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매 처
- 이노티안경원(본점 742-7300), 경상대학교 구내서점(758-5992),
한국항공(새마을금고 851-1373)
- 인 터 넷 : www.interpark.co.kr
- 전화예매 및 공연문의 : ☎ 055) 771-6741, 011-9540-8564
※ 단체20%할인(20인 이상)
음악의 길은 결코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지 않으며, 그 이면에는 끝없이 자기자신을 채찍질해야하는 연마의 고된 시간이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연습이 즐거울 수 만은 없겠지요. 그러나 오늘보다 내일은 더 발전하리란 희망을 품고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오랜 인내의 시간이 흐른 뒤 음악을 통해 청중들과 함께 감동하고 교감하는 그 순간, 그동안 쌓아온 하루 하루의 땀과 고뇌의 과정이 드디어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에는 유행에 따라 쉬이 잊혀지는 감각적인 자극이 아니라, 영혼을 쓰다듬고 역사를 초월하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그 깊고 신비로운 세계를 걷고 싶습니다.
= 프로그램 =
1. Bach 무반주 모음곡 1번 중 Prelude
2. Beethoven; 엘리제 를 위하여
3.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5번 'spring'중 1 악장
4. Schumann; Adagio and Allegro for Piano and Cello
5. Mendelssohn; Trio in D min for Piano Violin and Cello 중 1악장
Intermission
6. Pachelbel; Canon
7. Vivaldi; 4계 중 여름 (협연 김 은식)
8. Vivaldi; 4계 중 겨울 (협연 Natsumi Tamai)
9. Bach; double concerto for 2 violins 중 1악장
10. Mozart;piano concerto in A Maj K. 414중 1 악장
11. Haydn;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C Maj 1악장
<출연자 프로필>
양 성 원(첼리스트)
세계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 실린 호평들이 말해 주는 것처럼 청중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과 갈채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 성원은 뉴욕의 링컨 센터, 카네기 홀,워싱턴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레 가보우, 일본의 NHK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에서 가진 연주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 년 전부터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북구, 남미, 중국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 일본에서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축제에 한국 대표 솔리스트로 선정되어 서울시향과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였다. 세계 최고권위의 실내악 축제인 Martha Argerich Music Festival 에 초청되었으며, 교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스트링 앙상블과의 협연하였고, Natsumi Tamai, Masaru Okada와의 피아노 트리오는 아사히홀을 비롯한 유명 연주장에서 수차례 공연, 2006년 ACCUSTICA에서 실황연주 음반을 발매하였다.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일본에는 이러한 첼리스트가 없다!'는 평을 받을 만큼 일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Tokyo, Kyoto, Osaka, Fukuoka등의 대도시를 포함한 일본 전역에서 매년 2회 이상의 순회연주를 갖고 있다.
양성원은 L'orchestre Symphonique Francais와 함께 생상 첼로 협주곡,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녹음하였으며, 이 녹음은 프랑스 국영 TV 인 T.F.1을 통해 방영되었을 뿐만 아니라,유로비젼을 통해 유럽 전역에 방영되었다. 일본에서는 그의 연주가 NHK를 통해 실황 방송되었고,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을 비롯한 수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 및 리사이틀이 KBS, EBS, 아리랑TV, A&C 코오롱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대곡 연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그는 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의 라디오 방송에서 많은 현대곡을 레코딩하였다. 2000년에는 Zoltan Kodaly의 작품집을 EMI를 통해 발표하여 영국의 Sunday와 세계적인 음반전문지인 Gramophone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Gramophone지 에서는'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와 '크리틱스 초이스(critic's choice)' 선정되었고 네델란드의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누렸다. Rachmaninoff 와 Chopin 의 낭만적 작품으로 이루어진 그의 두 번째 EMI 음반은 지난 2002년 3월, Bach 무반주 조곡의 3집 CD 는 2005년 4월에 출시되었다. 또한 3집의 Bach 레퍼토리로만 가진 명동성당에서의 독주회는 전회 전석 매진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을 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 기부하였다.
2004년에는 세계적인 국제 실내악콩쿨인 캐나다 Banff international competition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금호사중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프랑스 Music Alp, Flaine, 미국 Bodowin, 독일 Mainz등의 국제음악제에서 초청받아 연주 및 Master Class 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Canada 의 Edmonton대학, 미국의 Eastman School of Music등의 명문 대학에서도 Master class를 하는 등 동서양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끊임없는 도전의식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를 향하여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김 영 희(바이올리니스트)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독일뮌헨 국립음악대학원 졸업
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부산신포니에타 음악감독 및 리더
김 은 식(바이올리니스트)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은 Yale University School of Music에서 Master of Music degree를 취득하였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와의 협연하였고, 육영 음악콩쿠르, 부산 MBC 콩쿠르 수상,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국제 Rotary Club 초청연주, 프랑스 Rencontres Musicales aux Pyrenees, 프랑스 Music-Alps Festival, 미국 Bodowin Music Festival, 일본 Nagano-Aspen Music Festival등 주요 국제 페스티벌 참가, 미국 Sprague Memorial Hall,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두물워크숍, 헤이리 아트밸리, 부암아트홀 토요음악회 등에서 수 차례 독주회를 가졌으며, 누오베 앙상블을 창단하여 영산아트홀, LG 아트센터, 두물워크숍, 이원문화센터, 영산 그레이스홀, 돌체홀, 군포 시민회관,인하대학교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2005년에는 앙상블 오마쥬 리더로서 20세기 작곡가들의 실험적 음악 프로젝트를 EBS Space ‘공감’ 에서 매월 공연하였고, 이는 EBS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2006년 유니버설 뮤직에서 음반발매 예정이다. 2006년 2월에는 스페인 테네리프의 Arona Music Festival에서 연주와 강의를 하였고, 또한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의 단원으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친 젊고 재능있는 연주자이다.
후진양성에도 각별한 관심과 열의를 가진 그는 총신대학교와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예원·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고에서 가르치는 일에 정진하고 있다.
Natsumi Tamai(바이올리니스트)
교토에서 태어나 네살때부터 바이올린 연주시작. 일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뒤, 1992년
대학재학중 프라하 춘계국제음악 콩쿨에서 일등상과 심사위원장 특별상 수상. 같은해, 도쿄 도호 다쿠엔 다이카구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 또한 이탈리아Academia Musicale Chigiana에서 열린 여름
세미나에서 "diploma d' Onore" 수상
암스텔담의 Sweelinck Conservatorium에서 Herman Krebbers와 뮨헨의 Hochschule fur Musik에서 Ana Chamachenco와 함께 학업을 계속함.
라이프찌히에서 열린 바하 국제음악콩쿨에서 이등상, 1997년 벨지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국제 음악콩쿨에서 오등상, 2000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얀 시벨리우스 국제바이올린콩쿨에서 이등상을 수상하는등 다수의 상을 수상함.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수차례 성공적인 협연을 마쳤으며, 독주자로서 러시안 국립 필하모닉, 헬싱키 필하모닉,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등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대 받았음.
현재, 국립 동경예술대학 조교로 재직중이며, 동경 Kioi Sinfonietta단원이며, Geidai 필하모니아와 앙상블의 Concertmistree이다.
Yuki nakajima(피아니스트)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유키 나카지마는 네살 때 첫 피아노레슨을 받음.
열두살 때 오사카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1982 PTNA Young Pianist경연에서 은상수상 (당해년도 금상수상자 無)
1990 NHK(Japan Broadcasting Corporation) 新卒者 오디션 합격후 FM 데뷰 공연
1990 제2회 다카라즈카 베가 음악 경연에서 대상 수상
1991 도쿄 도호 다쿠엔 다이카구 대학 졸업후, 프랑스로 유학
리용국립고등음악원 제3과정에서 피아노와 실내악 양쪽에서 학위 취득
1997 Academie Internationale de Musique Maurice Ravel에서 최우수
피아노연자상 수상
1999 도쿄에서 Orchestre d' Auvergne와 협연
현재, 유키 나카지마는 국립동경예술대학 관악반주원역과 Regis Pasquier(VI), Gerard Jarry(VI) and Maurice Bourgue(Ob)와 함께 하고있는 Academie de Musique Francaise de Kyoto에서의 활동을 통해 연주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Yuki Nakajima의 스승으로는 Easako(?) Ichida, Masako Nakajima, Miyoko Yamane Goldberg, Seiko Seki, Pierre Pontier와 Jean-Francois Heiss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