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다운 포스팅..
할 준비 완료 ㅎㅎ
어제는 모처럼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꼴깍..
생일축하니까 나름 고심해서
가게된 곳은 바로
수지 성복역 일식집
"하루노히"

성복역 4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건물
데이파크 B동 2층
입구부터 뭔가 있어보이는..

가까이서 한번 더 하루노히
일식집 분위기 제대로 내주고

메뉴판은 보너스~
미리 고르고 예약한 메뉴는
1인당 35,000원의 코스요리
저녁정식

내부는 노란 등불에
룸식이고

코스의 시작을 샐러드가 알림
약간 시큼한 것이
방울토마토만 있으면 딱인데 ㅋㅋ..

함께 나오는 어죽
전복죽인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

드디어 모듬회 등장!!
광어, 도미, 연어로 구성

회가 이렇게 투명할 수가 있는지..
캬.. 비쥬얼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또 놀라고.. 와.. ㅋㅋ
회 퀄리티가 정말 아주 높더라는..

잠시 후 1인당 1토막으로
고등어구이 등장

뒤집어보니 노릇노릇

두 번째 모듬회 등장!
멍게, 해삼, 쭈꾸미, 전복..
.......우와..
ㅎㅎㅎㅎㅎ

잠시 후 초밥 등장
이미 전부터 너무 배불러서..
그래도 꾸역꾸역.. 감동..

끝난줄 알았는데 또 나옴..
모듬해산물볶음
오징어, 새우, 버섯, 장어 등을
간장양념으로 볶은듯했는데..
배 터질 듯 하여 다 못먹고..ㅠㅋㅋ

네.. 또 나왔어요..
모듬튀김
오징어, 새우, 호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그냥 헛웃음만..
"많이들 먹자고..~"

아.. 탕도 나오는구나..
맑은국물 지리...
지리네..

빨간국물 매운탕..
2개 다 국물이 또 아주.. 좋더라는..
얼큰하고..크게 짜지도 않고..
배부름 잊고 국물 흡입하는데..

아니 ㅋㅋㅋㅋㅋ
탕이 마지막이라면서..
또 주셨네요..
"생신이라 들었다고.."
"와~ 대박, 감사합니다"
하고 살펴보니
장어초밥, 전복초밥..
플레이팅까지 완전 고급지게..
감동 또 감동 ㅋㅋㅋㅎㅎㅎ
언제 배부르냐며
한 점씩 또 맛보고.. 캬..
개인적으로 포스팅할 때
감동없이는 "맛집"키워드..
잘 쓰지 않는데..
맛집 10개 붙여도 될 것 같은..
수지 성복역 일식집
하루노히
(특별하니 글씨 크기 최대로~~^^)
일식 코스요리 맛집이니
꼭 한 번씩 들러보세요~~^^
* 본 포스팅은 설레볼래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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