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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강이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먹었다는 음식이
바로 생강이다. 향신료지만 효능 면에서 보면 어떤 식재료 못지않게 뛰어난 생강에 대해 살펴본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강을 먹으면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 등이 완화된다. 생강의 진저롤은 메스꺼움을 예방한다.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다.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
생강은 해열 작용도 한다.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인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 활성 물질로 장기나 체액 속에 분포해 있으면서
생리 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해열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생강은 화학 소염?진통제와 비슷한 효과도 낸다. 화학 약제를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강은 위벽을 보호하므로 건강에 이롭다. 생강은 산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화가 일어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게 적당하다.
또한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염려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생강
“생강은 속이 냉해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생강은 먹는 것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생강 반식욕과 생강 족욕이 그것이다. 생강 반신욕은 생강 1개를 강판에 갈아 헝겊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욕조에 담그면 된다. 생강 족욕은 강판에 간 생강 1개를 냄비에 넣고 물 2ℓ를 부은 뒤 가열하다 팔팔 끓기 직전 불을 줄여
중불에서 20~30분 정도 졸인 것을 사용한다. 이것을 차게 해 세숫대야에 넣고 10~15분간 발을 담근다.
처음에는 조금 따갑지만 곧 사라지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생강은 보통 4월에 심어 9월에 수확한다. 가을에 수확한 생강은 햇생강이고 보관해둔 생강을 묵은 생강이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강은 묵은 생강이다. 묵은 생강을 구입할 때는 통통하고 상처나 주름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생강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묵은 생강을 구입할 때는 통통하고 상처나 주름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생강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생강을 즐기는 방법
생강과 홍차의 어울림 ‘생강홍차’ 생강홍차는 생강 고유의 향과 홍차 향의 조화가 뛰어나다.
생강차를 탈 때 녹차 잎을 넣어 우려도 되고, 말린 생강을 믹서에 갈아두었다
홍차를 탈 때 섞어도 된다. 생강홍차는 향이 달아나지 않게 잘 밀폐시킬 것.
재료(10잔 분량) 생강 2개, 홍차 20g,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흙을 털고 깨끗이 씻은 생강의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썬 뒤 소금물에 데쳐 매운맛을 뺀다.
2 데친 생강의 물기를 없애고 햇빛에서 바짝 말린다.
3 홍차와 말린 생강을 같이 병에 담아 보관하면서 한 찻숟가락씩 물에 우려 마신다.
은은한 향이 나는 ‘생강마멀레이드’ 생강마멀레이드는 생강을 편 썰거나 가늘게 채 썰어 만든다.
생강마멀레이드를 물에 넣으면 생강차가 되고, 잼처럼 빵에 발라먹을 수도 있으며, 쿠키나 빵을 만들 때 넣어도 된다.
재료(4인분) 생강 300g, 황설탕 150g, 소금 약간, 물 200g
만드는 법
1 생강은 깨끗이 손질해 얇게 편 썬다.
2 ①을 소금 넣은 물에 넣어 매운 맛이 빠지도록 데친다.
3 데친 생강의 물기를 없애고 황설탕, 물과 함께 물이 2큰술 정도 남을 때까지 윤이 나게 조린다
당뇨병 고혈압 잡는 생강식초
식초와 생강이 만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리빙센스 | 입력 2013.02.21 09:22
요즘 들어 몸이 허하고 기력이 없다면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에 가는 대신 마트로 향해라. 여자 몸에 보약보다 더 좋은 생강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심지어 그 효능이 무려 18가지나 된다니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다.
Ginger(root),생강의 효능
생강은 2천년 전의 중국의 의서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다. 사용법도 다양한데, 생강의 근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乾薑)이라 하고 또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흑강(黑薑)이라하며 생약명은 생강이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생강을 계속 먹으면 신명(神明)이 통한다고 적혀 있는데, 그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나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또한 생강은 한방에서도 방향성(芳香性) 건위약(健胃藥) 또는 교미제(橋味劑:비린내 등 좋지 못한 맛을 고쳐주는 물질)로 널리 쓰여 왔다. 구역질 치료용으로도 쓰여 왔고 건강(乾薑)은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졌을 때 이용되거나 기침, 현기증, 손발이 찬 경우, 요통, 설사, 구토 등의 치료제로 활용 되었다.
생강의 한방, 민간 또는 현대 의학적으로 밝혀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때 생강을 곁들어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둘째, 으스스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나며 열이 있을때 생강즙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血行障害), 감기풍한(感氣風寒)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셋째,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성분은 여러 가지 정유(精油)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넷째,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a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 되었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다섯째,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여섯째,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러한 효능 이외에도 생강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어, 최근 덴마크 오덴스대학교의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데 있어서 마늘이나 양파보다도 생강의 양을 증가 할수록 그 효과가 높아지는데 특히 그 양이 적더라도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의 유효성분은 매우 강한 약효를 가지고 있든지 아니면 생강에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든지 둘 중에 하나” 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은 또다른 강력한 항응혈 화합물인 아스피린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인도의 연구자들도 장기간에 걸친 연구에서 생강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생강은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강을 널리 연구하고 있는 일본의 과학자들이 날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일본 과학자들이 실시한 실험에서 생강은 발암으로 이어지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방해하는 돌연변이 억제 물질로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쥐의 먹이에 생강을 섞어 주어도 암이 억제되었다고 보고 있다.
효과적인 생강 복용법 엄지손가락 두마디 분량의 생강을 흐르는 물에 흙만 제거후 미니믹스기에 요구르트 2개를 넣어서 식전 공복에 드시면 흡수률이 뛰어나서 좋습니다. 향이 강하고 자극적이다고 생각하고 위가 약하신 분들은 먹기를 두려워 하시는데 방울토마토 2~3알 넣어서 함께 갈아 드시면 생강향이 약하게 느껴지며 드시기 좋습니다.
생강은 이처럼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롭다. 또한 치질이 있거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좋지 않다.
매운맛을 내는 약초로 대장염, diverticulosis(게실증과 게실염)와 현기증, 개스, 소화불량, 혀의 마비, 아침에 구역질 나는 것, 구토 등에 쓰이며 장을 청소해주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다량 섭취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주의: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방광결석환자는 섭취하지 않는다. 임신기간중 장기간 섭취를 하지 않는다.
생강은 2천년 전의 중국의 의서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다. 사용방법도 다양한데, 생강의 근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乾薑)이라 하고 또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흑강이라 하며 생약명은 생강이다.
신농본초경에는 생강을 계속 먹으면 신명 통한다고 적혀 있는데, 그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나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또한 생강은 한방에서도 비린내 등 좋지 못한 냄새나 맛을 고쳐주는 방향성 물질로 널리 쓰여왔다.
구역질 치료용으로도 쓰여왔고 건강(健薑)은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졌을 때 이용되거나 기침, 현기증, 손발이 찬 경우, 요통, 설사, 구토 등의 치료제로 활용되었다.
생강의 한방, 민간 또는 현대의학적을 밝혀진 효능은 다음과 같다.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 감기풍한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 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날 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또한 민간에서 체했을 때 생강즙을 먹으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또한 생강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정약용의 "다산방"에는 중풍에 생강즙을 먹으라 했다. 본초학자 이시진은 신경통, 관절염, 동상 등에 생강즙이나 생강탕을 뜨겁게 하여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생강은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각종 처방에 생강을 조금 넣어 약물의 빠른 전달효과와 해독효과가 있다.
또한 원형탈모증에도 생강즙을 짜서 바르거나 생강을 썰어서 두피에 하루에 2-3회 문지르면 효과가 나타난다.
개에 물린데 생강즙을 마시면 독이 풀린다. 생강즙을 타서 복용하거나 달여서 복용하면 반하, 남성, 어해 등의 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이처럼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롭다. 또한 치질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