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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화학과 91학번 신상길 동문과 경제학과 96학번 송중엽 동문이 올해 실시된 관세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관세청은 지난 7월 9일 서울 상문고에서 실시된 2006년도 관세사 제2차 시험 합격자 75명의 명단을 9월 26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실시된 제2차 시험은 응시자 552명 중 75명이 합격해 합격율 13.6%를 나타냈다. 신상길 동문은 “1차 시험은 직장생활을 병해하면서 준비했지만,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달리 주관식 논술형 시험이라 직장생활을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서울에서 학원을 다니며 약 1년 남짓 수험 준비를 했다”고 밝히며 “전문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관세사 시험은 다른 전문 자격사 시험에 비해 수험기간이(평균 2년) 짧은 편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는 다면 누구나 다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 한다”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갈수록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단순암기보다는 법조문 하나하나를 이해해 나가는 공부방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중엽 동문도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말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사는 화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출입신고, 관세환급 청구 및 심사·심판청구의 대리를 할 수 있는 무역 및 통관관련분야의 전문자격사로서 관세청에서 매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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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문입니다.---제 동기입니다 ㅋㅋ
축하 문자메세지 보내주세요 ^^ 010-4466-0579
첫댓글 소식을좀늦게 알았지만 아무튼 진심으로 후배님의합격을축하합니다.(80 강종민 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