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쓰러진 나무가 계속 계곡에 있었습니다.
큰맘 먹고 거제도에서 봉사오시는 바오로 형제님 부부와 함께
나무를 정리했습니다.
'영차, 영차' 구호를 외치며 깊은 계속에 있던 나무를 잘라서 하나씩 하나씩 옮겼습니다.
힘을 합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나무의 뿌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큰 나무의 뿌리는 깊고 굵었습니다.
그만큼 뿌리가 중요하겠지요...
우리들도 하느님 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에 내려야겠습니다.
첫댓글 저희들 갔을때 보았던거 같은데 그 힘든일을 또 하셨나보네요~~고생 하셨습니다. 수녀님 뽀빠이~^^...,.신앙의 뿌리, 저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예...!
신앙의 뿌리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