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라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열정으로
제 15회 '바다로 세계로' ROCK 콘서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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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광하는 어린팬들(일운초등학교 강지은, 유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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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대 응원단 유니콘 1기, 문미라, 민이룬 |
이날 참가했던 가수는 아이러니큐, 하이미스터메모리, 더스티블루, 더문이 함께하였다. 일운초등학교(강지은,유미래)학생들은 "너무 신나서
즐겁고 바닷가 앞이라서 더더욱 신난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서울산업대 응원단 유니콘 1기는 내일 있을 치어리더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정말 오랫만에 바다에 오니 매우 흥분 되고 신난다", "해방감이 들고 마음이 탁트여서 너무 좋다"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었다.
오늘 rock 콘서트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가슴과 온 몸으로 느끼는 신나고 짜릿한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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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1기생들과 참여했던 관객들이 신나서 춤을 추고 있다. |
서울 산업대 출신인 건축설계가 이성주(33)씨는 구조라 해수욕장 ROCK 페스티발 공연장 에서 마주친 후배들(서울산업대 응원단 유니콘)을 보고는 "이곳 에서 학교 후배를 만나니 반갑고 너무 자랑스럽다"며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관중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구조라 해수욕장의 밤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