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눈발이 날리는걸 보니 겨울인가 봅니다.
다행히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그나마 고생이 덜했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장성의 백암산(백양사가 있는 산)에서 싱싱한 고로쇠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동문들 새봄의 기운을 마시고 힘차게 한해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불가피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참석한 우리들만 겁나 재밌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ㅇ 일 시 : 2012. 3. 2(금) 19:00 ~
ㅇ 장 소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가인마을(숲속민박 010-4603-5129)
ㅇ 기 타 : 일부는 당일 오후 가까운 골프장에서 1차 회동이 있음.
혹 넘 많이 참석하면 방이 쫍으니 참석가능한 사람들은 미리 총무(영래)에게 연락해주는 센스???
첫댓글 2월21일 16시24분 현재 참석여부를 통보해준 이는 모두 11명. 이 가운데 참석자는 7명, 불가피하게 참석이 힘든 이는 4명,,,예상컨데 꼭 전화를 해야만 답을 주는 못된 서너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총 참석자는 열두서너명에서 열다섯까지 기대하고 있슴.
나는 참석여부가 아직은 불투명, 이틀 전에나 확인될 듯함.
여하튼 다음날이 주말이닌까 조금 늦더라도 시간한번씩 내봅시다.
참석못할것같음. 즐거운 시간 가져라. 가까이 있으면 갈텐데, 부럽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