문트 왕자의 명에 따라 외르크 폰 할스파흐 -현재 그는 이 교회에 묻혀 있다- 와 루카스 로탈레가 이곳에 다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  1488년에 세워졌으며 마리엔 광장 북서쪽에 있다. 구슬모양의 돔형태 첨탑이 두 개의 탑이 있는데, 북쪽 탑은 높이가 99m, 남쪽 탑의 높이는 100m이다. 탑의 가장 꼭대기까지 걸어서 오를 수 있다. 1488년 완공된 이후 1525년에 다시 양파 모양의 돔이 추가되었다. 정면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1622년의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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