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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칼리브라 LT 샘플을 받고 시타했을 때는 이 러버에 대해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워낙 스핀 중시형의 러버들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본사 사장님으로부터 세이브 선수가 이 러버에 대해 칭찬한 메일을 직접 받고도 크게 괘념하지 않았습니다.
선전하기 위해 부러 그런 거겠지 하는 의심도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얼마나 잘못 되었었는지를 크게 깨닫고 있지요.
이번 달 월탁 광고를 뭘 올릴까 하다가 이 세이브 선수의 멋진 슈트 차림이 생각났습니다.
탁구 선수로서는 다소 많은 나이지만 창의적이고 끈기있는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는 그의 인품이
얼굴과 자세에 묻어 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 얼굴을 보면서 칼리브라 러버에 대해서 뭔가 거짓 칭찬을 했으리라고 지레짐작했던 제가
제작된 광고를 보면서 조금 부끄러워 지네요.
아무튼 저로서는 스티가를 만난 것이,
그리고 칼리브라를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이 글을 올린 날짜가 2010년 12월 24일이네요. 그러니까 러버가 들어온 지 최소 6~7개월이 지난 시점이라는 얘기입니다.
제가 홍보를 위해서 많은 제품들에 대해 좋다고 칭찬하는 것 같아도 사실 그렇지가 않아요. 실제로 쓰면서 좋다는 것을 느끼지 않으면 그렇게 적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쌓아올린 진실함에 대한 믿음을 흔들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칼리브라 러버도 좋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오래 동안 지냈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이 러버가 좋은 것을 알게 된 거에요. 그래서 월탁에 광고도 올리고 이렇게 간단히 좋다는 글도 남겼지요. 왜 좋았냐 하면.. 맞드라이브가 너무 편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솔직히 칼리브라도 그렇긴 하지만
그보다 더 편한건 에어록이라 생각되는건.... 저만이겟지요
@캣니스 아니에요.. 그렇게 보실 분들 많을 거에요~^^
하지만 제 생각은 편하기는 칼리브라가 더 편하구요, 파괴력에 있어 에어록이 더 낫다고 봐요. ~^^
저도 칼리브라랑 칼리브라 lt를 전후면에 사용했는데..... 탑시트로 얇게 채는 드라이브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TAK9.COM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TAK9.COM 탁구닷컴님 죄송하지만 에어록아스트로는 1+1이벤트 계획에 없으신가요?
@캣니스 원래 스티가 러버 이벤트는 신규 러버 발매시 외에는 진행한 적이 없어요. ~^^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만 아스트로 1+1 이벤트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되면야 더 좋은 것이지만 말입니다. ^^
슬프다 ㅠㅠ
칼리브라LT는 무게조절을 고려할때 정말좋은 러버입니다. 전 자주 말했습니다. 정말로요.
예~^^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2년만에 컴백 준비중입니다.
가장먼저 생각나는 러버가 칼리브라lt밉니다.
탁구닷컴에 없던데 혹시 단종된건 안겠지요?ㅜㅜ
http://www.tak9.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644
여기 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