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창고, 물류, 유통, 지업사, 전자책 등을 하나로 묶는 1인출판 창업 지원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책공장에서 현재 쓰고 있는 업체를 추천하고 1인출판 창업패키지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 출판시스템을 책공장의 이름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기획>출판>편집>인쇄>제작>창고>배본>계약>마케팅 순으로 준비된 책의 모든 과정을 책공장에서 선정한 업체와 해당업체가 교육에 참석하여 1인출판 독립출판사와 책이 만들어지는 결과물을 일원화하려고 합니다.
1인 출판사가 고민하는 제작, 창고 경영에 대한 부분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결론은 함께 해서 매출을 더 내고 정보의 비대칭으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참여할 업체도 찾고있고 함께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출판사 또한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창고, 관리, 마케팅, 홍보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게 인원배분과 전문가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업체 연결을 해드릴 생각입니다.
책공장에 내가 쓰는 추천업체나 외주업체를 소개하는 것도 그런 부분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길게보면 약간의 비용차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 하나로도 그 가치가 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싸고 좋은 곳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제작이 가능한 곳인지 입고가 가능한 곳인지 볼륨에 따라 비용을 차별화하여 1인출판에 맞는 곳인지를 교섭력이 있는 책공장에서 대신 알려드리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책공장 선배 출판사가 직접 1인출판 창업교육도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도 하겠지만 우선은 교육을 통해 출간작업을 하고 실제 출판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합니다. 매월 1회를 예상하고 영업, 마케팅 그 이후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중입니다.
책공장의 변화는 코로나 이전부터 준비되어온 일입니다. 다만 이번에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은 실질적인 도움과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지난 20년간 책공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출간 이후 출판인의 구심점을 모으기 힘들고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업무전담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볼런티어에 의지하는 시스템으로는 책공장이 흐지부지한 커뮤니티로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 다른 형태로 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봇과 AI는 책을 읽고 사람은 책내용을 묻기만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책공장은 정보나 지식 전달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참여업체
출판제작 대행업체 S&J
https://cafe.naver.com/bookfactory/163424
1인출판 창고 물류 대행 북웨이
https://cafe.naver.com/bookfactory/11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