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여성 가족부 차관 프로필
1962년 가평 출생
1981년 송곡여자고등학교 졸업 (6회 졸업)
1985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졸업 (81학번)
1987년 문화공보부 국립중앙박물관 특채
1989년 사무관
1989년 정무 제2장관실
1998년 캐나다 요크대 대학원 여성학과 석사 졸업 (사무관 국비 유학)
1998년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사무관 (06월)
2001년 서기관
2001년 여성부 권익기획과장 (02월)
2003년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행정관 파견
2005년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행정관 복귀
2005년 부이사관
2005년 여성가족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 기획관
2007년 여성가족부 혁신인사기획팀장
2008년 여성부 운영지원과장 (03월)
2008년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09월)
2009년 여성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 단장 (02월)
2010년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 파견 (02월)
2011년 이사관
201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정책관 (02월)
2011년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11월)
2012년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전문위원 파견
2013년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전문위원 복귀
2013년 여성가족부 대변인 (05월)
2015년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02월)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박사 수료 (02월)
2016년 관리관 (1급)
2016년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07월)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09월)
2018년 여성가족부 산하 제10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취임 (11월)
2021년 부산디지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졸업 (02월)
2021년 저서 얼마나 힘들었니? 출간 도서출판 비티비북스 누림과이룸 (11월)
2021년 여성가족부 산하 제10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퇴임 (12월)
2022년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원 초빙교수 (03월)
2022년 여성가족부 차관 (05월)
2022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부위원 (05월)
https://youtu.be/D_4SC8EznUc
한준호 민주당 의원 질의
“청소년 사업 12개 세부사업 중 35개 내역 사업들이 340억원 정도 된다. 일부 또는 전액이 삭감됐다. 왜 하필 이 시점에 예산 삭감을 했느냐”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답변
“건전 재정 기조 하에서 청소년 활동 사업에 대한 재구조화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 질의
“장관님 취임 1주년인 지난 5월 13일에 한 주간지와 인터뷰하면서 ‘청소년 정책 업그레이드하겠다’ 약속했다. 6월 15일에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등 이것들을 담은 약속 2호를 발표했다. 예산 삭감과 장관님 말씀이 너무 엇나간다”
양이원원 민주당 의원 질의
“여성폭력 방지 및 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이 142억 감축됐다. 이 사업 평균 참여 인원이 7000명이 넘는다. 상담 등은 1만5000건이 넘는 상황이다. 업무 이관한다고 보도자료까지 냈으면서 구두협의를 했다. 정확히 이관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이 공중에 붕 떠버린 상황이다. 근로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 관련 예산도 마찬가지다. 여가부에서 중요한 업문데 이런 부분을 전액삭감하면, 여가부 폐지하겠다고 온 분이 여가부 핵심 프로그램을 삭감하는 형태로 사업을 지우는 게 아니냐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답변
“가해자에 대한 부분은 처벌을 담당하는 법원과 법무부에 이관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부처간 협의는 좀 더 긴밀히 해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질의
“지난해 가정폭력이 22만5000건 신고됐고 성폭력은 4만건 발생, 스토킹과 데이트폭력은 합해서 10만건 정도 신고됐다. 여성폭력이 이렇게 더 심화되고 많이 발생하는데 피해자 의료지원, 쉼터 등 예산을 왜 삭감했느냐”
117센터가 접수하는 학교폭력 사건이 매해 수천 건씩 늘고 있는데 여가부가 유관부처 협의도 없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상담원들은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유관 부처마다 (고용 승계에) 난색을 표하는데 117센터 예산을 삭감한 이유가 뭐냐"고 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법적 근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굉장히 많았다"고 답하자, 용 의원은 "그러면 여가부가 11년 동안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을 했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여가부 파견 상담사들의 대량 해고 위기도 문제입니다.
그 동안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은 그 인건비를 여가부가 전액 지원해 왔는데요.
즉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사를 고용해 전국 지방경찰청 117센터로 파견해 유지해 온 것인데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이 계약을 종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3년 기준 여가부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는 상담사는 총 34명(15명 1년 단위 계약 연장하는 계약직, 19명 무기계약직)으로 예산 삭감 후 여가부는 해당 지자체, 경찰청, 교육부에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대부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허숙정 민주당 국회의원 질의
" 수혜자 범위가 다양한 배경 및 환경의 청소년을 포함하고 있어서 사업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자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 없다며 계약직 상담사 3명과 계약을 종료했고, 경기도 역시 같은 이유로 계약직 4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한준호 민주장 국회의원 질의
"2년을 넘으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렇게 했냐? 여가부가 예산 삭감 보도자료를 내면서 (인력 파견 사업이라) 법적 근거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얘기했는데, 이는 여가부 스스로 상담사를 경찰에 파견했다는 것을 시인한 것 "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답변
"노무법인을 통해 파견법 위반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기순 차관은 왜 저러는 걸까요?
사표까지 집어 던진 김현숙 좀비 여가부 장관 옆에서
어쩔 수 없어 저러는 걸까요 본인 역시 여성 가족부 해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여가부 파견 상담 노동자들의 고용 구조가 복잡하고 이들은 다른 부처 소속 상담사들과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월급은 최대 100만원 적게 받고 있어 임금 차별 역시 문제인데 그것도 모자라 일자리 자체를 없애버리는 행위를 하면서도 그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이는건 뭘까?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초중고 학생들, 즉 청소년 관련 예산을 삭감해 놓고서
어떻게 한국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미래를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보면 너무 뻔뻔해 보인다는 생각도 들고 김현숙 장관이 옆에 있으니 측은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되었든 저출생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지고 지방 인구 소멸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청소년 예산을 없애는 것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걸까? 2024년 전국의 초등 중등 고등 학생들은 과연 이기순 여성가족부 장관을 어떻게 기억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깎아버린 예산은 2025년, 2026년, 2027년 정도까지 꾸준히 영향을 미칠 것인데 과연 전국의 117상담센터 그리고 두드림 예상, 청소년 학교 동아리 예산을 모두 줄이거나 삭감해 버린 지금 청소년들은 어른들을 이기순 차관을 어찌 볼 것인가.
첫댓글 차관직은 유지하겠으나
전국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용서가 될까 싶네요
누군가 그런 얘기를 한게 기억나는데요. B급은 C급을 데려오던가 D급을 쓰고 싶어한다는 얘기.
어공이 사람 잡는거죠
늘공 입장에서 보면 저럴 수 밖에 없는 억울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