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알 모두 씩씩하고 자라고 있다.. 발아율 100%... ^^;

▲ 4개중 한개는 엄니 드리고, 두개는 남동생주고... 난 한주만 심었다..
벌써부터 구수한 호박국, 호박찌개가 생각난다... ㅎㅎ

▲ 정식후 한달만에 저만큼 자랐다.. 바위를 오르고 있다.. ^^;

▲ 우와~~~ 드디어 바위를 넘어간다..
근데 좋아 할만한 일은 아닌듯 하다..
바위 넘어는 또랑이 있다. 더욱이 풀만 무성하다..
그래서 이녀석들이 또랑 바닥으로 기지 않토록 해줘야 한다..
그럴려면 긴장대가 많이 필요한데~~ 없다.. ㅠㅠ 고민중이다.. ㅡㅡ;

▲ 열매를 달아준다.. 언제나 수확을 할수 있을려나..?

▲ 드디어 첫 수확을 했다.. 수확을 해야 하나를 한참을 고심했는데
옆지기 승우아빠가 얼릉 수확을 하란다.. 더 지나면 씨가 생겨 맛이 없다 한다..

▲ 휴~~~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
동아박,국수호박,마디애호박이 서로 뒤엉켜 있다..
그래도 긴장마에 거뜬하다.. 손갈일이 없다..
그나저나 호박은 어떻게 찾나..?? ㅡㅡ;

▲ 장마통에 열매가 대부분 물렀는데, 그 와중에 늘씬한 열매를 달아 주었다..
마트에서 파는 애호박 보다는 약간 크다.. 수확이 하루정도 늦은듯 하다..

▲ 안지기가 호박국을 끓였다~~~~~~ 역시 맛은 애호박이지~~~~~~ ^^;

▲ 지긋지긋하게 비가온다.. 요즘은 농사기록을 쓸때마다 지겨운 비라고 쓰고 있다.. ㅡㅡ;
장마통에 이녀석은 물르지 않고 잘 자라 주고 있다..

▲ 호박망을 만들어 주었다.. 급한대로 서둘러 만들었더니 어설프다..
좀더 촘촘하고 튼튼하게 보강을 해주어야 한다..
나무등으로 또랑을 가로질러 만들려 했다. 그러나 지주도 길고 많어야 한다.
임시방편으로 헝겁끈으로 만들었다..

▲ 아싸~~~~~~~~ 내가 원하던게 바로 이거야~~~~~~~
호박 찾기는 아주 쉽다.. 또랑에서 올려다 보면 된다... ^^;
대게 호박은 바닥으로 유인해서 키운다..
짜투리땅 활용면에서는 아주 좋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한다..
일단 호박을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호박을 딸때도 문제가 된다..
아무리 조심해도 호박 줄기를 밟게 된다..
호박 재배시 유인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 장마로 주춤하더니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열매를 잔뜩 달아준다..

▲ 앗...!! 이녀석은 뭐..? 둘이 붙어 있다..? 사람으로 치면 샴쌍둥이..?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ㅡㅡ;

▲ 바닥에 있던 이녀석은 흙을 뒤집어 쓰고 있다.. 크기가 딱 좋다~~~~~~~~
미안하지만 수확~~~~~~~~~~ !!

▲ 호박망에서 자라는 이녀석은 행복한 편이다....
역시 미안하지만 수확~~~~~~~~~~ !!

▲ 비가왔다.. 너무 많이 왔다.. 퇴근길 뉴스에서만 보던 일을 직접 격었다.. ㅡㅡ;
우여곡절 끝에 겨우 집에 도착 할 수 있었다...................................

▲ 폭풍우속에서도 줄기차게 열매를 달아준다..
덕분에 호박은 아쉽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아니 미처 소비를 하지 못해서 여기 저기 나누어 주기까지 했다..
아랫층에 이것저것 나누어 주었더니 답례(?)라고 양파를 잔뜩 가져오기도 했다..

▲ 고생해서 호박망을 만든 보람이 있다.. 고랑에 서면 열매가 한눈에 보인다..
애써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된다.. ^^;

▲ 비가 계속온다.. 정말 지겹게 온다.. ㅠㅠ [2011/08/09]
이녀석은 수확 하기엔 약간 커버렸다.. 그래도 수확 했다..
이제는 호박 꽃이 안핀다... 지긋지긋한 비가 원인이다..
열매가 좀처럼 달리지 않는다.. 호박이 슬슬 아쉬워 지기 시작했다..

▲ 모처럼 호박이 달렸다.. 반갑다~~~~~~~~~~~ ^^;
이제는 호박이 언제 열릴지 모른다..
아니 비가 계속와서 호박 상태가 말이 아니다..
호박은 고사하고, 죽지 않으면 다행인지도 모른다. ㅠㅠ
지겹게 비가 내리고 있다..

▲ 호박꽃은 많이 핀다.. 그러나 대부분 숫꽃이다.. ㅡㅡ;
그런데 이녀석들이 또랑을 건너갔다..?
슬금슬금 건너편 논둑으로 간다...?
이런이런.. 논주인이 예초기로 밀어 버리기전에 유턴을 시켜야 할 모양이다..

▲ 모처럼 호박이 달렸다... 호박 귀한데 왠 떡이냐~~~~~~~~~~~~ ㅋ

▲ 당분간 비소식이 없다.. 다행이다..
그러나 남부지방엔 비가 계속 온댄다.. 가을 장마라고 한다..
비가 안오니 호박이 신났다..

▲ 건너편 논두렁까지 넘어온 녀석이다.. 그냥 놔두면 안된다..
논주인이 풀깍는다고 예초기나 제초제로 밀어 버릴지 모른다..

▲ 낫으로 풀을 베어주고 고랑옆쪽으로 가도록 유인해 주었다..
이슬이 맺힌다..? 그래서 바지가 모두 젖었다.. ㅡㅡ;

▲ 엥..!! 근데 이녀석은 뭐..?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바위틈에서 늙어 버린 녀석이다..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이녀석은 종자로 써야 겠다..

▲ 이쁜 꽃이 피었다.. 큼직하니 아주 이쁘다.. 누가 못생긴 사람을 호박꽃에 비유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근데 호박이 둥글게 맺히내..?? 그럼 이녀석의 정체는 뭐지..?

▲ 이 녀석도 질세라 열매를 달아준다.. 참 고마운 일이다.. ^^;

▲ 요즘 밭에가면 호박은 꼭 둘러본다.. 요즘 수확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작물중
하나이기도 하고,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 요즘 채소값이 미쳤다.. ㅡㅡ;
마트 갔더니 꼴같지 않은 배추 한포기가 3,000원이고, 무도 개당 3,000원이 넘어간다..
코딱지만한 애호박도 개당 1,800원이다..
도대체 살 엄두가 안난다.. 이게 다 지랄맞었던(?) 날씨 탓이다......
뭐 나같은 서민은 어쩔수 없이 무,배추를 포기해야 한다.. ㅠㅠ
그래도 내겐 호박이 있다.. 이거라도 부지런히 먹자~~~~~~~~

▲ 이녀석의 정체가 궁굼해서 수소문 해봤다..
맷돌호박이란다.. 근데..? 난 이녀석을 심은적이 없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옆지기 호박이다....? 헐....
옆지기가 심은 자리서 저곳까지는 10미터 이상된다..
참 멀리도 왔다~~~~ 근데 저녀석을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돌려 줄수가 없다.. 옆지기는 일요일에만 온다..
그것도 오후 4시가 넘어야 온다..
그래서 만나기도 힘들고, 만났다해도 이미 늦어 버린다....

▲ 그래 내가 먹자~~~~~~ ㅋ
이경우를 두고 호박이 넝쿨채 굴러 들어 온다고들 하나보다..
주인은 옆지기이지만 내 밭에서 크니깐 나도 권리(?)가 있다~~~~~~~~~ ㅋ
근데 맛은 애호박만 못하다.. 역시 풋호박은 애호박이지~~~~~

▲ 신났다..ㅎㅎ 새로운 열매를 계속 달아주고..

▲ 일용할 먹거리를 반찬거리를 제공해준다..
비록 식물이지만 고마울 따름이다. ^^;

▲ 바위틈에서 늙어버린 운좋은 녀석이다..
줄기가 시들어버려 더이상 둔다는게 의미가 없다.

▲ 길이는 33Cm이다.. 음... 애호박치고는 크다~~~~~~~
종자를 채취해야 겠다...
근데 저 호박으론 뭘하면 좋을까~~? 먹을수 있는걸까~~~? 음.....

▲ 언제 호박이 달렸지~~~~~~? 하마트면 수확시기를 놓칠뻔 했다..
지금 수확을 못하면 커져버려서 쓸모가 없어진다..

▲ 호박 넝쿨(?) 덩쿨(?)이 계속 뻗어나간다..
그러나 꽃도 뜸이 피고 열매는 언제 열어줄지 알수 없다..
슬슬 끝물이 오나보다..
덩굴 = 넝쿨 (같은말)
[명사]<식물>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네이버사전>>
덩쿨 : 덩굴의 잘못된 표현 넝쿨(O) 덩굴(O) 덩쿨 (X)

▲ 엽지기가 심은 맷돌호박이다.. 1~2일 후면 수확이 가능하다..
엽지기에게 이실직고(?)하고 돌려 줄라해도 돌려 줄수가 없다..
엽지기 본지 20일 정도가 지난듯 하다...

▲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이다.. 땀흘린후 밭에서 보는 하늘은 평화롭다..

▲ 다른 옆지기 승우아빠가 호박에 추비를 했더니 호박이 잘 달린다고 한다..
음 .. 그러고 보니 추비를 한번도 안해줬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추비를 했다.. (마땅한 웃거름이 없어서 복합비료를 사용했다..)
그런데 뿌리를 찾느라고 힘들었다.. 덩굴과 풀이 뒤엉켜서 한참을 찾아야 했다..
자.. 서리 내릴라면 한달정도 남았다.. 부지런히 달려 보자~~~~~~~~~

▲ 그러고 보니 올해는 호박을 안사먹었다~~~~~ ^^; 난 호박을 무척 좋아한다..
구수한 호박국이나 호박찌개도 좋지만 호박나물(호박볶음..??)을 특히 좋아한다..
그래서 올해는 안지지가 지겹도록 호박나물을 해야 했다.. ㅋ

▲ 하늘은 높고, 배추벌레가 살찌는 계절, 가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식물에게는 시련의 계절이고, 생을 마감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호박잎이 시들고, 대부분 누렇게 변해가기 시작한다..

▲ 사실상 마지막 열매인듯 하다.. 눈에 뜨이는것만 5~6개 정도 보인다..

▲ 오잉~~~~? 언제 저기 숨어 있었냐~~~~~~~? ㅡㅡ;
호박은 잘 살펴봐야 한다.. 이녀석들이 살기위해서 숨어서 자란다..

출처 : http://blog.naver.com/godori1967/126540934
첫댓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