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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0~13(950) 내가 사는 동안에 2023. 6. 4.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라는 책에 보면 저자인 위지안 교수가 사용하였던 ‘불리불기(不離不棄)’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불리불기(不離不棄)’란 “절대 헤어지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33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상하이 푸단 대학교 위지안(于娟) 교수가 자주 사용하던 말입니다.
책의 저자인 위지안은 세계 100대 대학으로 손 꼽히는 상하이 대학에 최연소 교수로 오르며 인생의 정점에 올라서게 됩니다. 자상스런 남편과 이제 막 ‘엄마, 아빠’를 말하기 시작한 1살배기 아들과 함께 그녀에게 남은 건 행복뿐인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는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우연찮게 검진한 몸 상태가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인생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인생을 이끌고 나가는 모토를 이렇게 삼게 됩니다. ‘불리불기(不離不棄)’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끝없는 고통이 이어졌지만, 위지안은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복습하듯이 되짚으며 삶의 끝에서 깨닫게 된 것들을 담담하게 글로 표현합니다.
“운명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간다 해도, 결코 빼앗지 못할 단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선택의 권리’이다. 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위지안 교수는 “나에게 찾아온 암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체 앗아간다고 하더라도, 내가 가진 신앙은 앗아가지 못할 것이며, 나에게 하나님을 선택하게 만든 믿음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 고백합니다. 비록 자신에게는 죽음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으며 신실하게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마지막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유명인도, 연예인도 아니었던 그녀의 글은 이후 건당 10만 회 이상 조회를 기록하며 인터넷 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고, 2011,4,19일 사망 당시 결국 전 세계 14억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애도를 표합니다.
2023년 6월의 첫 째 주일입니다. 2023년도 5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2023년의 중반기인 6월을 우리가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안팎으로 들려오는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욱 안 좋아지는 경기상황 때문에 한껏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지나간 5개월의 시간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마음과 희망으로 6월을 보내고 싶다면, 위지안 교수가 던졌던 말을 귀 기울여 보면 좋을 듯합니다.
위지안 교수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극한의 상황에 처해 있지만, 그 암울한 상황에 굴하지 아니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 안에서 극복하며 나아가겠다는 모습에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은 오늘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모습입니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신앙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나에게 어렵고 힘든 것들이 여러 개 다가와서 나를 덮치면서 나를 고달프게 만든다고 하여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이 인생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시는 주권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전도서 저자는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물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의 섭리가 개개인의 삶까지 적용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때 비로소 가치 있는 인생이 됩니다.
본문 12절 보세요.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2절 말씀은 사람들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말해주는 구절입니다. 지구상에는 7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역과 환경과 살아가는 스타일이 다른 체 살아가고 있습니다. 풍족하게 사면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먹고 살아가는 것에 급급하면서 매우 바쁜 인생을 사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찾으면서 신앙적으로 사는 분들이 있는 반면,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불신자의 삶도 있습니다.
전도자는‘사람들이 사는 동안에’라는 전제조건을 말합니다. 여기의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는 원어(빼하이야이우)’인데, “인생이 갖추어야 할 삶의 자세”를 가리킵니다. 전도자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사는 동안에 할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당신이 인생을 사는 동안에도 나와 같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본문을 가지고 ‘내가 사는 동안에’라는 제목을 가지고, 과연 나는 내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고 자주 부르는 복음송가 중에‘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쉬운 곡조와 함께 은혜로운 가사로 만들어진 찬양으로 만들어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성도들에게 많이 애창되고 있는 은혜로운 곡입니다.
“1)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2)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3)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놓여진 어려움을 보게 되지만, 내가 주님에게 내 몸을 맡기고 주님만을 의지할 때에 슬픔과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신앙고백입니다. 내가 사는 동안 나를 향하여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랑에 감사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생활하는 6월의 모든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영원을 사모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11절,“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이 말씀에 보면, 참으로 흥미로운 문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영원을 심으셨다’라는 의미입니다. ‘He has also set eternity in the hearts of men’하나님이 인간의 마음에 영원을 셋팅했다는 말입니다.
‘영원’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들의 생각 속에 영원히 사는 마음을 주셨다고 단순히 해석하면 이 본문의 해석을 잘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불로장생하고 영원히 사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심어 놓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문에서 영원이라 말함은, 하나님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영생을 말합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동거동락하는 영생의 즐거움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의 올바른 길을 걸어가면서 주어지는 영생’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먹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먹고 사는 것만 바라보면서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말라는 말입니다. 또한 놀고 즐기는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육체의 향락에 빠져서 살아가고, 술과 마약과 쾌락에 빠져 살아가는 것은 영원을 사모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사모하는 마음을 모든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내 팽개쳐 버리고, 세상 것들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매우 슬픈 인생의 모습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덕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내가 사는 동안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영생에 대한 소망’을 절대로 잊지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의 자서전 ‘나 있는 그대로 (JUST AS I AM)’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1963년 11월 23일, 미국의 존 에프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이 암살을 당하였습니다. 암살당하기 몇 달 전, 케네디 대통령은 국가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여 빌리 그래함 목사의 ‘영원을 준비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조찬기도회가 끝난 뒤, 케네디 대통령은 빌리 그래함목사에게 ‘백악관에 가서 영원을 사모하는 것에 대해 더 말해줄 수 있느냐?’고 요청합니다. 그때 빌리 그래함목사는 “제가 감기에 걸렸는데 대통령에게 감기가 옮겨질까 염려가 된다”면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사양합니다. 그리고 몇 달의 시간이 흘러 버렸고, 케네디는 암살을 당해 유명을 달리해 버립니다.
케네디의 암살 뉴스를 접한 빌리 그래함 목사는 ‘영원에 대하여 더 이야기할 수 없느냐?’고 간청하였던 대통령의 얼굴이 떠올립니다. 그는 감기를 구실로 케네디와 영원에 관한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을 일생 최대의 후회로 생각한다고 자서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케네디 대통령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만남의 시간을 미루어 버렸습니다. 오늘 안 되면 내일 만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 훗날로 미루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아무리 훗날을 생각하고 내일의 약속을 예약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이 나에게 오기 전까지는 그 시간에 대해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시간도 내 것이 아니고 내일의 시간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11하반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였다” 시종(始終)은 시작과 마지막을 뜻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작과 마지막을 사람이 절대 헤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뛰어 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구애를 받는 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에 매여 있는 유한한 존재들입니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큰 소리 치고 누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인간의 생명을 불러 가시고자 하면, 그 부르심에 ‘아니오, 나는 못하겠다’라고 거부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잘 섬기며 봉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마음에 지니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생을 사모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6월의 모든 시간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2. 선을 행하는 모습으로 사는 것이 인생의 올바른 모습입니다.
12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도자는 12절 말씀에서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삶을 표현합니다. 어떤 것이 가장 보람차고 행복한 모습인가 하면, ‘살아가는 날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합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도 달성해야 하고, 내가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내가 머물렀던 아름다운 흔적들을 남기어야 합니다. 거창하게 세상에 이름을 날리지 못하더라도, 소소하게 가정을 일구고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의 모범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자는 이런 생활 속에 한 가지를 더 첨부하며 요구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도덕적이고 신앙적인 삶을 살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하였던 전도서 기자 솔로몬은 인생을 살아가는 최선의 자세가 무엇인가? 그것은 ‘비록 인생은 짧지만 기쁘게 살면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기쁘게 행할 때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총을 감사하기보다 불평하고 다른 사람을 향해 적대감으로 손가락질하는 모습은 아닌가요? 기뻐하며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은 본인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보여 주는 말입니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배려하는 일에 소극적으로 다가서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가 돌아가는 인생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기쁘게 선한 일을 행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재물을 악착같이 모은다고 내가 그것 다 가지고 하나님에게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힘들게 모았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에게 가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인생입니다. 그러기에 살아 있는 동안, 내가 건강하게 움직이는 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기쁨으로 선한 일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고아원의 효시는 스티븐 지라드 (Stephen Girard, 1750-1831)가 세운 필라델피아 고아원입니다. 자서전에 의하면 지라드는 프랑스에서 대서양을 건너온 초기 미국 이민자였습니다. 힘든 생활 가운데 아내가 자녀를 낳지 못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저축합니다. 자신이 가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고아원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백만장자로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일평생 피땀으로 모은 모든 돈을 필라델피아뿐 아니라 뉴 올리언즈 등 여러 곳에 고아원을 세우는데 모두 사용해 버립니다. 돈은 있다가 없어지는 허무한 것이지만, 올바르고 선하게 사용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국내에도 비슷한 분이 있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면서 유한양행을 세운 유일한 박사(1895-1971)입니다. 대한민국백성들의 보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유한양행을 설립하여 정직한 기업 활동을 합니다. 돌아가실 때에는 “전 재산을 교육하는데 기증하라”고 유언을 남기면서 모든 재산을 모두 사회로 환원해 버립니다. 기쁘게 선한 일을 하는 것을 몸소 실천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쁨으로 선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못해 송아지가 코뚜레에 꿰여 끌려 가듯이 선한 일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쁨으로 선한 일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이 이 세상에는 없다’고 전도자 솔로몬은 고백합니다. 솔로몬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 모두의 고백으로 이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신앙고백과 활동을 이어 나가려면 인생사 고난과 즐거움과 희노애락을 담담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전도자는 이런 담담한 생활 모습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13절,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런 저런 일로 수고하면서 가슴 아파하는 것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살아서 인생의 낙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이라도 죽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천만금을 쌓아두고 황금침대에서 잠을 잔다고 해도 죽어 버리면 아무런 낙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가 살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에게 6월의 시간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하루하루 시간을 귀하고 감사함으로 사용하며 보내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