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후보 수락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정치와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희망하는
새정치 민주연합 당원동지 여러분!
부족한 이 사람을 우리 새정치 민주연합의 도의원 후보로 선출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저와함께 아름다운 공천경선에 임하여 주신 고영규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정치와 맑고 깨끗한 새로운 세상의 빗장을 여는 아주 중차대한 자리이며 시작입니다.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정치의 변화의 목전에서 우리는 도의원 경선 정책토론회라는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통해 중앙정치권이나 힘 있는 자들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인 정읍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선택으로 부족한 저를 새정치 민주연합의 후보로 선택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사랑을 듬뿍받은 이 장학수!
정읍시민 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기대감에 실망하지 않도록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세상을 여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중앙권력이나 힘 있는자들의 눈치를 보는 소신없고 줏대없는 하수인이 아닌, 진정으로 국민을 떠 받들고 정읍시민의 억울함과 불이익을 행정에 전달하여 모두가 골고루 대접받는 형평성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이 장학수가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제사보다는 제사상에 올려진 젯밥에 관심많은 부도덕한 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출마하여 시민의 안위보다는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자기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챙기기 급급한 지도자들을 우리는 선거를 통해 심판하여야 합니다.
이런 사회적 모순속에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정치와 경제구조와 사회적 속성에서는 우리의 후손들과 자식들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아니 이미 바꾸어야 할 시기를 한차례 놓쳐버렸습니다.
모든 공직자들을 포함한 권한을 가진 지도자들은 더 늦기 전에 변화를 시작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기의 기능과 역할에 양심을 팔아먹은 공직관료 마피아들 때문에 우리의 단원고 어린 학생들이 제데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차디찬 바닷속으로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이 사회의 병폐를 계속 방치하다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들이 다시 희생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이 장학수가 앞장서겠습니다.
어떤 불이익과 어떤 모함과 고난도 모두 이겨내고 우리 정읍시민의 안위와 정읍시 발전을 위하여 이 장학수가 뚝심있게 앞장서겠으니 이 장학수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저를 방패막이로 활용하시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찾으시고 관공서 어데를 가서든지 항상 당당하게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전북도의원 공천 확정자 이 장학수가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여러분의 머슴으로 정읍의 발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여준 정읍시민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05.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