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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7:27~34(829) 영원히 보호를 받으리라 2021. 6. 6.
오늘은 6월의 첫 번째 주일이자 6월 6일입니다. 매년마다 대한민국에서는 6월 6일을 무엇으로 지키는 국가 기념일인가요? 바로 현충일입니다. 현충일(顯忠日)에 대한 설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기념일이다.’
현충일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는 조기(弔旗)를 게양하면서 나라를 위하다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의를 표합니다. 그래서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들은 공식적으로 국립묘지에 가서 참배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에도 싸이렌이 울려서 놀라셨겠지만,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싸이렌이 울려서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1분 동안 실시하게 합니다. 현충일은 1956년 4월 25일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국방부령 제27호)에서 시작되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지키고 있습니다. 635동족상잔의 아픔이 있었던 한국전쟁도 있는 달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6월은 더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때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그래서 6월의 첫 주일 6월 6일을 맞이하여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으로 사랑하시고 지키고 계시며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되새겨 보아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신을 생각하면서 본문의 말씀을 살펴 볼까합니다.
18세기 타락한 영국을 복음으로 변화시킨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리(John Wesley)가 있었습니다. 웨슬리는 88년의 생애를 살다가 하나님께로 갔는데, 항상 웨슬리가 입에 달고 있는 말이 “하나님께서 항상 웨슬리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셨고 보호해 주셨다.”입니다.
웨슬리가 여섯 살 되던 겨울밤, 큰 화재가 집에서 발생합니다. 웨슬리의 부모는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예닐곱명의 자녀들을 집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 웨슬리를 끌어내자 이층집이 무너져 내립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집이 무너지기 직전 구출된 자신을 두고, 웨슬리는‘자신은 불 속에서 꺼낸 타다 남은 막대기’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확신을 가집니다. 영국 전역을 돌면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그 때마다 복음을 반대하고 박해하는 무리들은 웨슬리에게 돌을 던지며 위협을 가합니다.
그러나 웨슬리는 태연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웨슬리는 고백하기를“하나님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머리카락 하나라도 상치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은 웨슬리의 평생 고백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도 웨슬리가 가졌던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과 신앙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자는 태산준령 험한 골짜기에 머문다고 해도,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성도를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이 시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찬양했으면 합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를 다 같이 부릅니다. “1)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2)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3)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나를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내 앞에 놓여진 어려움을 보지 말고, 내 인생의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나를 지키고 보호하여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편 37편은 다윗이 ‘바른 삶을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백성들에게 제시한 지혜시’입니다. 37편에서는 악인과 의인의 삶을 대조시키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른 자세를 가지도록 교훈합니다. 세상에서 악인이 득세하며 형통한 것처럼 보이고, 의인이 고통당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부조리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그런 모습이 현실 속에서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는 계속되며,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8절,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여기의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는 원어로 ‘레올람 니쉬마르’인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안전이 계속되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들이 한 때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인은 궁극적으로 파멸당할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들은 하나님의 보호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표현입니다. 의인된 성도들은 하나님이 버리지 아니하시며 영원히 보호를 받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성도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 정의를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0절,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여기의 ‘정의를 말하며’는 원어의 뜻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하게 행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의인의 입은 지혜롭다고 말합니다. 잔머리 잘 굴리면서 말재주가 뛰어나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의인의 입이 지혜롭다’는 말은, 하나님의 공의를 바탕에 두고, 옳고 그른 말을 잘 분별하면서 표현한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거짓된 것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거스르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눈앞에 이익 때문에 정의를 왜곡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며 정의를 말해야 합니다.
왜 세상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싫어할까요? 그들이 판단하기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자신들과 똑같이 거짓말하고 속임수를 사용하고, 진실 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의 거짓말과 위선에 대해서 더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말과 행동에서 거짓과 위선이 사라지고 정의가 서도록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18세기 말 유럽 사회는 노예무역과 아동노동 착취 등과 같은 어두운 면 위에 세워졌습니다.
특히 당시 유럽 최강이었던 영국은 세계 최고의 해군력과 상선을 갖추고, 노예무역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납치하여서 미국과 다른 나라 등에 판매를 하면서 엄청난 돈을 긁어 모으고 있었습니다. 만에 하나 노예무역을 폐지한다면, 영국은 순식간에 무너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노예무역이 호황기를 누리던 때입니다.
영국 하원의원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 1759-1833)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위러포스를 평가할 때에, “노예 제도 폐지를 위하여 행동하는 신앙인”이라는 아름다운 타이틀이 항상 붙어 다닙니다. 위버포스는 살해 위협을 받고, 수많은 반대와 테러를 당하면서도 ‘노예무역 폐지’를 관철시킵니다.
하나님 앞에서 뜻을 세운 지 56년 만에 무려 150번의 의회 논쟁을 통하여 노예 제도가 영국에서 사라집니다. 윌버포스가 세계사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일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의를 말했기 때문입니다.
월버포스는 부모로부터 엄청난 재산을 물려 받았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하원의원의 권력까지 다 움켜쥐게 됩니다. 부와 명예를 두 손에 쥐고, 타락한 생활을 하던 160센티의 작은 체구 월버포스였습니다.
그런데 필립 도드리지(Philip Doddridge)의 '영혼에서 종교의 부흥과 진보’라는 책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확립하고 완전히 변화합니다. 상류층 인사가 모이는 클럽에서 탈퇴하고, 도박과 춤을 끊어 버립니다. 정치 활동 목표도 바뀝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앞에 두 가지 커다란 목표를 두셨다. 하나는 노예무역을 근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습을 개혁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를 진정으로 내 중심에 모시게 되면, 내 삶은 바뀌어지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내 입술은 정의로운 말을 하게 됩니다. 행여 내가 거짓말이라도 하거나, 신앙인으로서 부끄러운 행동을 할라치면, 내속에 있는 성령님께서 내 모습을 돌아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인생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지혜를 가지고 정의로운 말을 하여야 합니다. 성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정직하고 진실 되게 행동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항상 드러내야 하는 의로운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들의 추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뉴스거리로 등장합니다. 거짓말 잘하고 남 잘 속이는 사람만이 국회의원이 되고,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지 못한다는 비아냥까지 도는 세상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라의 얼굴인 대통령 또한 진실에는 눈 감고, 계파정치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정도를 걸으면서 하나님의 법 위에서 진실 되게 행동해야 합니다. 항상 진실된 행동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의 올바른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31절,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여기의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는 원어를 직역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렇게 말씀대로 따라 살게 되면, 그 사람이 걸어가는 걸음걸이에서 자빠지는 실족함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마음의 중심에 세상의 흔들리는 것을 두지 마십시오. 내 마음에 하나님을 모여야 하고,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흔들리지 않고 든든합니다.
유대인들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말할 때면,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메주자(Mezuzah)라는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수백가지이며 모양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각양 특색을 담아 예쁘게 만들어진 이 메주자를 유대인들은 집에 들어오는 현관문 입구에 붙입니다.
그 안에는‘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되는 신명기 6:4절 이하의 말씀을 담겨져 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집을 들락날락 거릴 때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 이스라엘)’이라는 성경 구절을 마주 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테필린(Tefillin)입니다. 이것은 제가 작년 설교 때에 한번 소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필린은 기도할 때 이마와 두 팔에 착용하는 작은 상자 모양인데, 이 역시 이 안에다가 성경 구절을 적은 작은 종이를 넣어 둡니다. 이마에 붙여서 말씀이 나의 생각을 이끌어 나가도록 합니다. 팔뚝에 붙여서 내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이 말씀은 인도를 받도록 합니다.
유대인들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말씀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우리는 팔뚝에다가 말씀상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이마에 말씀이 들어가 있는 상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 말씀이 나를 인도하도록 늘 묵상하면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실족하지 않게 됩니다.
34절,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내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여기의 ‘도(道)를 지키라’단순하게 길을 지키라는 말이 아닙니다. 말씀의 길을 지키라는 의미이며, 원어(우쉐모르 따르코)를 살펴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살아가다”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마다 각자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 다릅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해동하는 것이 다르며, 삶의 모습 또한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의인들은 마땅히 삶의 기준을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의 방식에 따라 살아라’고 권면합니다.
그렇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말씀의 길로 따라가게 되면, 두 가지 복된 결과를 약속합니다.
1)‘내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물질의 복을 받게 됨을 말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총을 물질의 풍요로움을 받게 됩니다.
2)‘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라’ 악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때에 그 멸망에 동참하지 않고 비켜 지나감을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이 악인들을 심판하는 것을 보게 된다는 가시적인 모습을 말합니다. 꼭 꼬집어 악인의 멸망만을 내가 본다는 차원을 넘어서,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체험한다는 말입니다.
1984년 12월 3일 인도 보팔(Bhopal)시에 21세기 최악의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유니온 카바이드’라는 살충제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직원의 실수로 한 밤중에 두 시간 동안 39톤의 ‘메틸이소시아네이트’라는 유독가스가 누출됩니다.
이 유독가스는 한 밤 중에 소리 소문 없이 인근 마을을 덮쳐 버립니다. 잠을 자던 보팔시 주민 2,800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합니다. 하루가 지난 후 만 명이 죽었습니다. 며칠 후에는 2만 5천명이 더 죽는 끔찍한 참상이 발생합니다. 최종통계를 보면 60만 명이 가스중독의 피해를 보았고, 15만여명이 불구가 되었고, 5만 명은 영구적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유독가스가 누출된 회사 인근 변두리에 인도 기독교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단 한 명의 사상자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길 하나만 건너면 기독교인이 사는 마을이었는데, 바람을 타고 움직이던 유독가스가 기독교인들이 사는 마을 인근에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마을은 참화를 비켜 지나갑니다.
이 사실은 기독교인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인도선교사 데일 키즈만 선교사가 보고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독가스의 방향을 바꾸어 택한 백성들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모름지기 그리스도인들은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도 두려워할 까닭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는 세계 정상급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최고성능을 가진 무기를 가진다고 해도, 하나님이 지켜 주지 않으시면 세상의 강성함은 헛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삼고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인도를 받는 6월이 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