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진쌤 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를 넘어
점점 더 평균 수명은
늘어가는데
우리나라 법적 정년은
아직 만 60세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정년연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사회복지사 정년이
없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오늘은 사회복지사 정년연장에
관한 얘기를 해볼게요.
2021년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에 따르면,
정부에서 시설장 및
종사자의 인건비
지원 가능 나이는
시설장 만 65세
종사자 만 60세로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기준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60세 이상은
나라에서 정한 나이가 넘어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말인데요.
보조금을 받으면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인 경우
60세 이상의 근로자는
뽑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하지만 사회복지사 정년연장에
관한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
사회복지사 정년을
시설장 65세
종사자 60세로
명시하되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각 5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이 연장된 기간에 대해서도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복지사 인건비를 지급하라
"
라는 사회복지사 정년연장과 관련한
사회복지 사업법 개정 법률안 발표로
조금씩 연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까지
받아야 한다니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사회 변화에 따라
발의된 법안이니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정년연장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사회복지사
정년연장이 되었다고 해도
65세까지의 제한이 있다는 건데
왜 사회복지사 정년이 없는
직업이라고 하는걸까요?
첫 번째로는
보조금으로 운영되지 않는
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입니다.
사회복지사의 근무 시설은 다양하여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설도 있지만
보조금으로 운영되지 않는
시설도 있습니다.
보조금으로 운영되지
않는 시설에서는
정년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정년 없이 일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회복지시설 설립 및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자격을 취득하신 분 중 많은 분이
사회복지시설 창업까지 생각하여
노후대비로 따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
가능 대상자가 사회복지사 2급
소지자기 때문인데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낮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또래와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말합니다.
노인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시
노인주간보호센터 외에도
30인 미만 요양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설립 및 운영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준비하는 자격증입니다.
실제로 사회복지사 2급은
초고령 사회 인공지능 시대에도
대체 불가한 돌봄 서비스 분야라
전망이 밝은 국가
유망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시설 등
다양하고 폭넓은 취업처가 있어
활용 영역도 넓습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 정년연장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관련
추가 궁금하신 점은
시간 상관없이 질문 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