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은 없고...견적만 내고...구르미도 하고,
동네아자씨 장비도움?주고 무임승차로 선자령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인산인해라는데, 평일이어 사람이 없으니 좋네요.
정말로 평일이어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논외지만, 신성한 산에서 부담스런 종교활동 좀 않했으면...
세상사도 각자에 삶이고, 믿음도 각자에 몫이겠지만, 이거 뭐. 도를 아십니까?도 아니고. 한 인간 세뇌시키는게 자신에 영생을 위한 인사고가에 반영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 위대하신 종교적 사명감때문인지..
더불어 대한민국 종교가 똑바로 했으면 요나라가 요모양이 됐을까?
눈에 파묻힌 이정표 높이는 계산해 보시길...
컴팩트 디카라 질감도 없다. 역시 사진은 필름이 최고!
얼마전 받은 배낭. 내가 지적한 부분 끈처리가 영~
글 열심히 써줬는데...팀버가 내 믿음에 배신을 하다니..
정상부근에서 찍은 사진인 듯...
날개가 왜 3개일까? 4개나 5개는 않되나? 아는 분 꼬리글 달아주세요~
칼바람이 너무 매서워서, 머문시간 20분
저 바우도 하자다. 삐뚤게 세워졌음...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은 마음가짐을 말할진데, 저렇게 만들어 놓고 집에가서 밥이 넘어가고 잠이 오나?
산은 맘 편히 다녀와야 되는데, 맘이 편치 못해서 글도 편치않았습니다.
교회가서 목탁 두둘기고, 절에 가서 주기도문 읊는게 정상은 아닐 겁니다.
넉두리면 넉두리고, 헛소리면 헛소리겠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지 않을지요.
산은 누군가에겐 놀이터이고, 휴식처이며 명상에 공간일 겁니다.
첫댓글 적설량을보니 역시 선자령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눈도 많고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
비박 한 번 같이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