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The Phoenix 송홍섭 부산 첫 콘서트.
국내 최고 베이시스트 송홍섭의 부산 최초 단독 공연
The Phoenix 송홍섭, PLAY @
일시 : 2006년 6월 10일 (토) 7시
장소 : 부산대 인터플레이
현매 : 15,000만원
꼬리말,문자 예매: 10.000
Jam Guest : 이병훈
부산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병훈 밴드 리더.
예매 및 문의:
http://cafe.daum.net/interplaycafe
문자 예매 : 010 - 2308 - 2842
(이름, 티켓수 문자로 보내주시고 공연 당일날 티켓 교환)
6월 9일 (금) 부산 예술 대학교 특별 강의
6월 9일 (금)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 PM11 출연.
송홍섭 생애 최초의 감격적인 단독 공연, PLAY.
국내 최고 베이시스트 송홍섭 이 음악생활 35년 만에 최초의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 그의 베이스실력을 아쉽게나마
엿볼 수 있었으나, 이렇게 송홍섭씨 만의 공연을 드디어 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격스러운 사건이다.
얼마 전 새 앨범을 선보이고, 본인이 제작했던 삐삐밴드의 이윤정이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하여 만들었던 뮤직비디오‘바보’가 네티즌들에게 중독성 있는 노래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송홍섭씨 는 이번 앨범의 곡들과 지난 앨범들의 곡들을 노래하고 연주할
예정이며 후배 아티스트들을 게스트(이병훈씨)를 초대하여 멋진 jam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때 묻지 않은 신인음악가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그의 이번 무대에는 역시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단한 연주를 선사하는 20대 초반의 연주자들이 함께 할 것이다.
한국대중가요의 역사, 그리고 ‘송홍섭’
1. 20대 초반의 나이에 국내 최고의 펑키밴드 ‘사랑과 평화’에 베이시스트로 들어가
70년대 후반 우리 가요계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던 사람
2.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발탁돼 80년대 조용필의 황금기를 함께 보낸 사람.
(또, 당시 키보드를 치던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조용필에게 부르게 했던 사람)
3. 김현식, 한영애, 전인권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앨범 제작·프로듀서
4. 한상원, 김광민, 정원영 등 이른바 버클리대 유학파 뮤지션들과 함께
‘슈퍼밴드’를 결성했던 사람
5. 국내 최초의 모던록 밴드 ‘삐삐밴드’를 탄생시킨 사람
6. 90년대 명반 가운데 하나인 이승열과 방준석의 듀오 ‘U & Me blue’의
1,2집 앨범을 만들었던 사람
7. 남자 가수와 여자 가수로 각각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임재범, 박정현의
전국 콘서트 음악 감독
8.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에서 베이스를 연주 하다가 두 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가 심근경색, 급성췌장염 극적으로 살아나 ‘불사조’(PHOENIX)라는
별명을 이름 앞에 쓰고 있는 사람.
9. 논현동에 클럽 피닉스를 운영하며 데뷔앨범도 내기 전이었던 두 번째달,
서울전자음악단을 비롯한 100여 팀 이상의 밴드들을 무대에 세웠던 사람.
10. 얼마 전에도 열렸던 조용필과 후배가수들의 모임을 처음 기획하고 제안 한 사람
11. 뮤지션이 인정하는 진정한 뮤지션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12. 그리고, 가요계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
뮤지션이 이야기하는 ‘송홍섭 2집– Meaning of Life 1’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음악, 내가 많은 것을 훔칠 수 있는 앨범.
나는 이 앨범에서 인간의 냄새를 느꼈다. ‘한상원’
늘 듣던 한국 음악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기대되는 앨범 이 앨범으로 인하여 많은
뮤지션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엄청 힘히 될 것이다 ‘윤도현’
젠장, 왜 이제 서야 나온 거야? 내 앨범은 안사도 좋다.
하지만 이 음악들은 꼭 들어보아야 한다. 싸이
고정관념을 탈피한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이다. ‘김성훈 from Clazziquai’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이 음악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청 음반이다. ‘김종진 from 봄여름가을겨울’
이 앨범은‘음악가 송홍섭’의 블루스다. 믿을 수 없이 훌륭하다거나, 엄청난 감동이 밀려온다.
같은 자극적인 수사는 오히려 거추장스럽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연륜에서 느껴지는
솔직 담백함이 우리들에게 여유와 관조를 일깨워주는 몇 안 되는 멋있는 작품집이다.
‘김반장’ from 윈디시티, 전 아소토유니온
부산에서 다시 못 볼 좋은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