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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안양초교 36회 졸업생 모임
 
 
 
카페 게시글
빨간 우체통 초봄, 비오는 날에는 물왕리 저수지에 가보고 싶다
이정벽 추천 0 조회 127 10.02.12 07: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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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2 14:23

    첫댓글 아주 이쁜 추억을 글로 표현해 주셨네요...짭짤하고! 알차게! 버무려 현재를 사는 친구의 인생 맛 을 알것 같아요. 현재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요리할수 있는 유일한 시간...그러니 그 시간을 되도록 알차게 살고 싶어진다 마음껏 누리며 즐겁게 살고 싶다. 똑같은 24시간 어떻게 버무리냐에 달라지기에....어린시절 스케이트 를 즐겨 타노라면 짖궂게 골탕먹이던 그아이 소식을 물으니 먼곳으로 이민을 갔고 남아있는 난 물왕리 저수지 글을 읽으며 추억을 안주삼아 막걸리 를 나누며 친구들과 행복을 담고싶어졌답니다

  • 10.02.12 14:41

    한편의 단편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친구의 글을 읽었네! 실제 친구의 어린시절 추억을 글로써 표현한 것인지 아님,상상속의
    느낌을 표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뭏든 자네의 글쓰느 재주가 부럽기만 하네....좀 더 열심히 갈고 닦아 항상 재미있는 추억의 글 올려주길 바라며,올 한해도 건강하고 만사형통 하길 비네...................

  • 작성자 10.02.12 15:32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에다 조금 소설적 재미를 기름칠 했네.... 지루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우이..

  • 10.02.13 08:55

    눈팅만 하곤 빠져나오는 나에겐 댓글도 쉽지않은 일인데, 넌 요즘 장문의 글을 많이 올리네. 글 쓰는 실력도 다시 보아야 하겠고, 이 카페에 대한 열정도 알아줘야겠네. 예전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니 세월이 너를 그렇게 만들었나, 네가 제 자신을 바꾸고 있는 것인가....계속 글 많이 올려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주라....네 열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도록..

  • 작성자 10.02.13 09:18

    나도 모르겠네, 사는 동안 쌓인 먼지들이 나이와 어우러져 나오는 거고, 우리 카페가 없었으면 내가 이런 글을 썼겠는가.. 그저 어려운 한문이나 만지작 거리며 논문같은 글이나 쓰고 있겠지...지금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은 광대야... 시원하잖아,,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 겠는데, 잘 안되네. 댓글다는 솜씨를 보니, 나와 임무교대할 때가 된 것 같으이. 멀리 해외로 나가더라도 글과 사진을 올리는데 전혀 문제 없으니 핑계를 찾지 말게나..

  • 10.02.18 20:44

    - 친구야! 나의집이 물왕리라네-- 나는 이곳에 온지가 10년이 되어는데 살면서도 이런곳인가 생각에 못믿쳐 --
    그저 자고 나가는 숙소(거처)라고만 생각 한 "물왕리 저수지" 다시한번 정벽이 글을 만끽하며 주위를 돌아보며
    살고싶네, 고마워 언제 시간약속하여 한잔하자 연락해. 임승천씨 시도 감명깊게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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